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세기 2장 4-17절 겸손=사람 본문에 대하여 1. 모든 생명은 하나님으로부터 흘러왔다. 천지가 창조되고 "하늘과 땅의 내력이니" 이 내력은 히브리어 '톨르돗'으로 낳다라는 '얄라드'의 어원이다. 에덴 동산으로부터 흘러나와 네 근원이 된 강인 비손, 기혼, 힛데겔, 유브라데는 모두 하나님이 주시는 생명을 상징한다. 사람 또한 흙으로 지으시고 생기를 코에 불어 넣으셔서 살아있게 하셨다. 모든 것이 하나님으로부터 나았다. 2. 사람에 대하여 "여호와 하나님이 땅의 흙으로 사람을 지으시고" 라틴어로 흙을 의미하는 것은 후무스(humus)는 사람을 의미하는 호모(homo)와 같은 뿌리에 나온 말이다. 이 말은 '겸손한'(humble)이라는 단어도 파생되었다. p.32 땅에서 나온 사람은 겸손함을 지녀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