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7 18

<좋은 게 좋다 하다 혼합되어>, 열왕기하 17장 24 - 41절

좋은 게 좋다 하다 혼합되어 말씀을 내 이야기로 요약하기하나님은 이방 사람들이 이스라엘 땅에 오면 이스라엘에게 주신 율례와 법도를 따르길 바라셨다. 북이스라엘을 지배하게 된 앗수르는 이스라엘에 사람을 보내어 거주하게 했다. 그러나 하나님을 경외하지 않고 오히려 종교를 혼란스럽게 했다. 여러 민족의 신상을 세운다. 사람들은 하나님도 섬기고 풍속대로 이어져 온 자기의 신들도 섬겼다. 하나님을 경외하는 백성의 땅이 종교혼합주의가 생겨 어지럽게 되었다.  묵상하며 드는 생각하나님의 마음은 얼마나 찢어질까. 이스라엘에게 주셨던 언약은 모두 하나님만 지키는 꼴이 되었다. 언약, 약속은 혼자 하는 게 아니다. 둘이 하는 것이다. 둘이 지켜나가야 의미가 있다. 한쪽만 이행하는 건 사기다. 북이스라엘은 앗수르에 의해서 ..

내 애굽은 어디인가, 열왕기하 17장 1-23절

말씀을 내 이야기로 요약하기 북이스라엘의 멸망을 향해가는 이야기 속에서 이스라엘의 모든 역사를 평가한다. 이집트에서 구원 받아 나온 이스라엘이 다시 이집트에게 조공을 바치는 모습에 비참함을 나타낸다. 이스라엘이 멸망하는 동안 하나님은 가만히 계시지 않았다. 선지자도 보내고 이방 나라를 통해 메시지도 전하셨다. 그러나 이스라엘은 하나님께 돌아오지 않았다. 결국 다시 포로가 되는 길을 걷고 말았다. 가슴 아픈 평가로 오늘 말씀은 끝이 난다. ​ 묵상하며 드는 생각 이스라엘 자손이 자기를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내사 애굽의 왕 바로의 손에서 벗어나게 하신 그 하나님 여호와께 죄를 범하고- 북이스라엘은 다시 애굽에 손을 벌리고 만다. 유다 역시 하나님의 명령을 지키지 않고 이스라엘 관습을 행했다. 하나님은 사람을..

<타협하지 말아야 할 우선순위>, 열왕기하 16장 1-20절

타협하지 말아야 할 우선순위 말씀을 내 이야기로 요약하기요담의 아들 아하스는 유다 왕이 된다. 아하스는 다윗의 길을 걷지 않고 하나님 보시기에 정직한 길을 가지 않는다. 가증한 일까지 한다. 이방 민족이 한 일을 그대로 한다. 제단에 제사를 하면서 자신의 아들을 지나가게 한다. 아하스는 하나님이 싫어하는 일을 계속한다. 그러는 중에 아람이 남유다를 공격한다. 남유다는 다 감당할 수 없어 앗수르에게 도움을 요청한다. 도움뿐만 아니라 조공을 바치는데 하나님의 성전에 있는 은금도 가져가 바친다. 심지어 앗수르에 있는 제단을 복사해서 하나님의 성전 뜰 앞에 세운다. 하나님의 백성이 철저하게 외부의 힘과 이방신을 따르는 모습을 아하스왕이 보여준다.   묵상하며 드는 생각내게 주어진 상황, 사회, 사람을 무서워하면..

<그럼에도 불구하고 영원히>, 열왕기하 15장 27-38절

그럼에도 불구하고 영원히  말씀을 내 이야기로 요약하기웃시야=아사랴의 아들 요담이 유다 왕이 된다. 요담은 아사랴가 병중에 있어 왕위 직위 전에도 통치를 하던 사람이다. 요담은 아사랴가 했던 일을 똑같이 한다. 하나님께 정직하기는 했으나 산당을 제거하지 않는다. 대신에 성전의 윗문을 건축한다. 이중적인 모습이 있었다. 그래서인지 북이스라엘 왕 베가와 아람 왕 르신을 통해서 요담을 징계하신 것 같다. 여기서 베가는 므나헴을 죽이고 왕좌를 차지한 사람이다. 이 사람 역시 앗수르에게 모욕을 당하고 조공을 바치는 신세였다. 종합적으로 봤을 때, 내부적으로 잘 못된 길을 하나님이 다른 민족을 사용해서 남유다와 북이스라엘을 징계하시는 모습을 본다.  묵상하며 드는 생각남유다와 북이스라엘이 하나님을 계속 속상하게 하..

<내 위치의 중요성>, 열왕기하 15장 1-26절

내 위치의 중요성 말씀을 내 이야기로 요약하기유다 왕 아사랴는 하나님이 보시기에 정직한 사람이라 평가한다. 하지만 정직한 것에 비해 행동이 역설이다. 산당을 제거하지 않았다. "오직 산당을" 표현하면서 제거하지 않았다. 아사랴는 끝내 문든병이 걸려서 고통스럽게 죽고 만다. 열왕기하에 내용이 나오지 않지만 역대하에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자세하게 있다. 성읍을 넓히고 승승장구하다가 교만하게 된다. 제사장이 할 일을 자기가 분향을 해서 하나님께 징계를 받게 된다. 한편, 북이스라엘은 아쉽게도 악행이 계속된다. 예후의 후손들이 왕이 되지만 하나님이 미리 말씀하신 대로 4대까지 왕이 대가 끊긴다. 쿠데타가 일어나 왕위는 계속 바뀐다. 한 달 만에 내려온 사람, 육 개월 만에 내려온 사람이 있다. 스가랴를 친 살룸..

<먹먹합니다>, 열왕기하 14장 1-29절

먹먹합니다  말씀을 내 이야기로 요약하기오늘 14장의 말씀은 유다왕 아마샤와 북이스라엘왕 여로보암 2세가 대비한다. 아마샤는 하나님 보시기에 정직하긴 했으나 하나님만 따르지 않았다. 산당을 제거하지 않았다. 아마샤는 승승장구하는 왕이었다. 성읍을 넓히고 땅을 차지하게 이른다. 하지만 교만에 의해서 멸망의 길을 걷는다. 교만 때문인지 반역자에 의해서 목숨을 잃고 만다. 반면에 여로보암 2세는 하나님이 좋아하는 일을 하지 않았다. 그러나 선지자 요나를 통해 하신 말씀을 여로보암 2세 때 이루신다. 이스라엘의 영토를 회복하게 하신다. 그 이유는 하나다. "이스라엘을 버리지 않았다. 도울 자가 없지 않다. 도울 자는 바로 나다". 하나님의 뜻이었다. 죄를 지었지만 하나님이 말씀하신 것을 이뤄주셨다. 백성을 돌보..

<은혜로 살고 있다>, 열왕기하 13장 1-25절

은혜로 살고 있다   말씀을 내 이야기로 요약하기북이스라엘 왕 예후의 아들 여호아하스가 왕이 된다. 아쉽게도 하나님을 사랑하는 삶을 살지 않았다. 여러보암의 길을 다시 걸었다. 범죄 한 결과였을까 아람 왕 벤하닷이 북이스라엘을 쳤고 학대했다. 이때 여호아하스가 하나님을 찾는다. 그 간구를 들으시고 하나님은 응답하신다. 구원자를 보내어 다시 평화를 주신다. 하지만 살만해지니까 다시 하나님을 배반한다. 아람 왕의 학대와 침략이 다시 시작했다. 여호아하스는 죽고 아들 요아스가 왕으로 직위 한다. 왕이 바뀔 때마다 하나님을 따르기를 기대하나 하나님 앞에 범죄 하는 사람이 더 많았다. 요아스도 하나님을 사랑하는 길 반대로 걷는다. 엘리사가 죽을 병에 걸린다. 그나마 희망이 되고 힘이 되었던 하나님의 사람이 죽는다..

<하나님께 구별하여 드린다는 의미>, 열왕기하 12장 1-21절

하나님께 구별하여 드린다는 의미 말씀을 내 이야기로 요약하기요아스가 왕으로 직위하고 제사장 여호야다와 함께 이스라엘을 세워간다. 성전을 수리하는 것을 여호야다에게 지시한다. 제사장들의 헌신으로 성전을 수리하라 명하지만 제사장들은 실행에 옮기지 않는다. 그리하여 사람들에게 거둬드려 성전을 짓게 된다. 하지만 말로에 아람 왕 하사엘이 치고 올라오자 아하시야가 구별해 놓은 성물, 성전에 있는 모든 것을 하사엘에게 바친다. 요아스는 왕으로 인정을 제대로 못 받고 산 것으로 보인다. 어린 시절부터 왕이 되었으니 신하들의 세상이었을 것이다. 끝내 신하들이 배신해서 요아스를 죽게 만든다.   묵상하며 드는 생각하나님이 세웠지만, 하나님이 주셨지만 당장 찾아오는 위험 속에서 올바른 선택을 하지 못하는 요아스를 보았다...

<전쟁 속에 평화 그리고 성숙> 열왕기하 11장 1-21절

말씀을 내 이야기로 요약하기 예후가 아합의 자손들을 처단하는 여파로 유다왕 아하시야와 자손이 모두 죽고 만다. 이 틈을 노린 아하시야의 엄마 아달랴는 그 때 아하시야의 누이가 아하시야의 아들 요아스를 감추고 지킨다. 6년 뒤에 제사장 여호야다가 다윗의 왕조, 언약을 회복하고자 군사정변을 일으켜 요아스를 즉위시킨다. 묵상하며 드는 생각 우상숭배를 하고 질서가 어지럽혀진 상황에도 자신이 따라야 할 것을 지켜나가는 사람들이 있다. 유다는 하나님의 백성이다. 하나님을 따르는 길이 정체성이다. 이 정체성을 지켜나가며 살고 있던 사람이 하나님의 언약을 다시 이어 간다. 하나님이 그들을 사용하시고 다윗의 혈통을 왕으로 세우신다. 그리스도인의 평안은 무엇인가. 우리 안에 내가 다 지배하고 취하려는 마음이 있다. 하나님..

<자리에 올랐을 때>, 열왕기하 10장 1-36절

자리에 올랐을 때   말씀을 내 이야기로 요약하기예후는 하나님이 기름 부은 왕이었다. 하나님의 말씀대로 북이스라엘과 유다의 왕가, 친척들을 멸했다. 바알 신전도 부수고 멸했다. 그러나 예후는 하나님께 전심으로 향하지 못했다. 축복을 받으나 행실이 하나님을 기쁘게 하지 못했다. 자신이 위치를 차지하고 나니 딴마음이 생겼을까. 하나님의 말씀을 지키지 않고 여로보암의 죄를 따라간다. 예후 이후 4대가 왕을 이어가지만 예후 시대에 북 이스라엘은 땅이 점점 더 쪼개지고 만다.  묵상하며 드는 생각예후가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그대로 행하는 뱀같이 지혜롭게 한다. 바알을 섬긴다고 거짓말을 한다. 계략을 꾸며 사람들을 모으고 숙청을 감행한다. 일 처리가 일사불란하다. 바알을 처단하고 개혁하는 듯싶었으나 벧엘과 단에 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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