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묵상/고린도전서

[고린도전서 1장 26-31절] "부럽지 않아 자랑하지 않아" 22.05.04

명슬리안 2022. 5. 4.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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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럽지 않아 자랑하지 않아

고린도전서 1장 26-31절


본문 읽기 Reading 고린도전서 1장 26-31절

26 형제들아 너희를 부르심을 보라 육체를 따라 지혜로운 자가 많지 아니하며 능한 자가 많지 아니하며 문벌 좋은 자가 많지 아니하도다

27 그러나 하나님께서 세상의 미련한 것들을 택하사 지혜 있는 자들을 부끄럽게 하려 하시고 세상의 약한 것들을 택하사 강한 것들을 부끄럽게 하려 하시며

28 하나님께서 세상의 천한 것들과 멸시 받는 것들과 없는 것들을 택하사 있는 것들을 폐하려 하시나니

29 이는 아무 육체도 하나님 앞에서 자랑하지 못하게 하려 하심이라

30 너희는 하나님으로부터 나서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고 예수는 하나님으로부터 나와서 우리에게 지혜와 의로움과 거룩함과 구원함이 되셨으니

31 기록된 바 자랑하는 자는 주 안에서 자랑하라 함과 같게 하려 함이라

 

Анна Хазова 님의 사진, 출처: Pexels

 

들어가는 말 Intro

아등바등 체면을 지키려고 하고

남들이 보는 인식에 목말라한다.

 

어쩌면 열심히 사는 것도

실력을 쌓는 것도

자랑하려고 사는 게 아닌가 생각이 들 때가 있다.

 

시선으로 아등바등 산다면

아무런 가치가 없음을 깨달아야 한다.

 

우리는 타인의 기준에 맞춰 사는 존재가 아니기 때문이다.

더욱 가치 있고 고귀한 것이 있다.

 

본문으로 들어가기 Into Text

헬라 문화는 자랑의 문화가 있었다.

자신의 똑똑함, 언변, 수사학, 철학적 논리로

자기를 드러내는 것이 문화였다.

 

외모도 화려하게 치장하여

머리모양으로 남성들이 유혹될 정도였다.

 

외적인 것에 자랑하는 모든 것들

하나님을 만나고 나면 그것이 보잘것없어진다.

 

하나님이 지으신 창조물보다 아름다운 것은 없고

하나님 보다 지혜로운 것은 없기 때문이다.

 

하나님을 만나면 시선이 사람이 아니라

하나님을 향하게 된다.

 

그렇기에 자랑하던 것들이 의미가 사라진다.

다만 주님을 기쁘게 하는 것만이

의미가 남게 된다.

 

삶으로

사람들의 시선을 신경 쓰지 않는다고 하지만

내 안에 있는 인정 욕구가 문득 일어날 때가 있다.

 

그때마다 생각해 보자.

주님이 기뻐하시는 일이 무엇인가

주님이 지금 내가 무엇을 하기 바라실까

 

주님은 내게 청지기로 맡기셨다.

그것을 풍성하게 하려는 것은 무엇인가.

 

내 시선은 이 세상의 자랑에 있지 않게 된다.

 

기도

주님의 기쁨이 목적이 되게 하시고

주님 기쁨이 내 기쁨이 되도록

주님을 더욱 사랑하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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