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묵상/마가복음 44

<호감 있는 사람을 대하듯이>, 마가복음 12장 13-27절

마가복음 12장 13-27절 호감 있는 사람을 대하듯이 13 그들이 예수의 말씀을 책잡으려 하여 바리새인과 헤롯당 중에서 사람을 보내매 14 와서 이르되 선생님이여 우리가 아노니 당신은 참되시고 아무도 꺼리는 일이 없으시니 이는 사람을 외모로 보지 않고 오직 진리로써 하나님의 도를 가르치심이니이다 가이사에게 세금을 바치는 것이 옳으니이까 옳지 아니하니이까 15 우리가 바치리이까 말리이까 한대 예수께서 그 외식함을 아시고 이르시되 어찌하여 나를 시험하느냐 데나리온 하나를 가져다가 내게 보이라 하시니 16 가져왔거늘 예수께서 이르시되 이 형상과 이 글이 누구의 것이냐 이르되 가이사의 것이니이다 17 이에 예수께서 이르시되 가이사의 것은 가이사에게, 하나님의 것은 하나님께 바치라 하시니 그들이 예수께 대하여 ..

<은혜를 없이 여기는 상태>, 마가복음 12장 1-12절

마가복음 12장 1-12절 은혜를 없이 여기는 상태 1 예수께서 비유로 그들에게 말씀하시되 한 사람이 포도원을 만들어 산울타리로 두르고 즙 짜는 틀을 만들고 망대를 지어서 농부들에게 세로 주고 타국에 갔더니 2 때가 이르매 농부들에게 포도원 소출 얼마를 받으려고 한 종을 보내니 3 그들이 종을 잡아 심히 때리고 거저 보내었거늘 4 다시 다른 종을 보내니 그의 머리에 상처를 내고 능욕하였거늘 5 또 다른 종을 보내니 그들이 그를 죽이고 또 그 외 많은 종들도 더러는 때리고 더러는 죽인지라 6 이제 한 사람이 남았으니 곧 그가 사랑하는 아들이라 최후로 이를 보내며 이르되 내 아들은 존대하리라 하였더니 7 그 농부들이 서로 말하되 이는 상속자니 자 죽이자 그러면 그 유산이 우리 것이 되리라 하고 8 이에 잡아..

<믿음>, 마가복음 11장 20-33절

마가복음 11장 20-33절 믿음 내용 요약 베드로는 무화과나무가 죽은 것을 보고 놀란다. 그리고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명령하신다. "하나님을 믿으라". 믿음에 대하여 무엇인지 알려주신다. 성전에서 하신 일에 대해 바리새인과 서기관들이 예수님께 시비를 걸지만 예수님은 지혜롭게 응수하신다. 산을 옮길 믿음 믿음이란 무엇인가. 정말 산을 옮기시려고 하시는 말씀일까? 그러할 능력이 우리에게 주어질까? 여기서 중요한 것은 하나님이 하실 수 있다는 것이다. 하나님이 하시겠다 말씀할 때 믿는 자는 보게 되고 그렇지 않은 자는 못 보게 되는 것이다. 그리고 산을 옮겨 달라 기도할 때, 하나님은 들어주시지 않는다. 하나님이 원하지 않기 때문이다. 초자연적인 능력, 터무니 없는 일을 구할 때 하나님은 들어주시지 않는다. ..

<풍성히 열매 맺기 위하여>, 마가복음 11장 11-19절

마가복음 11장 11-19절 풍성히 열매 맺기 위하여 내용 요약 예수님께서 베다니로 가셨다. 그곳에서 무화과나무를 보시고 저주를 내리신다. 열매 맺지 못하는 무화과나무로 만드신다. 성전에 들어가 분노하면서 장사판을 다 엎으신다. 이를 본 대제사장들과 서기관들이 예수님을 죽이고자 모의를 시작한다. 열매 맺는 사람 무화과나무는 이스라엘을 상징한다. 그런 무화과나무를 보시고 예수님은 다시는 열매 맺지 못하게 저주하신다. 제자들이 보고 놀랐다. 왜 이런 일을 하시는지 말이다. 무화과나무는 아직 열매 맺을 때가 아니었다. 당연히 열매가 없는 계절이었다. 그러나 가끔 잎사귀가 풍성한 무화과나무는 4월, 유월절 있는 날에 열매를 맺기도 했다. 예수님은 이 열매를 원하셨다. 그러나 없자 저주하셨다. 이 의미를 살펴보면..

<내 삶에 하나님의 일하심을 보는 방법>, 마가복음 11장 1-10절

마가복음 11장 1-10절 내 삶에 하나님의 일하심을 보는 방법 내용 요약 예수님은 어린 나귀를 타고 예루살렘에 입성하신다. 많은 이들에게 호산나('우리를 구원하소서'라는 아람어이다)를 외치며 예수님을 맞이한다. 말씀하시고 순종하면 이루신다 예수님은 제자들을 시켜 새끼 나귀를 얻어오라 말씀하신다. 예수님은 직접 가셔서 말씀하셔도 되었다. 그러나 제자들을 시켰다. 그러면서 말씀하셨다. "주가 쓰시겠다 하라". 제자들은 그 말을 믿고 새끼 나귀 주인에게 가서 그대로 말한다. 여기서 새끼 나귀 주인은 그렇게 하라고 허락한다. 새끼 나귀를 풀어 데려오라 주님이 명령하셨다. 제자들은 예수님이 새끼 나귀 가져오라고 했을 때 난감해 했다. "왜 이렇게 하느냐라고 물으면 어떻게 합니까?" 물었다. 난감해 했던 제자들은..

<눈을 감은 사람만이 볼 수 있었다>, 마가복음 10장 46-52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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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을 사랑하는 자 종이 된다>, 마가복음 10장 32-45절

마가복음 10장 32-45절 주님을 사랑하는 자 종이 된다 내용 요약 예수님은 또 자신의 수난을 예고하신다. 그러나 제자들 중 이번에 야고보와 요한이 자신들의 영광을 위해서 예수님께 요구한다. 하나는 좌편에 하나는 우편에 앉혀 달라고 말이다. 예수님이 가는 길은 영광이 아니라 고난과 수난의 길임을 다시 알려주신다. 높아지려는 이들에게 낮아지라 가르침을 주신다. 영광을 위해 가는 길이냐 고난과 수난을 위해 가는 길이냐 오늘 말씀을 보면서 제자들이 또 답답한 소리를 하고 있는 모습이 보인다. 예수님은 자신이 받는 수난에 대해서 말씀하시는데 야고보와 요한은 자리싸움에 운운한다. 예수님의 뜻과 마음이 들리지 않는다. 벌써 3번째다. 제자들은 예수님의 가르침 그대로 받아들이기 보다 자신의 잘됨에 초점을 맞추고 있..

<손을 놓고 손을 폅니다>, 마가복음 10장 17-31절

마가복음 17장 17-31절 손을 놓고 손을 폅니다 내용 요약 부자 청년이 예수님께 영생에 대해 물었다. 예수님은 그를 사랑하시며 모든 것을 팔아 가난한 자에게 주고 따르라 하셨다. 하지만 부자 청년은 근심하며 돌아갔다. 구원은 재물로도 선행으로도 할 수 없다. 하나님이 하시는 일임을 가르쳐 주신다. 그리고 하나님이 모두 책임져 주심을 이야기해 주신다. 쥐고 있는 손을 펴라 부자 청년이 예수님을 찾아온다. 부자 청년은 착실하게 살아온 사람이다. 사람들에게 존경과 사랑을 받고 주목받는 사람이었다. 예수님도 그의 행실과 착함을 알아보셨다. "그를 보시고 사랑하사". 예수님도 그의 삶을 아셨다. 사랑하는 마음으로 가장 필요한 것을 말씀하셨다. "모든 소유를 팔아 가난한 이에게 나눠주라 그리하면 하늘에서 네게 ..

<투명함과 순수함으로>, 마가복음 10장 1-16절

마가복음 10장 1-16절 투명함과 순수함으로 내용 요약 바리새인들이 예수님을 시험하고 곤란하게 만들고자 이혼에 대한 이야기를 꺼냈다. 논쟁삼으려 하지만 예수님은 본질을 이야기하며 그들을 가르치셨다. 어린아이가 예수님께 오자 제자들이 쫓아내려 했다. 그러나 예수님은 자신의 품에 앉히시면서 어린아이 같은 자가 하나님 나라에 갈 수 있다 말씀하신다. 계산기와 어린아이 형식적인 것을 합리하는 경우가 있다. 법대로 하면 법을 어기지 않으니 나는 잘 못한 것 없다는 식이다. 신앙생활에서도 마찬가지로 사회생활에서도 이러한 합리화는 위험하다. 자신의 이익에 초점을 맞춰서 자신이 정당하다고 합리화하는 경향이 있다. 법은 그 본질에서 발생된 것이다. 본질을 지키기 위해서 만들어진 질서가 법이다. 모두가 그 의미를 알고 ..

<끝까지 온유함으로>, 마가복음 9장 30-50절

마가복음 9장 30-50절 끝까지 온유함으로 내용 요약 예수님께 믿음 없음을 들었음에도 제자들은 자기들끼리 싸운다. 나중에 권력을 차지하면 자신들의 자리가 어디냐며 서로 싸운다. 그들에게 예수님은 어린아이를 품에 앉히며 말씀하신다. 어린아이 앉히시며 다시 한번 가르침을 전하신다. 제자들은 예수님의 이름으로 귀신을 내쫓는 사람에게 금지를 명하고 다녔다. 예수님은 막지 말라 말씀하신다. 진짜 집중할 것은 예수를 믿는 다면서 다른 이를 시험에 들게 하는 사람이 문제다 말씀하신다. 얼마나 답답할까 그러나 온유하시는 예수님 예수님은 얼마나 답답하셨을까. 산에서 내려오셔서 귀신들린 소년을 치유하시며 제자들에게 말씀하셨다. "믿음이 없는 세대여". 예수님의 탄식이었다. 제자들은 예수님을 제대로 믿지 못하고 귀신을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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