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묵상/요한복음

<근심대신 믿음>, 요한복음 14장 1-24절

명슬리안 2025. 2. 18. 0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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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심대신 믿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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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복음 14장 1-24절

 

1 너희는 마음에 근심하지 말라 하나님을 믿으니 또 나를 믿으라 

2  내 아버지 집에 거할 곳이 많도다 그렇지 않으면 너희에게 일렀으리라 내가 너희를 위하여 거처를 예비하러 가노니 

3  가서 너희를 위하여 거처를 예비하면 내가 다시 와서 너희를 내게로 영접하여 나 있는 곳에 너희도 있게 하리라 

4  내가 어디로 가는지 그 길을 너희가 아느니라 

5  도마가 이르되 주여 주께서 어디로 가시는지 우리가 알지 못하거늘 그 길을 어찌 알겠사옵나이까 

6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 

7  너희가 나를 알았더라면 내 아버지도 알았으리로다 이제부터는 너희가 그를 알았고 또 보았느니라 

8  빌립이 이르되 주여 아버지를 우리에게 보여 주옵소서 그리하면 족하겠나이다 

9  예수께서 이르시되 빌립아 내가 이렇게 오래 너희와 함께 있으되 네가 나를 알지 못하느냐 나를 본 자는 아버지를 보았거늘 어찌하여 아버지를 보이라 하느냐 

10  내가 아버지 안에 거하고 아버지는 내 안에 계신 것을 네가 믿지 아니하느냐 내가 너희에게 이르는 말은 스스로 하는 것이 아니라 아버지께서 내 안에 계셔서 그의 일을 하시는 것이라 

11  내가 아버지 안에 거하고 아버지께서 내 안에 계심을 믿으라 그렇지 못하겠거든 행하는 그 일로 말미암아 나를 믿으라 

12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나를 믿는 자는 내가 하는 일을 그도 할 것이요 또한 그보다 큰 일도 하리니 이는 내가 아버지께로 감이라 

13  너희가 내 이름으로 무엇을 구하든지 내가 행하리니 이는 아버지로 하여금 아들로 말미암아 영광을 받으시게 하려 함이라 

14  내 이름으로 무엇이든지 내게 구하면 내가 행하리라 

15  너희가 나를 사랑하면 나의 계명을 지키리라 

16  내가 아버지께 구하겠으니 그가 또 다른 보혜사를 너희에게 주사 영원토록 너희와 함께 있게 하리니 

17  그는 진리의 영이라 세상은 능히 그를 받지 못하나니 이는 그를 보지도 못하고 알지도 못함이라 그러나 너희는 그를 아나니 그는 너희와 함께 거하심이요 또 너희 속에 계시겠음이라 

18  내가 너희를 고아와 같이 버려두지 아니하고 너희에게로 오리라 

19  조금 있으면 세상은 다시 나를 보지 못할 것이로되 너희는 나를 보리니 이는 내가 살아 있고 너희도 살아 있겠음이라 

20  그 날에는 내가 아버지 안에, 너희가 내 안에, 내가 너희 안에 있는 것을 너희가 알리라 

21  나의 계명을 지키는 자라야 나를 사랑하는 자니 나를 사랑하는 자는 내 아버지께 사랑을 받을 것이요 나도 그를 사랑하여 그에게 나를 나타내리라 

22  가룟인 아닌 유다가 이르되 주여 어찌하여 자기를 우리에게는 나타내시고 세상에는 아니하려 하시나이까 

23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사람이 나를 사랑하면 내 말을 지키리니 내 아버지께서 그를 사랑하실 것이요 우리가 그에게 가서 거처를 그와 함께 하리라 

24  나를 사랑하지 아니하는 자는 내 말을 지키지 아니하나니 너희가 듣는 말은 내 말이 아니요 나를 보내신 아버지의 말씀이니라

 

 

근심은 마음의 교란을 일으킨다.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말씀하신다. "근심하지 말라". 예수님이 떠난다고 이야기하니 제자들은 다시 먹고 살 궁리를 한다. 그 궁리는 마음을 교란을 일으켜 그 동안 예수님과 함께 했던 삶에 회의감을 가져온다. 우리의 삶 속에서도 마찬가지다. 걱정 근심이 찾아오면 신앙을 잃어버린다. 우리에게 일하시는 하나님, 능력을 나타내시는 하나님을 잃어버린다. 그리고 내 계산기를 두드린다. 하지 않아도 될 염려와 생각이 나를 암습해 괴롭힌다. 그렇게 걱정과 근심에 몸 담으면 곁에 계신 하나님을 무력한 존재로 치부하게 된다. 

 

그리스도인에게 걱정과 근심은 같이 있을 수 없다. 오늘 예수님이 말씀하신다. "나는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믿음의 길에는 걱정과 근심이 없다. 생각은 들지라도 깊게 담지 않는다. 주님이 이끄실 영원한 생명의 길이 있으니까 말이다. 예수님은 우리에게 오늘 말씀하신다. "아버지가 내 안에, 내가 아버지 안에". 믿는 우리는 하나님 안에 살고, 하나님이 내 안에 살게 된다. 이 말은 하나님께서 우리의 앞 날을 인도하시고 지키신다는 이야기다. 그리고 하나님의 뜻을 알게 된다는 말이다. 

 

하나님을 믿고 따르는 사람은 예수님이 알려주시는 계명을 지키게 된다. "사랑하라". 예수님이 주신 계명을 지켜나간다. 예수님이 요구하시는 것은 하나다. 겨자씨만한 믿음이다. 주님을 믿는 믿음이 사랑으로 연결되어 생명의 길, 진리를 누리게 된다. 

 

 

 

 

 

 

 

적용

 매일 주님의 말씀을 따라 살아가겠습니다.

 염려가 찾아올 때, 믿음으로 주님께 맡기겠습니다.

 사랑을 실천하며, 하나님의 뜻을 따르겠습니다.

 

고백

"주님, 새로운 삶으로 인도해 주심을 감사합니다.

걱정과 근심이 나를 사로잡지 않도록

오직 주님을 신뢰하며 나아가게 하옵소서.

하나님의 은혜를 늘 경험하며,

주님을 사랑하고 따르는 삶을 살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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