능력의 출처
하박국 2장 9-20절
Cliford Mervil 님의 사진, 출처: Pexels
본문 읽기 Reading 하박국 2장 9-20절
9 재앙을 피하기 위하여 높은 데 깃들이려 하며 자기 집을 위하여 부당한 이익을 취하는 자에게 화 있을진저
10 네가 많은 민족을 멸한 것이 네 집에 욕을 부르며 네 영혼에게 죄를 범하게 하는 것이 되었도다
11 담에서 돌이 부르짖고 집에서 들보가 응답하리라
12 피로 성읍을 건설하며 불의로 성을 건축하는 자에게 화 있을진저
13 민족들이 불탈 것으로 수고하는 것과 나라들이 헛된 일로 피곤하게 되는 것이 만군의 여호와께로 말미암음이 아니냐
14 이는 물이 바다를 덮음 같이 여호와의 영광을 인정하는 것이 세상에 가득함이니라
15 이웃에게 술을 마시게 하되 자기의 분노를 더하여 그에게 취하게 하고 그 하체를 드러내려 하는 자에게 화 있을진저
16 네게 영광이 아니요 수치가 가득한즉 너도 마시고 너의 할례 받지 아니한 것을 드러내라 여호와의 오른손의 잔이 네게로 돌아올 것이라 더러운 욕이 네 영광을 가리리라
17 이는 네가 레바논에 강포를 행한 것과 짐승을 죽인 것 곧 사람의 피를 흘리며 땅과 성읍과 그 안의 모든 주민에게 강포를 행한 것이 네게로 돌아오리라
18 새긴 우상은 그 새겨 만든 자에게 무엇이 유익하겠느냐 부어 만든 우상은 거짓 스승이라 만든 자가 이 말하지 못하는 우상을 의지하니 무엇이 유익하겠느냐
19 나무에게 깨라 하며 말하지 못하는 돌에게 일어나라 하는 자에게 화 있을진저 그것이 교훈을 베풀겠느냐 보라 이는 금과 은으로 입힌 것인즉 그 속에는 생기가 도무지 없느니라
20 오직 여호와는 그 성전에 계시니 온 땅은 그 앞에서 잠잠할지니라 하시니라
들어가는 말 Intro
예수님을 만나고 은혜를 받은 현장을 떠나
일상으로 돌아오면 바뀐 나만 있고 세상은 그대로다
똑같이 돌아가며 여전한 문제로 나를 시험하기 일쑤이다.
같은 일상이 반복된다.
같은 상황, 더 하면 더했지 덜하지 않는 상황이 계속된다.
그 속에서 우리는 무엇을 해야 할까
본문으로 들어가기 Into Text
본문은 다섯 가지 재앙을 말하고 있다.
첫 번째, 강도, 도둑, 부정한 사람에 대한 심판이다.
이들은 자신이 심은 대로 거두게 된다.
두 번째, 강탈자에 대한 심판이다.
강탈하고 나서 안전한 곳을 찾고 있겠지만 그들은 불안에 떨며 살아가게 된다.
세 번째, 악하고 폭력을 행사하는 폭군에 대한 심판이다.
힘으로 폭군이 되어 다스리려는 이들은 결국 소멸하게 된다.
네 번재, 방탕한 자에 대한 심판이다.
방탕은 술과 마약, 부도덕을 말한다.
이웃에게 술을 마시게 하는 자는
하나님의 진노의 잔을 마시게 된다고 강력하게 말하고 있다.
다섯 번째, 우상 숭배에 대한 심판이다.
우상은 거짓과 속임수의 도구다.
어떤 방향도 제시할 수 없는 무의미한 것이다.
이 모든 죄들은 하나님 앞에서 힘을 쓸 수 없다.
하나님이 다 심판하시고 정의와 공의로 행하실 것을 고백한다.
삶으로
혼란스럽고 방탕하고 쾌락을 중시하고
과시와 드러내는 것을 좋아하는 것이 세상이다.
인간관계로 나를 더 힘들게 하는 일들이 많을 것이다.
그 속에서 나는 어떻게 살아내야 하는지가 중요하다.
하박국은 그렇게 혼잡한 상황 속에서
믿음으로 하나님께 나아가길 제시하고 있다.
하나님께서는 힘과 능력을 주셔서
견딜 수 있는 힘을 주시기 때문이다.
하나님의 때에 의인들이 이겨내고
믿음으로 생명을 얻게 되기 때문이다.
세상이 엉망이 될수록
더욱 기도하고 깨어 하나님께 나아가야 한다.
그 속에서 하나님은 내게 능력을 주시고
믿음의 선한 싸움에서 이기게 하신다.
기도
어려운 일 있지만 하나님 의지하며 이겨내게 하소서
하나님이 능력을 주심을 잊지 않게 하시고
언제나 하나님 곁을 사랑하고 소망하는 내가 되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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