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언제나, 어떤 모습으로든 내 생각보다 더” 시편 103편 1–22절 시편의 시인은 이렇게 고백합니다.죄를 용서하시는 하나님, 병을 고쳐주시는 하나님, 생명을 건져내시는 하나님,낙망한 나를 세우시는 하나님, 그리고 내가 간절히 바라는 소원을내 생각보다 더 좋은 것으로 만족하게 하시는 하나님.시인은 살아오면서 경험한 하나님의 은혜를 한 줄 한 줄 고백하고 있습니다.그리고 그 은혜는 지금을 사는 나에게도 똑같이 다가옵니다. 죄를 용서하시는 하나님.죄 사함의 은혜를 입을 때 우리는 너무나도 송구하고 또 감사하게 됩니다.사람과 사람 사이의 용서는 종종 어떤 조건이나 계산이 따르지만,하나님은 그렇지 않습니다.우리가 뭘 잘해서가 아니라, 존재 자체가 소중하기에 용서하십니다.우리와 함께하고 싶으셔서, 무엇보다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