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묵상/마가복음

<주님을 사랑하는 자 종이 된다>, 마가복음 10장 32-45절

명슬리안 2024. 1. 30.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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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가복음 10장 32-45절

주님을 사랑하는 자 종이 된다

 

 

내용 요약

예수님은 또 자신의 수난을 예고하신다. 그러나 제자들 중 이번에 야고보와 요한이 자신들의 영광을 위해서 예수님께 요구한다. 하나는 좌편에 하나는 우편에 앉혀 달라고 말이다. 예수님이 가는 길은 영광이 아니라 고난과 수난의 길임을 다시 알려주신다. 높아지려는 이들에게 낮아지라 가르침을 주신다. 

 

영광을 위해 가는 길이냐 고난과 수난을 위해 가는 길이냐

오늘 말씀을 보면서 제자들이 또 답답한 소리를 하고 있는 모습이 보인다. 예수님은 자신이 받는 수난에 대해서 말씀하시는데 야고보와 요한은 자리싸움에 운운한다. 예수님의 뜻과 마음이 들리지 않는다. 벌써 3번째다. 제자들은 예수님의 가르침 그대로 받아들이기 보다 자신의 잘됨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그리스도인의 영광은 하나로 향한다. 바로 하나님이다. 그러나 자신의 영광을 취하려 할 때, 인간은 하나님을 이용한다. 찬양한다는 명목아래 자신의 멋을 드러낸다. 유명하게 사용되는 사역자리로 자신의 욕구를 채워 문제를 발생시킨다. 우리는 취하는 사람이 아니라 드리는 사람이다. 영광을 취하는 사람이 아니라 영광을 드리는 사람이다. 오늘 주님이 말씀하신다. 섬기는 자에게 으뜸이 되는 길이 따르며 종이 되는 자에게 존경이 따른다. 교회에서도 높아지려는 사람보다 진심으로 섬기는 분들이 영향력을 갖는다. 영향력을 위해서 했던 일이 아니라 하나님을 사랑해서 했던 일이다. 그 마음이 느껴져 사람들이 따르고 존경하게 된 것이다. 주님을 사랑하는자 종이 된다. 

 

 

 

고백

성공하는 길이 있습니다. 글을 적는 저도 잘 되고 싶습니다. 유망한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내 안에서는 항상 인정과 명예를 원합니다. 그러나 높아지기 보다 주님이 명령하신 사랑으로 하고 섬기면 주님께 영광돌리는 값진 삶 뿐만 아니라 으뜸이 되는 삶을 삽니다. 사랑으로 섬기는 종이 되니 사람들이 따르고 주님께 영광돌리는 일이 많아 집니다.

 

 

<오늘의 기도> 

  1. 주님을 더욱 사랑하게 하옵소서. 사랑을 흘러 보내도록 사랑이 넘치게 하옵소서.
  2. 우리 아이들 일이 끊이지 않게 하시고 하루살이의 삶이 아니라 하나님과 소망을 품고 영위하는 삶을 살게 하옵소서.
  3. 좋은하루교회를 일으켜 세워 주시옵소서. 전도하게 하시고 복음을 위해 걸어가는 우리가 되게 하옵소서. 
  4. 하나님의 일에 동참하고자 사역의 부서를 놓고 기도하는 청년이 있습니다. 기억하시고 주님의 뜻을 풍성히 누릴 수 있는 부서로 인도하옵소서. 그 안에 주님과 행복한 걸음을 누리도록 인도하옵소서. 
  5. 사랑하는데 있어서 주님의 마음으로 사랑하게 하시고 기도하게 하시며 준비되게 하옵소서.
  6. 사랑을 더 주셔서 여유롭고 포근하게 안아줄 수 있는 사람이 되길 기도합니다.
  7. 퍼스널 브랜딩을 통해 책방을 꿈꾸고 있어요 예배하고 관계 전도의 접점이 되는 공간을 꿈꾸고 있어요 하나님의 뜻과 맞게 만들어지길 기도합니다. 
  8. 우리 좋은하루교회 청년들이 새로운 삶을 살도록 함께 기도해주세요~! 
  9. 주님이 인도하시고 마음을 주셔서 함께 사랑하게 되었습니다. 앞으로 우리의 앞날을 하나님과 함께 세워 갈 수 있도록 인도해주옵소서. 주님을 더 사랑하는 남녀가 되게 하옵소서. 
  10. 결혼의 절차가 주님 안에 이뤄지게 하옵소서. 장애물을 제하시고 아름다운 믿음의 가정을 이루도록 함께 하옵소서

 

 

 

 

 

 

 

 

<마가복음 10장 32-45절>

32  예루살렘으로 올라가는 길에 예수께서 그들 앞에 서서 가시는데 그들이 놀라고 따르는 자들은 두려워하더라 이에 다시 열두 제자를 데리시고 자기가 당할 일을 말씀하여 이르시되 

33  보라 우리가 예루살렘에 올라가노니 인자가 대제사장들과 서기관들에게 넘겨지매 그들이 죽이기로 결의하고 이방인들에게 넘겨 주겠고 

34  그들은 능욕하며 침 뱉으며 채찍질하고 죽일 것이나 그는 삼 일 만에 살아나리라 하시니라

35  세베대의 아들 야고보와 요한이 주께 나아와 여짜오되 선생님이여 무엇이든지 우리가 구하는 바를 우리에게 하여 주시기를 원하옵나이다 

36  이르시되 너희에게 무엇을 하여 주기를 원하느냐 

37  여짜오되 주의 영광중에서 우리를 하나는 주의 우편에, 하나는 좌편에 앉게 하여 주옵소서 

38  예수께서 이르시되 너희는 너희가 구하는 것을 알지 못하는도다 내가 마시는 잔을 너희가 마실 수 있으며 내가 받는 세례를 너희가 받을 수 있느냐 

39  그들이 말하되 할 수 있나이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너희는 내가 마시는 잔을 마시며 내가 받는 세례를 받으려니와 

40  내 좌우편에 앉는 것은 내가 줄 것이 아니라 누구를 위하여 준비되었든지 그들이 얻을 것이니라 

41  열 제자가 듣고 야고보와 요한에 대하여 화를 내거늘 

42  예수께서 불러다가 이르시되 이방인의 집권자들이 그들을 임의로 주관하고 그 고관들이 그들에게 권세를 부리는 줄을 너희가 알거니와 

43  너희 중에는 그렇지 않을지니 너희 중에 누구든지 크고자 하는 자는 너희를 섬기는 자가 되고 

44  너희 중에 누구든지 으뜸이 되고자 하는 자는 모든 사람의 종이 되어야 하리라 

45  인자가 온 것은 섬김을 받으려 함이 아니라 도리어 섬기려 하고 자기 목숨을 많은 사람의 대속물로 주려 함이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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