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묵상/누가복음

22.02.02 "따르기 위해 따라내려야 하는 것" (눅 9:18-27)

명슬리안 2022. 2. 2. 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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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르기 위해 따라내려야 하는 것

누가복음 9장 18-27절


Thijs van der Weide 님의 사진, 출처: Pexels

 

 

본문 읽기 Reading 누가복음 9장 18-27절

18  예수께서 따로 기도하실 때에 제자들이 주와 함께 있더니 물어 이르시되 무리가 나를 누구라고 하느냐 

19  대답하여 이르되 세례 요한이라 하고 더러는 엘리야라, 더러는 옛 선지자 중의 한 사람이 살아났다 하나이다 

20  예수께서 이르시되 너희는 나를 누구라 하느냐 베드로가 대답하여 이르되 하나님의 그리스도시니이다 하니 

21  경고하사 이 말을 아무에게도 이르지 말라 명하시고 

22  이르시되 인자가 많은 고난을 받고 장로들과 대제사장들과 서기관들에게 버린 바 되어 죽임을 당하고 제삼일에 살아나야 하리라 하시고 

23  또 무리에게 이르시되 아무든지 나를 따라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날마다 제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를 것이니라 

24  누구든지 제 목숨을 구원하고자 하면 잃을 것이요 누구든지 나를 위하여 제 목숨을 잃으면 구원하리라 

25  사람이 만일 온 천하를 얻고도 자기를 잃든지 빼앗기든지 하면 무엇이 유익하리요 

26  누구든지 나와 내 말을 부끄러워하면 인자도 자기와 아버지와 거룩한 천사들의 영광으로 올 때에 그 사람을 부끄러워하리라 

27  내가 참으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여기 서 있는 사람 중에 죽기 전에 하나님의 나라를 볼 자들도 있느니라

 

들어가는 말 Intro

나는 예수를 누구라 하는가

예수님을 따르고 있는가

따르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본문으로 들어가기 Into Text 

무리들은 예수님을 세례요한, 선지자라고 

생각하며 소문도 일상적인 대화도 무성했다.

 

예수님은 베드로에게 물어보신다.

베드로는 "그리스도이십니다"

대답한다. 

 

그리스도로 예수님을 믿으려면

어떤 삶을 살아야 하는지

예수님은 무리들에게 가르치신다.

 

"자기를 부인하고 날마다 제 십자가를 지고"

 

예수님을 따르려면 자기 부인이 있어야 한다.

자기 부인이란 자기를 비하하고 깎아내리는 것이 아니다.

 

예수님 앞에 겸손해지고 

하나님 앞에 자신이 죄인임을 고백하는 것이다.

예수님을 의지하며 자신의 처지를 고백하고

구원받기 위해 구하는 것이다. 

 

회개했지만 여전히 

내 안에 있는 죄성과 

무지의 연약함으로 

날마다 십자가를 지는 것이다.

 

그 십자가는 내가 드는 것 같지만

예수님이 함께 들어주신다. 

 

내 목숨도 생명도 

모든 주권이 하나님께 있음을 고백하며

의지하고 신뢰하는 것이

예수님을 따라가는 삶이다.

 

예수님은 우리에게 높은 도덕성과

엄격한 기준을 지키라 하지 않으신다.

 

자기를 부인하고 주께 나아온 자는

예수님이 그 안에서 함께 걸어주신다.

 

삶으로

날마다 겸손히 나아가는 것은

인간의 의무다.

 

하지만 연약함과 무지함으로

겸손함을 갖추지 못하는

내 자아를 발견한다.

 

날마다 정진하는 것인데

한 번 정진했다고

끝이라고 생각한다.

 

우리는 아직 완성되지 않았다.

완성을 향해 나아가는 것이다.

주실 것을 믿으며

자라나는 것이 성황이며

예수님과 사는 아름다운 인생이 된다.

 

끊임없이 

예수님의 능력을 구하며

내 안에 계신 예수님과 함께

세상을 싸워 이겨나가는 것이

내 삶이고 내 행복이다. 

 

 

기도

무리가 아니라 제자가 되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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