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교회 공동체를 섬기는 직분 ‘장로’이 등장한다. 이 장로는 지금 교회 공동체에서 직분과 다르다. 직분은 다르지만 교회 지도자로서 역할, 근본은 같다. ‘하나님의 양 무리를 치되’ 지도자 역할이다. 일반적인 무리가 아니라 하나님의 양, 백성의 무리다. 지도자는 무리를 이끌기 위해 필요한 덕목이 있다. 무리에서 본이 되어야 한다. 본이란 모범이다. 하나님 말씀에 따르고 경건한 삶을 살아야 한다. 인격도 품행도 바른 것은 기본이다. 이 마음은 하나님을 진심으로 사랑하면 부담스럽고 무거운 일이 아니다. 자기 마음이 정직하면 당당하고 굳건하게 지킬 수 있는 일이다. 진심이 행동을 만든다는 이야기다. 우리는 반드시 기억해야 한다. 하나님은 인격적인 분이시다. 강제로 집어다가 우리를 몰아세우지 않으신다. 오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