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묵상/출애굽기 묵상

21.06.25 "물두멍, 거룩한 기름(관유), 분향단 향"(출 30:17-38)

명슬리안 2021. 6. 25. 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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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애굽기 30장 17-38절

물두멍, 거룩한 기름(관유), 분향단 향

Pixabay 님의 사진, 출처: Pexels

 

 

출애굽기 30장 17-38절

놋 물두멍

17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18 너는 물두멍을 놋으로 만들고 그 받침도 놋으로 만들어 씻게 하되 그것을 회막과 제단 사이에 두고

그 속에 물을 담으라

19 아론과 그의 아들들이 그 두멍에서 수족을 씻되

20 그들이 회막에 들어갈 때에 물로 씻어 죽기를 면할 것이요 제단에 가까이 가서 그 직분을 행하여

여호와 앞에 화제를 사를 때에도 그리 할지니라

21 이와 같이 그들이 그 수족을 씻어 죽기를 면할지니 이는 그와 그의 자손이 대대로 영원히 지킬 규례니라

거룩한 향기름

22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또 말씀하여 이르시되

23 너는 상등 향품을 가지되 액체 몰약 오백 세겔과 그 반수의 향기로운 육계 이백오십 세겔

향기로운 창포 이백오십 세겔

24 계피 오백 세겔을 성소의 세겔로 하고 감람 기름 한 힌을 가지고

25 그것으로 거룩한 관유를 만들되 향을 제조하는 법대로 향기름을 만들지니

그것이 거룩한 관유가 될지라

26 너는 그것을 회막과 증거궤에 바르고

27 상과 그 모든 기구이며 등잔대와 그 기구이며 분향단과

28 및 번제단과 그 모든 기구와 물두멍과 그 받침에 발라

29 그것들을 지극히 거룩한 것으로 구별하라 이것에 접촉하는 것은 모두 거룩하리라

30 너는 아론과 그의 아들들에게 기름을 발라 그들을 거룩하게 하고 그들이 내게 제사장 직분을 행하게 하고

31 이스라엘 자손에게 말하여 이르기를 이것은 너희 대대로 내게 거룩한 관유니

32 사람의 몸에 붓지 말며 이 방법대로 이와 같은 것을 만들지 말라 이는 거룩하니 너희는 거룩히 여기라

33 이와 같은 것을 만드는 모든 자와 이것을 타인에게 붓는 모든 자는 그 백성 중에서 끊어지리라 하라

거룩한 향

34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너는 소합향과 나감향과 풍자향의 향품을 가져다가

그 향품을 유향에 섞되 각기 같은 분량으로 하고

35 그것으로 향을 만들되 향 만드는 법대로 만들고 그것에 소금을 쳐서 성결하게 하고

36 그 향 얼마를 곱게 찧어 내가 너와 만날 회막 안 1)증거 앞에 두라 이 향은 너희에게 지극히 거룩하니라

37 네가 여호와를 위하여 만들 향은 거룩한 것이니 너희를 위하여는 그 방법대로 만들지 말라

38 냄새를 맡으려고 이같은 것을 만드는 모든 자는 그 백성 중에서 끊어지리라

 

물두멍, 거룩한 기름(관유), 분향단 향

물두멍은 제사장들이 손과 발을 씻는 도구다.

이 물두멍의 위치는 성소 휘장 앞과 번제단 사이에 두게 된다.

성화이야기 : [출애굽기] 물두멍을 만들다 (mariasarang.net)

물로 씻는 것은 청결과 성결을 의미하기도 한다.

성소 앞에 있다는 것은 하나님께 나아가기 위해서 청결함과 성결이 있어야 함을 의미하고 있다.

 

제사장이 하나님을 섬기는 자로 성결하게 나가는 것처럼

우리도 하나님 앞에 서는 자로서 청결과 성결해야한다.

 

우리는 손으로 하는 일로 더럽히기도 하며

더러운 곳으로 발걸음을 옮기기도 하기 때문이다.

 

손과 발을 깨끗이 하는 것처럼

날마다 하나님께 나아가기 위한 성결을 간구해야하는 것이다.

 

 

출처 - 성막에서 사용한 거룩한 관유와 거룩한 향 • Fruitfulife

거룩한 기름(관유)

회막에 모든 곳에 "거룩한 관유"를 발라야 한다.

몰약, 향기로운 육계, 향초, 계비를 올리브유로 섞어 만든다.

향유는 고대세계에서는 아주 비싼 물건에 속했다.

이 관유를 회막과 증거궤 상과 등잔대, 분향단, 번제단, 물두멍, 다른 기구들 순으로 발랐다.

 

지극히 거룩한 것으로 구별하기(출30:26-29) 위해 발랐다.

 

물두멍에서 물로 씻고 기름부으의 단계를 거쳐 하나님 앞에 서게 된다.

씻어서 깨끗한 도화지가 되고, 기름 부어서 하나님의 거룩함으로 칠해지는 것이다.

 

거룩함은 하나님의 임재하시는 자리가 된다.

하나님의 기름부으심으로 우리는 칠해지는 것이다.

하나님이 임하셔서 세상 가운데 사용되어지는 것이다.

내가 잘난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은혜가 임해서 이 땅에서 사용되는 것이다.

 

기름부음을 자기 것으로 취한 이스라엘 초대왕 사울과

기름부음을 하나님이 주신 것으로 소중히 여긴 다윗의 삶을 비교하면

어떤 의미인지 알 수 있을 것이다.

 

하나님이 주시는 거룩함과 임재를 갈망하고 감사하며 나아가는 내가 된다.

 

출처 - 출애굽기 30장 강해주석 - 향단, 속전, 물두멍, 관유, 향 제조에 대한 규례 (tistory.com)

 

거룩한 향(분향할 향)

회막을 섬기는데 중요한 것은 가루향(30:34-38)이다.

분향단 위에서 살라야하는 향이다.

거룩한 향(분향할 향)은 소합향, 나감향, 풍자향, 유향을 섞어서 만든 뒤 소금을 쳐서 성결하게 한다.

 

가루향은 하나니을 위해 만들어놓은 향이다.

분향단에서 사르는 향은 하나님을 위한 향이다.

이 향은 회막 안 증거궤 앞에 두어야 한다.

지성소와 회막 앞에 분향단에서

하나님을 위한 거룩한 향이 늘 타고 있는 것이다.

 

이 분향단의 향은 하나님의 면전에서 예배를 드리는 경우에만 사용된다.

하나님께 향기로운 향을 내어

임재하시는 것에 대한 감사와 믿음을 고백하는 것이다.

 

항상 우리의 앞에 나타나주심에 감사와 믿음을 고백하는 것이

우리의 본분이며 삶이다.

 

 

 

엑소도스, 하나님의 성소를 이루기까지저자왕대일출판KMC발매2015.09.14.

W.B.C.저자W.B.C. 주석번역위원회출판임마누엘발매1992.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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