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복음 19장 28-40절] "예수님을 누구로 고백하는가" 22.03.07

예수님을 누구로 고백하는가

누가복음 19장 28-40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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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읽기 Reading 누가복음 19장 28-40절

28  예수께서 이 말씀을 하시고 예루살렘을 향하여 앞서서 가시더라 

29  감람원이라 불리는 산쪽에 있는 벳바게와 베다니에 가까이 가셨을 때에 제자 중 둘을 보내시며 

30  이르시되 너희는 맞은편 마을로 가라 그리로 들어가면 아직 아무도 타 보지 않은 나귀 새끼가 매여 있는 것을 보리니 풀어 끌고 오라 

31  만일 누가 너희에게 어찌하여 푸느냐 묻거든 말하기를 주가 쓰시겠다 하라 하시매 

32  보내심을 받은 자들이 가서 그 말씀하신 대로 만난지라 

33  나귀 새끼를 풀 때에 그 임자들이 이르되 어찌하여 나귀 새끼를 푸느냐 

34  대답하되 주께서 쓰시겠다 하고 

35  그것을 예수께로 끌고 와서 자기들의 겉옷을 나귀 새끼 위에 걸쳐 놓고 예수를 태우니 

36  가실 때에 그들이 자기의 겉옷을 길에 펴더라 

37  이미 감람 산 내리막길에 가까이 오시매 제자의 온 무리가 자기들이 본 바 모든 능한 일로 인하여 기뻐하며 큰 소리로 하나님을 찬양하여 

38  이르되 찬송하리로다 주의 이름으로 오시는 왕이여 하늘에는 평화요 가장 높은 곳에는 영광이로다 하니 

39  무리 중 어떤 바리새인들이 말하되 선생이여 당신의 제자들을 책망하소서 하거늘 

40  대답하여 이르시되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만일 이 사람들이 침묵하면 돌들이 소리 지르리라 하시니라

 

 

Tara Winstead 님의 사진, 출처: Pexels

 

들어가는 말 Intro

신앙에 있어서 예수님을

누구로 생각하는지 중요하다.

 

고백하는 것이 알고 있는 지식과

익숙한 말로 하는 것인지

아니면 정말 내 언어, 내 고백인지

살펴볼 필요가 있다. 

 

본문으로 들어가기 Into Text 

오늘 말씀은 누가복음 19장 11-24절과

함께 읽어보아야 한다.

 

예수님이 왕으로 오시는 것은

정산의 의미가 있다.

 

이 땅에서 맡겨진 것을

묻어두지 아니하고 

하나님의 뜻에 맞게 일하는 자가 되는 것이다.

 

하나님의 뜻에 맞게 일하는 자는

하나님이 부르실 때 준비하는 자가 된다.

 

오늘 어린 나귀를 불러오라고 말씀하시는 장면은

제자들에게 자신이 사람들이 생각하는 왕이 아님을

간접적으로 전달된다.

 

사람들이 예수님의 입성을 축하하며

"주의 이름으로 오시는 왕이여"

38절에 왕의 단어를 제외하면 시편 118편 26절을

인용하는 고백이 된다.

 

하늘에서 이루실 일에 대한 고백이 포함되는 것이다.

예수님의 죽음을 거쳐 하나님이 이루실 일이

일어남의 의미가 담겨 있는 고백이 된다.

 

여기에 바리새인들의 항의는 

예수님을 인정하지 않는 하나의 소리로 의미가 된다.

예수님을 왕으로 인정하지 못하듯이

예수님을 우리의 구주로 인정하지 못하는 소리이다.

 

우리는 예수님을 어떤 소리로 바라보고 있을까.

 

삶으로

나는 주님을 어떤 시선으로 바라보고 있을까

내 안에 살고 계시고 

암흑 같던 내 삶을 구원해 주시고 치유해 주신 분이다.

 

가끔은 정말 모르겠지만

신뢰는 흔들리지 않는다. 

 

주님은 내 안에서 주인 되시며

나를 다스리신다. 

 

 

기도

왕으로 오신 주님을 찬양합니다.

나를 다스려주시고 나를 인도해 주실 것을 믿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