말씀묵상/민수기

복을 받는 사람민수기 22장 1–41절 묵상

명슬리안 2025. 5. 7.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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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을 받는 사람

 

민수기 22장 1–41절 묵상

가장 좋은 이웃나라는 힘이 약한 나라라고 합니다. 주변국이 약할수록 위협이 줄어들고, 자기 나라의 안보에도 유리하기 때문입니다. 모압 왕 발락도 그렇게 생각했습니다. 처음에는 유랑하던 약소 민족이라 생각했던 이스라엘이, 갑자기 강해지고 큰 세력이 되자 두려워졌습니다.
그래서 그는 복을 비는 술사, 발람을 찾아 이렇게 요청합니다.
“이스라엘을 저주해주시오.”

발람은 하나님께 여쭙습니다.
하지만 하나님은 단호히 말씀하십니다.
“그 백성은 복을 받은 자들이다.”
하나님이 축복하신 백성이기에, 그들을 건드릴 수 없습니다.

그 말을 듣고 발람은 거절했지만, 발락은 두 번째로 더 높은 사신들을 보냅니다. 발람은 다시 하나님께 묻고, 하나님의 허락하심 아래 길을 떠납니다.
그런데 길에서 나귀가 멈춰섭니다. 평소에 말을 잘 듣던 나귀인데, 이유 없이 멈춘 것처럼 보였습니다. 발람은 세 번이나 나귀를 때립니다.
그러자 나귀가 입을 열어 말합니다.
“내가 언제 당신 말을 어긴 적이 있습니까? 왜 이렇게 하겠습니까?”
그리고 그 순간, 발람의 눈에 하나님의 사자가 칼을 들고 서 있는 모습이 보입니다. 하나님은 발람에게 경고하십니다.
“내가 시키는 말만 해야 한다.”
그제야 발람은 자신이 얼마나 조심해야 할 사람인지, 하나님의 말씀을 얼마나 신중히 들어야 하는지 깨닫게 됩니다.


이스라엘은 하나님의 백성입니다.
하나님이 복을 주셨기에, 아무도 그들을 저주할 수 없습니다.
그들을 저주하는 자는 곧 하나님을 거스르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분명히 말씀하십니다.
“너희는 내가 복을 내린 자들이다.”


우리도 기억해야 합니다.
하나님을 믿는 우리는 복을 받은 존재입니다.
하지만 이 복은 문제 없는 삶을 의미하지 않습니다.
훈련이 있고, 성장이 있으며, 때로는 광야처럼 거친 길도 있습니다.
그러나 그 모든 여정을 하나님이 인도하시고 지키십니다.
복된 삶이란 하나님과 함께 걷는 길입니다.
내 욕심대로만 풀리는 삶이 아니라,
하나님의 뜻을 따라 걷는 길에서
하나님이 주시는 은혜와 보호를 누리는 것입니다.


복을 받은 사람의 7가지 태도

  1. 상황이 어두워도 상황에 휘둘리지 않고 미래의 희망을 본다.
  2. 실패를 실패로 여기지 않고 배움의 기회로 삼는다.
  3. 걱정과 염려보다 지금 해야 할 일에 집중한다.
  4. 없는 것이 아니라 있는 것에 감사한다.
  5. 비교하지 않고 자신의 역할에 충실한다.
  6. 하나님의 자녀라는 정체성을 기억하며 그에 걸맞게 행동한다.
  7. 언제나 겸손한 마음으로 하나님 앞에 선다.

마무리 묵상

복을 받는다는 건
하나님과 끊어지지 않는 관계 안에 있다는 것입니다.
우리가 어떤 길을 걷든지,
하나님은 우리를 보시고, 아시고, 지키십니다.
오늘도 그 하나님과 함께 걷는 걸음이
진짜 복된 길임을 믿으며 나아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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