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묵상/고린도전서

[고린도전서 2장 10-16절] "설교와 성경 읽기가 졸린 이유" 22.05.06

명슬리안 2022. 5. 6.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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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와 성경 읽기가 졸린 이유

고린도전서 2장 10-16절


본문 읽기 Reading 고린도전서 2장 10-16절

10 오직 하나님이 성령으로 이것을 우리에게 보이셨으니 성령은 모든 것 곧 하나님의 깊은 것까지도 통달하시느니라

11 사람의 일을 사람의 속에 있는 영 외에 누가 알리요 이와 같이 하나님의 일도 하나님의 영 외에는 아무도 알지 못하느니라

12 우리가 세상의 영을 받지 아니하고 오직 하나님으로부터 온 영을 받았으니 이는 우리로 하여금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은혜로 주신 것들을 알게 하려 하심이라

13 우리가 이것을 말하거니와 사람의 지혜가 가르친 말로 아니하고 오직 성령께서 가르치신 것으로 하니 영적인 일은 영적인 것으로 분별하느니라

14 육에 속한 사람은 하나님의 성령의 일들을 받지 아니하나니 이는 그것들이 그에게는 어리석게 보임이요, 또 그는 그것들을 알 수도 없나니 그러한 일은 영적으로 분별되기 때문이라

15 신령한 자는 모든 것을 판단하나 자기는 아무에게도 판단을 받지 아니하느니라

16 누가 주의 마음을 알아서 주를 가르치겠느냐 그러나 우리가 그리스도의 마음을 가졌느니라

 

Matheus Bertelli 님의 사진, 출처: Pexels

 

 

들어가는 말 Intro

그리스도인이 되었는데 삶에 변화가 없으면

반드시 돌아보아야 한다.

 

자신의 영혼이 자고 있는지

여전히 내 중심적 사고에 갇혀 있는지

 

본문으로 들어가기 Into Text

그리스도인 되고 나서

삶에 변화가 없고 기쁨이 없고

허무함이 가득하다면

그것은 잘 못된 길에 있다는 것이다.

 

성령님이 내 안에서 제대로 움직이지

못하도록 내 귀와 마음을 닫고 있다는 말이 된다.

 

성령 받아 깨닫게 되는 일은

영적인 일이다.

 

바울은 "육에 속한 사람은 하나님의 성령의 일들을 받지 아니하나니"

라고 말한다.

육적인 일로는 성령의 일을 받아들일 수 없다.

 

말씀이 지루하거나

설교가 지루하거나

기도가 되지 않거나

 

이 모든 것은 영적인 것과 관련 있다.

영이 잠들어 있어

아무것도 듣지도 보지도 느끼지도 못하는 것이다.

 

영이 깨어 있으면

'은혜로 주신 것들'을 알게 된다.

말씀이 즐거워지고

설교가 주님 마음을 느끼게 하고

기도가 주님과 대화를 하게 한다.

 

고린도 교회 성도들은

가진 것은 많으나

변하지 않는 삶

세상과 똑같은 생각과 사고로 살고 있어

바울이 이들을 위하여

설명하는 본문이다.

 

삶으로

내 영적인 상태를 점검해 봐야 한다.

많은 자기 계발서나 작가들은 말한다.

일기를 쓰며 성찰하고

자신을 돌아보며 알아야 한다고

 

자기 성장을 위해서

당연한 진리, 전략적인 것을 알면서

하물며 우리의 영적 상태는

점검하고 있는지 묻게 된다.

 

나는 담임목사님의 설교가 들리지 않으면

내 상태를 돌아본다.

일종의 시그널로 생각한다.

 

기도가 되지 않으면

내가 어떤 것을 우선시하고 있는지

돌아보게 된다.

 

끊임없이 영혼이 잠들지 않도록

 

기도

주님 잠자는 자가 아니라 깨어있는 자가 되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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