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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에도 불구하고 영원히>, 열왕기하 15장 27-38절

그럼에도 불구하고 영원히  말씀을 내 이야기로 요약하기웃시야=아사랴의 아들 요담이 유다 왕이 된다. 요담은 아사랴가 병중에 있어 왕위 직위 전에도 통치를 하던 사람이다. 요담은 아사랴가 했던 일을 똑같이 한다. 하나님께 정직하기는 했으나 산당을 제거하지 않는다. 대신에 성전의 윗문을 건축한다. 이중적인 모습이 있었다. 그래서인지 북이스라엘 왕 베가와 아람 왕 르신을 통해서 요담을 징계하신 것 같다. 여기서 베가는 므나헴을 죽이고 왕좌를 차지한 사람이다. 이 사람 역시 앗수르에게 모욕을 당하고 조공을 바치는 신세였다. 종합적으로 봤을 때, 내부적으로 잘 못된 길을 하나님이 다른 민족을 사용해서 남유다와 북이스라엘을 징계하시는 모습을 본다.  묵상하며 드는 생각남유다와 북이스라엘이 하나님을 계속 속상하게 하..

<내 위치의 중요성>, 열왕기하 15장 1-26절

내 위치의 중요성 말씀을 내 이야기로 요약하기유다 왕 아사랴는 하나님이 보시기에 정직한 사람이라 평가한다. 하지만 정직한 것에 비해 행동이 역설이다. 산당을 제거하지 않았다. "오직 산당을" 표현하면서 제거하지 않았다. 아사랴는 끝내 문든병이 걸려서 고통스럽게 죽고 만다. 열왕기하에 내용이 나오지 않지만 역대하에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자세하게 있다. 성읍을 넓히고 승승장구하다가 교만하게 된다. 제사장이 할 일을 자기가 분향을 해서 하나님께 징계를 받게 된다. 한편, 북이스라엘은 아쉽게도 악행이 계속된다. 예후의 후손들이 왕이 되지만 하나님이 미리 말씀하신 대로 4대까지 왕이 대가 끊긴다. 쿠데타가 일어나 왕위는 계속 바뀐다. 한 달 만에 내려온 사람, 육 개월 만에 내려온 사람이 있다. 스가랴를 친 살룸..

<먹먹합니다>, 열왕기하 14장 1-29절

먹먹합니다  말씀을 내 이야기로 요약하기오늘 14장의 말씀은 유다왕 아마샤와 북이스라엘왕 여로보암 2세가 대비한다. 아마샤는 하나님 보시기에 정직하긴 했으나 하나님만 따르지 않았다. 산당을 제거하지 않았다. 아마샤는 승승장구하는 왕이었다. 성읍을 넓히고 땅을 차지하게 이른다. 하지만 교만에 의해서 멸망의 길을 걷는다. 교만 때문인지 반역자에 의해서 목숨을 잃고 만다. 반면에 여로보암 2세는 하나님이 좋아하는 일을 하지 않았다. 그러나 선지자 요나를 통해 하신 말씀을 여로보암 2세 때 이루신다. 이스라엘의 영토를 회복하게 하신다. 그 이유는 하나다. "이스라엘을 버리지 않았다. 도울 자가 없지 않다. 도울 자는 바로 나다". 하나님의 뜻이었다. 죄를 지었지만 하나님이 말씀하신 것을 이뤄주셨다. 백성을 돌보..

<은혜로 살고 있다>, 열왕기하 13장 1-25절

은혜로 살고 있다   말씀을 내 이야기로 요약하기북이스라엘 왕 예후의 아들 여호아하스가 왕이 된다. 아쉽게도 하나님을 사랑하는 삶을 살지 않았다. 여러보암의 길을 다시 걸었다. 범죄 한 결과였을까 아람 왕 벤하닷이 북이스라엘을 쳤고 학대했다. 이때 여호아하스가 하나님을 찾는다. 그 간구를 들으시고 하나님은 응답하신다. 구원자를 보내어 다시 평화를 주신다. 하지만 살만해지니까 다시 하나님을 배반한다. 아람 왕의 학대와 침략이 다시 시작했다. 여호아하스는 죽고 아들 요아스가 왕으로 직위 한다. 왕이 바뀔 때마다 하나님을 따르기를 기대하나 하나님 앞에 범죄 하는 사람이 더 많았다. 요아스도 하나님을 사랑하는 길 반대로 걷는다. 엘리사가 죽을 병에 걸린다. 그나마 희망이 되고 힘이 되었던 하나님의 사람이 죽는다..

<하나님께 구별하여 드린다는 의미>, 열왕기하 12장 1-21절

하나님께 구별하여 드린다는 의미 말씀을 내 이야기로 요약하기요아스가 왕으로 직위하고 제사장 여호야다와 함께 이스라엘을 세워간다. 성전을 수리하는 것을 여호야다에게 지시한다. 제사장들의 헌신으로 성전을 수리하라 명하지만 제사장들은 실행에 옮기지 않는다. 그리하여 사람들에게 거둬드려 성전을 짓게 된다. 하지만 말로에 아람 왕 하사엘이 치고 올라오자 아하시야가 구별해 놓은 성물, 성전에 있는 모든 것을 하사엘에게 바친다. 요아스는 왕으로 인정을 제대로 못 받고 산 것으로 보인다. 어린 시절부터 왕이 되었으니 신하들의 세상이었을 것이다. 끝내 신하들이 배신해서 요아스를 죽게 만든다.   묵상하며 드는 생각하나님이 세웠지만, 하나님이 주셨지만 당장 찾아오는 위험 속에서 올바른 선택을 하지 못하는 요아스를 보았다...

<전쟁 속에 평화 그리고 성숙> 열왕기하 11장 1-21절

말씀을 내 이야기로 요약하기 예후가 아합의 자손들을 처단하는 여파로 유다왕 아하시야와 자손이 모두 죽고 만다. 이 틈을 노린 아하시야의 엄마 아달랴는 그 때 아하시야의 누이가 아하시야의 아들 요아스를 감추고 지킨다. 6년 뒤에 제사장 여호야다가 다윗의 왕조, 언약을 회복하고자 군사정변을 일으켜 요아스를 즉위시킨다. 묵상하며 드는 생각 우상숭배를 하고 질서가 어지럽혀진 상황에도 자신이 따라야 할 것을 지켜나가는 사람들이 있다. 유다는 하나님의 백성이다. 하나님을 따르는 길이 정체성이다. 이 정체성을 지켜나가며 살고 있던 사람이 하나님의 언약을 다시 이어 간다. 하나님이 그들을 사용하시고 다윗의 혈통을 왕으로 세우신다. 그리스도인의 평안은 무엇인가. 우리 안에 내가 다 지배하고 취하려는 마음이 있다. 하나님..

<자리에 올랐을 때>, 열왕기하 10장 1-36절

자리에 올랐을 때   말씀을 내 이야기로 요약하기예후는 하나님이 기름 부은 왕이었다. 하나님의 말씀대로 북이스라엘과 유다의 왕가, 친척들을 멸했다. 바알 신전도 부수고 멸했다. 그러나 예후는 하나님께 전심으로 향하지 못했다. 축복을 받으나 행실이 하나님을 기쁘게 하지 못했다. 자신이 위치를 차지하고 나니 딴마음이 생겼을까. 하나님의 말씀을 지키지 않고 여로보암의 죄를 따라간다. 예후 이후 4대가 왕을 이어가지만 예후 시대에 북 이스라엘은 땅이 점점 더 쪼개지고 만다.  묵상하며 드는 생각예후가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그대로 행하는 뱀같이 지혜롭게 한다. 바알을 섬긴다고 거짓말을 한다. 계략을 꾸며 사람들을 모으고 숙청을 감행한다. 일 처리가 일사불란하다. 바알을 처단하고 개혁하는 듯싶었으나 벧엘과 단에 황..

<살아생전에>, 열왕기하 9장 30-37절

살아생전에본문 주석 요약정리신명기 신학의 내용을 전달해 주는 이야기다. 하나님의 말씀은 반드시 이루어진다. 하나님을 경외하는 자는 축복을 받고 그렇지 않은 자는 형통하지 못하다. 하나님의 백성을 저주하는 자는 저주받고 축복하는 자는 축복을 받는다. 이 신학을 비추어 오늘 말씀을 보면 인생을 어떻게 살아야 할지 생각나게 한다.   말씀을 내 이야기로 요약하기이세벨은 참으로 대단한 사람이다. 자신이 몰락하는 순간에도 화장하고 치장하고 있는 모습이 보통내기가 아닌 것처럼 보인다. 꿋꿋하게 목이 곧은 오만에 차 있는 사람처럼 보인다. 예후에게 비아냥거린다. "시므이여 평안하냐". 이세벨의 시아버지 오므리에게 대항했던 인물이 시므이다. 그 사람을 들먹이면서 예후를 비난한다. 이러한 오만과 교만은 반드시 떨어지고 ..

<샬롬 합니까?>, 열왕기하 9장 14-29절

샬롬 합니까? 본문 주석 요약정리  말씀을 내 이야기로 요약하기예후과 반란을 일으켜 북이스라엘 왕 요담의 목을 치고 그 왕족 일가를 몰살하는 이야기가 시작한다. 예후는 하나님의 말씀이 이루어지는 도구로서 사용된다. 반란을 일으켜 왕이 되는 이야기가 나타난다.  묵상하며 드는 생각예후는 요람 군대의 파수꾼을 만난다. 그때 3번의 대화가 오가게 되는데 인사 '평안하냐', "샬롬~" 인사를 주고받는다. 하지만 예후는 샬롬을 받지 않는다. 유대인의 인사 "샬롬"은 서로 주고받는 "안녕하세요" 인사이기도 하고 복과 번영을 비는 축복의 말이다. 그런데 예후는 그 인사를 받지 않는다. 네가 나랑 무슨 상관이냐 이야기한다. 관계가 서로 없다는 뜻이다. 서로의 관계가 틀어지고 복을 빌 수 없는 단계에 이르렀다는 뜻이다...

<백성답게>, 열왕기하 9장 1-13절

백성답게 본문 주석 요약정리말씀을 읽어보면 하나님을 찾아야 할 하나님의 백성들이 하나님을 찾지 않고 오히려 이방 왕인 아람 왕이 하나님을 찾는 모습이다. 하나님의 능력을 믿는 아람 왕 벳하닷과 하나님의 능력을 신기하게만 여기는 북이스라엘 왕 요람(여호람)이 대비한다. 결국은 하나님을 바라보지 않아 북이스라엘 왕의 자리를 하나님이 개입하신다. 그것이 예후다.   말씀을 내 이야기로 요약하기엘리사는 자신의 제자를 시켜서 기름을 가지고 예후에게 기름 부으라 명령한다. 하나님께서 예후를 왕으로 세우시기로 하셨다. 엘리사의 제자는 예후를 찾아가 왕이 될 것이라 전해 듣는다. 이 말을 들은 예후는 위험할지도 모르는 일을 한다. 아무리 하나님께 선택받았다고 하지만 군대 장관들에게 가서 이 사실을 말하는 건 어리석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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