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묵상/에스라

[에스라 7장 11-28절] "손에 손길로 닿을 때" 22.04.10

명슬리안 2022. 4. 10.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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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에 손길로 닿을 때

에스라 7장 11-28절


본문 읽기 Reading 에스라 7장 11-28절

11 여호와의 계명의 말씀과 이스라엘에게 주신 율례 학자요 학자 겸 제사장인 에스라에게 아닥사스다 왕이 내린 조서의 초본은 아래와 같으니라

12 모든 왕의 왕 아닥사스다는 하늘의 하나님의 율법에 완전한 학자 겸 제사장 에스라에게

13 조서를 내리노니 우리 나라에 있는 이스라엘 백성과 그들 제사장들과 레위 사람들 중에 예루살렘으로 올라갈 뜻이 있는 자는 누구든지 너와 함께 갈지어다

14 너는 네 손에 있는 네 하나님의 율법을 따라 유다와 예루살렘의 형편을 살피기 위하여 왕과 일곱 자문관의 보냄을 받았으니

15 왕과 자문관들이 예루살렘에 거하시는 이스라엘 하나님께 성심으로 드리는 은금을 가져가고

16 또 네가 바벨론 온 도에서 얻을 모든 은금과 및 백성과 제사장들이 예루살렘에 있는 그들의 하나님의 성전을 위하여 기쁘게 드릴 예물을 가져다가

17 그들의 돈으로 수송아지와 숫양과 어린 양과 그 소제와 그 전제의 물품을 신속히 사서 예루살렘 네 하나님의 성전 제단 위에 드리고

18 그 나머지 은금은 너와 너의 형제가 좋게 여기는 일에 너희 하나님의 뜻을 따라 쓸지며

19 네 하나님의 성전에서 섬기는 일을 위하여 네게 준 그릇은 예루살렘 하나님 앞에 드리고

20 그 외에도 네 하나님의 성전에 쓰일 것이 있어서 네가 드리고자 하거든 무엇이든지 궁중창고에서 내다가 드릴지니라

21 나 곧 아닥사스다 왕이 유브라데 강 건너편 모든 창고지기에게 조서를 내려 이르기를 하늘의 하나님의 율법 학자 겸 제사장 에스라가 무릇 너희에게 구하는 것을 신속히 시행하되

22 은은 백 달란트까지, 밀은 백 고르까지, 포도주는 백 밧까지, 기름도 백 밧까지 하고 소금은 정량 없이 하라

23 무릇 하늘의 하나님의 전을 위하여 하늘의 하나님이 명령하신 것은 삼가 행하라 어찌하여 진노가 왕과 왕자의 나라에 임하게 하랴

24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제사장들이나 레위 사람들이나 노래하는 자들이나 문지기들이나 느디님 사람들이나 혹 하나님의 성전에서 일하는 자들에게 조공과 관세와 통행세를 받는 것이 옳지 않으니라 하였노라

25 에스라여 너는 네 손에 있는 네 하나님의 지혜를 따라 네 하나님의 율법을 아는 자를 법관과 재판관을 삼아 강 건너편 모든 백성을 재판하게 하고 그 중 알지 못하는 자는 너희가 가르치라

26 무릇 네 하나님의 명령과 왕의 명령을 준행하지 아니하는 자는 속히 그 죄를 정하여 혹 죽이거나 귀양 보내거나 가산을 몰수하거나 옥에 가둘지니라 하였더라

27 우리 조상들의 하나님 여호와를 송축할지로다 그가 왕의 마음에 예루살렘 여호와의 성전을 아름답게 할 뜻을 두시고

28 또 나로 왕과 그의 보좌관들 앞과 왕의 권세 있는 모든 방백의 앞에서 은혜를 얻게 하셨도다 내 하나님 여호와의 손이 내 위에 있으므로 내가 힘을 얻어 이스라엘 중에 우두머리들을 모아 나와 함께 올라오게 하였노라

 

 

Kindel Media 님의 사진, 출처: Pexels

 

들어가는 말 Intro

힘에 부칠 때

누군가 옆에서 살짝 받쳐주기만 해도

힘이 어디에 있었는지

없다고 생각했는데

쏟아나게 된다.

 

따뜻한 손길 하나로 말이다.

 

본문으로 들어가기 Into Text

이스라엘은 페르시아 왕 아닥사스다에게

특혜를 받게 된다.

 

성전을 건축하는 것에 적극적인 지원과

군사, 정치적 보호를 받게 된다.

 

이에 대하여 에스라는 하나님을 찬양한다.

이방 왕을 통해서 하나님이 은혜를 내려주시고

이방 왕을 통해서 하나님의 일에 동참하게 하시는 것을 찬양한다.

 

에스라는 다음과 같이 고백한다.

"내 하나님의 손이 내 위에 있음으로 내가 힘을 얻어"

 

무거운 짐을 들고 있는 손에

따스히 다가와 함께 들어주는 손과 같이

그는 힘을 얻는다.

 

삶으로

하나님이 원하시는 계획은

반드시 이루어진다.

 

다만 그것에 내가 민감히 반응하여

알아차려야 한다.

물론 주님이 알게 하신다.

 

내게 말씀하시고

계획하시고 약속하신 일은

내 방법이 아니라

내가 생각지도 못하 방법으로

하나님은 일하신다.

 

내가 넘어지려 해도

넘어지지 않게 붙잡으시고

버티게 하신다.

 

그런 분이 내 하나님이시다.

너무 큰 은혜를 받아

주님을 찬양할 수밖에 없다.

 

기도

주님이 맡기신 것, 주신 것 모두 주님이 뜻하시는 대로 사용할 수 있도록

나를 지키시고 인도하여 주옵소서.

주님의 뜻에 따라 살아가길 원합니다.

재물이 내 위에 있지 않도록 내 마음을 주장하여 주시고

주님을 늘 붙잡는 내가 되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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