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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사람의 기도가 비전과 희망으로 헌신으로>, 느헤미야 3장 1-14절

한 사람의 기도가 비전과 희망으로 헌신으로 말씀을 내 이야기로 요약하기느헤미야가 예루살렘으로 돌아오고 예루살렘 성벽이 재건되기 시작한다. 재건될 때, 사람들은 자발적으로 참여한다. 제사장도 있었고 사업가도 있었다. 지도자와 영향력이 있는 사람들이 자발적으로 헌신해서 지었다. 함메아 망대에서 하나넬 망대까지 재건축은 예언의 말씀이 이뤄지는 것을 의미하기도 한다. 회복되는 이스라엘을 모두 지켜보고 있었다.  묵상하며 드는 생각비전과 희망이 있다면 몸이 움직인다. 헌신하게 된다. 느헤미야 한 사람이 품은 기도가 하나님의 마음을 감동시키고 예루살렘을 회복하는 비전과 희망을 주셨다. 한 사람의 기도로 하나님은 성벽을 올리셨다. 하나님을 사랑하는 사람들이 반응했고 자발적으로 참여해 헌신했다.  신앙은 이런 것이다...

<묵묵한 겸손>, 느헤미야 2장 1-20절

묵묵한 겸손 말씀을 내 이야기로 요약하기느헤미야는 수심이 가득한 얼굴로 자신의 일을 한다. 이를 본 페르시아왕 아닥사스다왕은 느헤미야에게 관심을 보인다. 아닥사스다왕은 느헤미야의 이야기를 듣는다. 듣고 나서 예루살렘 성 건축을 허락해 준다. 느헤미야는 예루살렘을 가서 하나님이 주신 마음을 아무에게도 말하지 않고 일을 해나간다. 산발랏, 도비야, 게셈이 방해공작을 펼치려는 조짐과 함께.   묵상하며 드는 생각자신의 자리에서 하나님이 주신 마음을 가지고 묵묵히 하는 것, 드러내지 않고 묵묵하고 단단히 하는 자세. 나를 넘어 공동체를 위해 헌신하는 느헤미야. 느헤미야를 통해 청년의 태도와 목회의 마음을 배운다. 이 사회를 위한 기도, 공동체 일원을 위한 기도, 가족을 위한 기도. 그 내용에 내 진심과 마음이 ..

<아파해야죠. 기도해야죠. 그게 리더입니다>, 느헤미야 1장 1-11절

아파해야죠. 기도해야죠. 그게 리더입니다.말씀을 내 이야기로 요약하기느헤미야는 동족이 비참하게 삶을 살고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크게 슬퍼한다. 동족에 대한 아픔을 느끼는 이 마음은 정말 크다. 하나님 앞에 금식하며 간절히 기도하는 느헤미야다. 느헤미야의 기도 내용은 이스라엘의 정체성이 담겨 있다. 하나님과 이스라엘의 관계, 맺은 언약, 이스라엘이 해야 할 일 분명하다. 이스라엘의 정체성을 다시 상기시키며 지켜나가고 있는 자신을 보고 이 기도를 들어주시길 간구한다. 지금 자신의 위치인 바벨론의 술관원이 된 것도 하나님이 세우셨다고 고백하면서 모든 것을 맡기며 드리며 기도한다.   묵상하며 드는 생각간절한 기도. 이름 모를 동족들의 고통을 통감하는 느헤미야가 멋지다. 그만큼 그릇이 큰 사람이다. 민족을 품고..

<게으름의 영향력>, 데살로니가전서 3장 1-18절

게으름의 영향력  말씀을 내 이야기로 요약하기데살로니가 교회에 보내는 편지를 마무리하면서 게으른 사람을 경고한다. 일 안 하고 일만 만드는 사람으로 질서를 흐리는 사람을 꼬집는다. 말을 듣지 않는다면 권면 이후 부끄럽게 만들라고 강력하게 말한다. 하지만 원수처럼 채찍질이 아니라 형제같이 권면을 말한다. 교회는 사랑의 공동체다. 사랑이라고 해서 무조건 포용이 아니다. 잘 못한 건 잘 못했다 말해주는 양육의 공동체다. 인격적으로 혼을 내는 것이다. 아무래도 공동체 문제는 열심히 일하는 사람과 말만 하는 사람으로 서로 서운한 감정이 있던 것으로 보인다. 가만히 있기만 하면 다행인데 말로만 하고 책임지지 않는 모습이 무질서함을 가져온 것으로 보인다.   묵상하며 드는 생각편지에 가장 중요하고 하고자 하는 말은 ..

<미혹되지 않기를>, 데살로니가후서 2장 1-17절

미혹되지 않기를  말씀을 내 이야기로 요약하기데살로니가 교회 사람들을 흔들고 미혹하는 이야기가 당시 사회에 만연했다. 영적으로 흔드는 미혹과 불법의 비밀들이 가득했다. 이때 당시 로마 황제 가이우스(칼리굴라)는 예루살렘 성전에 자신의 동상을 세우려는 시도를 했었다. 빅토리아누스 황제도 기독교인을 탄압했다. 당시 시대상으로 봤을 때, 데살로니가 사람들은 로마 황제의 치정으로 인해 많은 혼란을 겪고 힘들어했던 것으로 보인다. 진리를 수호하고 이겨내길 바울이 격려하고 있다. 하나님께서 믿음의 여정을 지키는 데살로니가 성도들과 함께 하신다는 격려와 함께 말을 마친다.   묵상하며 드는 생각미혹하는 것. 지금 시대에 우리를 미혹하는 것이 무엇이 있을까. 사상이다. 인간의 이성이 위대하다고 다시 칭송받고 있다. 자..

<다 갚으시니 선과 사랑을>, 데살로니가후서 1장 1-12절

다 갚으시니 선과 사랑을  말씀을 내 이야기로 요약하기바울은 데살로니가에 편지를 또 쓴다. 첫인사와 내용은 칭찬과 위로다. 믿음과 사랑, 인내를 지속적으로 지키고 있는 데살로니가 교회 성도들에게 버틸 힘과 지혜를 전한다. 사람이 힘들면 식견이 좁아지기 마련이다. 바울은 하나님의 공의의 모습을 말하면서 세계관을 전한다. 마음을 다하여 기도하고 있음을 전한다.   묵상하며 드는 생각말씀을 보면서 괴리감을 느낄 때가 있다. 나를 공격하는 사람, 나를 아프게 한 사람에게 그대로 갚아주고 싶은 것이 인간의 마음이다. 그럴 때마다 원수를 사랑하고 악을 선으로 갚으라는 말씀이 떠오른다. 이를 제대로 하지 못하고 있는 나를 발견하면 그 큰 괴리감을 느낀다. 이 괴리감을 느끼고 애쓰는 내게 오늘 공의 하나님의 모습이 나..

<믿음의 본이 되고 싶습니다>, 데살로니가전서 1장 1-10절

믿음의 본이 되고 싶습니다.  말씀을 내 이야기로 요약하기데살로니가는 마게도냐의 주요 도시다. 유대인의 핍박이 많았고 믿음을 지키는데 고난이 많았다. 그럼에도 믿음을 지켜나가는 데살로니가 교회였다. 이 소식을 들은 바울은 데살로니가에 가고 싶지만 가지 못해 편지한다. 성도답게 살아가는 소식, 소문이 들리는 건 얼마나 감사하고 기쁜 일인지 모른다. 그 소식을 들은 바울은 도움을 주고 싶어 하는 마음이 물씬 난다.   묵상하며 드는 생각믿음의 본이 된 소식. 소문이 나는 이야기. 이러한 이야기를 들어본 적이 있을까. 최근에 아쉽게도 들어본 적이 없다. 믿음의 본이 되는 이야기. 말씀을 읽으면서 내 안에 간절함이 생겼다. 믿음의 본이 되는 교회. 그런 교회가 되고 싶다. 그런 내가 되고 싶다. 무엇을 해야 하..

<뿌린대로 발생하는 전조 그러나>, 열왕기하 25장 1-30절

뿌린대로 발생하는 전조 그러나    말씀을 내 이야기로 요약하기남유다는 결국 멸망하고 만다. 마지막 왕 시드기야가 잔인한 최후를 맞이하며 멸망한다. 바벨론의 통치로 포로기가 시작된다. 남유다를 다시 회복하려고 사람들이 일어났지만 지도자였던 그달리야는 바벨론을 따르기를 희망한다. 그러나 남유다 군 장관, 대항하려던 세력은 그달리야를 죽이고 애굽으로 망명하게 되고 회복의 움직임은 무산된다. 포로로 잡혔던 여호야긴은 포로들 중에 접대를 받게 된다. 남유다에 희망을 보여주는 듯한 모습으로 열왕기하는 막을 내린다.   묵상하며 드는 생각하나님은 끊임없이 기회를 주시고 말씀하신다. 그러나 듣지 않는 건 인간이다. 무엇이든 보면 전조가 있다. 전조가 결과로 온다. 이스라엘은 전조를 다 무시고 자신만의 길, 하나님과 ..

<함께 짊어지시는 하나님>, 열왕기하 24장 1-20절

말씀을 내 이야기로 요약하기여호야긴이 왕이 되어 집권할 때 바벨론의 느부갓네살이 예루살렘을 점령한다. 성전의 모든 보물, 왕궁의 국고가 모두 강탈당한다. 그리곤 예루살렘 성전도 파괴되고 만다. 많은 백성이 포로로 끌려가고 여호야긴도 함께 포로가 된다. 바벨론 왕이 맛다니아(시드기야)를 다음 왕으로 세우는데 시드기야는 바벨론을 배반하고 반역을 꿈꾸다 비참한 죽음을 맞이하고 만다. 묵상하며 드는 생각여전히 하나님을 바라보지 않는 남유다의 모습을 보며 비참했다. 하나님의 말씀을 어기고 바라보지 않는 남유다. 하나님의 말씀대로 예루살렘은 파괴되고 백성들은 포로로 끌려가고 만다. 하나님의 성전이 파괴되고 강탈되는 의미는 하나님께서 함께 모욕을 감당하시는 이야기다. 하나님은 무자비하신 분이 아니다. 다 크신 계획이..

<끊임없이 인도하지만 거부하는 인간>, 열왕기하 23장 31- 24장 7절

끊임없이 인도하지만 거부하는 인간   말씀을 내 이야기로 요약하기요시야의 아들 여호아하스가 왕을 집권하지만 이집트 왕 느고에 의해서 왕좌에서 금방 내려오게 된다. 여호아스는 이집트 손에 목숨을 잃는다. 이집트는 여호야김을 남유다의 새로운 왕으로 세운다. 하지만 이집트는 바벨론에게 힘을 잃고 남유다 통치권을 넘긴다. 여기서 여호야김은 바벨론과 싸워 이기고자 이집트와 손잡지만 이는 하나님의 뜻과 반대되는 일이었다. 결국 바벨론은 아람, 갈대아, 모압, 암몬 족속의 연합을 꾸려 남유다를 침공한다. 이후 남유다는 바벨로의 속국이 되고 포로로 끌려가기 된다. 묵상하며 드는 생각하나님은 이 재앙을 거두기 싫으셨다. 거두길 거절하셨다. 이스라엘에게 계속 말씀을 주셨지만 듣지 않는 백성들에게 지겨우셨을 것이다. 위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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