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묵상/에스라

[에스라 7장 1-10절] "말씀이 씀이 된다." 22.04.09

명슬리안 2022. 4. 9.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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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이 씀이 된다.

에스라 7장 1-10절


본문 읽기 Reading 에스라 7장 1-10절

1 이 일 후에 바사 왕 아닥사스다가 왕위에 있을 때에 에스라라 하는 자가 있으니라 그는 스라야의 아들이요 아사랴의 손자요 힐기야의 증손이요

2 살룸의 현손이요 사독의 오대 손이요 아히둡의 육대 손이요

3 아마랴의 칠대 손이요 아사랴의 팔대 손이요 므라욧의 구대 손이요

4 스라히야의 십대 손이요 웃시엘의 십일대 손이요 북기의 십이대 손이요

5 아비수아의 십삼대 손이요 비느하스의 십사대 손이요 엘르아살의 십오대 손이요 대제사장 아론의 십육대 손이라

6 이 에스라가 바벨론에서 올라왔으니 그는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주신 모세의 율법에 익숙한 학자로서 그의 하나님 여호와의 도우심을 입음으로 왕에게 구하는 것은 다 받는 자이더니

7 아닥사스다 왕 제칠년에 이스라엘 자손과 제사장들과 레위 사람들과 노래하는 자들과 문지기들과 느디님 사람들 중에 몇 사람이 예루살렘으로 올라올 때에

8 이 에스라가 올라왔으니 왕의 제칠년 다섯째 달이라

9 첫째 달 초하루에 바벨론에서 길을 떠났고 하나님의 선한 손의 도우심을 입어 다섯째 달 초하루에 예루살렘에 이르니라

10 에스라가 여호와의 율법을 연구하여 준행하며 율례와 규례를 이스라엘에게 가르치기로 결심하였었더라

 

Tima Miroshnichenko 님의 사진, 출처: Pexels

 

들어가는 말 Intro

모든 권위는 하나님으로부터 오며

하나님은 말씀으로 우리를 지도하여 주신다.

그 말씀의 권위로 우리는 주님을 만나고 하나님의 마음을 알게 된다.

 

본문으로 들어가기 Into Text

계보를 따라 올라가는 것은

그 사람이 어떤 권위를 가지고 어떤 의미가 있는 사람인지 알려준다.

에스라는 율법학자이자

제사장 가문이며

아론의 후손이다.

 

에스라에게 말씀의 권위가 임하고

그가 지도자로서 역할을 했음을 전해주고 있다.

 

성전이 무너지고 재건하는 지금

그리고 70-80년의 세월을 지나

이스라엘 땅으로 다시 온 이스라엘에게

말씀 교육이 필요했다.

 

성막에서 성전으로

성전에서 회당으로 옮겨져

말씀 신학으로 이어진다.

 

말씀으로 돌아가

정체성을 확립하고

하나님의 백성 모습을

이스라엘을 따라가게 된다.

 

삶으로

지금 내가 서있는 자리,

역할도 모두 주님의 말씀으로부터 세워지는 권위다.

따라서 내 마음대로 말씀을 선택하거나

편협적으로 전하는 것을 경계해야 한다.

 

인간의 무지함으로 인해서 실수가 있을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항상 주님의 마음과 성령의 능력을 구하는

기도로 준비해야 한다.

 

말씀은 살아있고 활력이 있다.

이용하거나 나를 베어내는 칼이 되지 않고

죄를 베어내고 부정한 것을 베어내는데

향해야 한다.

 

분명한 목적, 성결로 향하는 걸음이 되어야 한다.

말씀은 전하는 사람 또한 회복시키며

듣는 이도 회복시키는 능력이 있다.

 

말씀은 이제 삶으로 적용되어

내 삶에 씀(writing)이 된다.

 

 

 

기도

주의 말씀이 내 삶에 새겨지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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