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묵상/에스라

[에스라 6장 13-22절] "하나님의 일은 이뤄지는 하나의 일이 된다." 22.04.08

명슬리안 2022. 4. 8. 0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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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일은 이뤄지는 하나의 일이 된다.

에스라 6장 13-22절


 

본문 읽기 Reading 에스라 6장 13-22절

13 다리오 왕의 조서가 내리매 유브라데 강 건너편 총독 닷드내와 스달보스내와 그들의 동관들이 신속히 준행하니라

14 유다 사람의 장로들이 선지자 학개와 잇도의 손자 스가랴의 권면을 따랐으므로 성전 건축하는 일이 형통한지라 이스라엘 하나님의 명령과 바사 왕 고레스와 다리오와 아닥사스다의 조서를 따라 성전을 건축하며 일을 끝내되

15 다리오 왕 제육년 아달월 삼일에 성전 일을 끝내니라

16 이스라엘 자손과 제사장들과 레위 사람들과 기타 사로잡혔던 자의 자손이 즐거이 하나님의 성전 봉헌식을 행하니

17 하나님의 성전 봉헌식을 행할 때에 수소 백 마리와 숫양 이백 마리와 어린 양 사백 마리를 드리고 또 이스라엘 지파의 수를 따라 숫염소 열두 마리로 이스라엘 전체를 위하여 속죄제를 드리고

18 제사장을 그 분반대로, 레위 사람을 그 순차대로 세워 예루살렘에서 하나님을 섬기게 하되 모세의 책에 기록된 대로 하게 하니라

19 사로잡혔던 자의 자손이 첫째 달 십사일에 유월절을 지키되

20 제사장들과 레위 사람들이 일제히 몸을 정결하게 하여 다 정결하매 사로잡혔던 자들의 모든 자손과 자기 형제 제사장들과 자기를 위하여 유월절 양을 잡으니

21 사로잡혔다가 돌아온 이스라엘 자손과 자기 땅에 사는 이방 사람의 더러운 것으로부터 스스로를 구별한 모든 이스라엘 사람들에게 속하여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를 찾는 자들이 다 먹고

22 즐거움으로 이레 동안 무교절을 지켰으니 이는 여호와께서 그들을 즐겁게 하시고 또 앗수르 왕의 마음을 그들에게로 돌려 이스라엘의 하나님이신 하나님의 성전 건축하는 손을 힘 있게 하도록 하셨음이었더라

 

 

Pavel Danilyuk 님의 사진, 출처: Pexels

들어가는 말 Intro

사람은 자기 쪽으로 유리한 것을 주로 생각한다.

그러므로 편을 가른다.

편을 갈라서 나한테만 잘 해주는 것을 생각하기 마련이다.

이건은 편향적인 생각을 가져온다.

 

함께 하는 사람의 생각과 마음을

이해하지 못한 체 일방적인 마음이 되는 것이다.

넓게 생각해야 한다.

 

본문으로 들어가기 Into Text

드디어 성전이 완공이 된다.

예레미야가 70년 뒤에 회복될 것이라는 예언과

비슷한 시기로 완공이 된다(렘 25:11-12; 29:10).

하나님의 인도하심이 절실히 느껴지는 부분이다.

 

성전 봉헌식을 행하게 되는데

주목할 것은 예배를 드리는 사람들이다.

유다와 베냐민이 속한 남유다만 지칭하지 않는다.

남성만을 지칭하지 않는다.

 

'이스라엘 자손', '모든 이스라엘 사람들',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를 찾는 자들'이

함께 하는 자리가 된다.

 

이 예배하는 자리에서 하나님의 주권을 찬양한다.

"앗수르 왕의 마음을 그들에게로 돌려"

페르시아 시대인데 앗수르 언급은

앗수르를 바벨론이 계승하고

바벨론을 페르시아가 계승했다는 관점이다.

실제로 힘의 이동이 그러했다.

 

이렇게 보는 관점은

이방 나라들을 통하여서도

하나님이 다스리심을 고백하는 것이다.

 

그리고 그들로 이스라엘에게 말씀하시는

하나님을 고백하고 있는 것이다.

 

 

삶으로

주를 향하는 공동체는 편견이 없다.

모두가 한마음 한뜻이 되니 하나가 된다.

 

이러한 일은 하나님이 일하시기 때문이다.

무슨 일을 할 때 하나가 되지 못한다면

모두 마음이 하나님께 향하고 있는지 점검해 봐야 한다.

기도로 시작했는가

주님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하는가.

 

주님이 뜻하신 바는 반드시 이루어진다.

신뢰하고 나아가자.

 

내 생각만큼 이 아니라

주님의 생각만큼 향하는 내가 되길 소망한다.

 

기도

주님의 생각과 마음이 내 생각과 마음이 되게 하옵소서

주님이 하시는 일에 대해서 민감히 반응하도록

늘 깨어있게 하옵소서.

편협함에서 건지시고 관용과 사랑, 포용으로 살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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