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07.28 "날마다 이기는 마음" (시 18:32-50)

 

시편 18편 32-50절

날마다 이기는 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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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AZHNIK 님의 사진, 출처: Pexels

 

시편 18편 32-50절

32 이 하나님이 힘으로 내게 띠 띠우시며 내 길을 완전하게 하시며

33 나의 발을 암사슴 발 같게 하시며 나를 나의 높은 곳에 세우시며

34 내 손을 가르쳐 싸우게 하시니 내 팔이 놋 활을 당기도다

35 또 주께서 주의 구원하는 방패를 내게 주시며 주의 오른손이 나를 붙들고 주의 온유함이 나를 크게 하셨나이다

36 내 걸음을 넓게 하셨고 나를 실족하지 않게 하셨나이다

37 내가 내 원수를 뒤쫓아가리니 그들이 망하기 전에는 돌아서지 아니하리이다

38 내가 그들을 쳐서 능히 일어나지 못하게 하리니 그들이 내 발 아래에 엎드러지리이다

39 주께서 나를 전쟁하게 하려고 능력으로 내게 띠 띠우사 일어나 나를 치는 자들이 내게 굴복하게 하셨나이다

40 또 주께서 내 원수들에게 등을 내게로 향하게 하시고 나를 미워하는 자들을 내가 끊어 버리게 하셨나이다

41 그들이 부르짖으나 구원할 자가 없었고 여호와께 부르짖어도 그들에게 대답하지 아니하셨나이다

42 내가 그들을 바람 앞에 티끌 같이 부서뜨리고 거리의 진흙 같이 쏟아 버렸나이다

43 주께서 나를 백성의 다툼에서 건지시고 여러 민족의 으뜸으로 삼으셨으니

내가 알지 못하는 백성이 나를 섬기리이다

44 그들이 내 소문을 들은 즉시로 내게 청종함이여 이방인들이 내게 복종하리로다

45 이방 자손들이 쇠잔하여 그 견고한 곳에서 떨며 나오리로다

46 여호와는 살아 계시니 나의 반석을 찬송하며 내 구원의 하나님을 높일지로다

47 이 하나님이 나를 위하여 보복해 주시고 민족들이 내게 복종하게 해 주시도다

48 주께서 나를 내 원수들에게서 구조하시니 주께서 나를 대적하는 자들의 위에

나를 높이 드시고 나를 포악한 자에게서 건지시나이다

49 여호와여 이러므로 내가 이방 나라들 중에서 주께 감사하며 주의 이름을 찬송하리이다

50 여호와께서 그 왕에게 큰 구원을 주시며 기름 부음 받은 자에게 인자를 베푸심이여

영원토록 다윗과 그 후손에게로다

 

 

날마다 이기는 마음

 

마치 하나님의 전사처럼 자신을 표현하고 있다.

아이언맨이 무장하는 모습이 떠오르는다

띠를 띠우시고 발이 암사슴의 발같이 날렵? 하게

또한 높은 위치에서 적을 바라보고 있다.

그리고 놋 활시위로 적을 견양한다.

 

하나님이 무장시켜주시고

유리한 위치에서 전장을 펼치고 있다.

 

하나님이 그를 지키시고 확실하게 함께 하심이 느껴진다.

그를 지키는 구원의 방패가 있다.

그리고 싸움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있다.

 

싸움이 일어났을 때 평정심을 잃게 된다면

그 싸움은 아무리 유리한 위치에 있더라도 승률이 낮아진다.

그런 가운데 주의 온유함이 시편 기자를 붙드신다.

 

평정심.

삶을 살아가면서 혼자 있든 거리를 걸어가든

사람들과 함께 있든 전쟁이다.

내 안에 부패한 본성과 틈타는 죄의 유혹이 있기 때문이다

언제나 믿음의 선한 싸움에 들어서있다.

 

언제나 이기려면 평안을 누려야 한다.

주님이 함께 계시고 계속 말씀하심을

내 안에 존재하셔서 이기게 하심에 대한 신뢰 말이다.

 

매일 싸워야 하는 이 길은 부담스럽지 않다

싸움은 예수님이 내 안에서 함께해 주시기에

부담스럽지 않다. 날마다 성장하는 감사함을 누린다.

 

주님은 날 항상 이기게 하신다.

이스라엘을 애굽에서 구원하시고 그들이 구원을 노래한 것처럼

오늘 시편 기자가 전쟁에 승리를 느끼며 하나님이 주신 승리를 노래하는 것처럼

내 삶에서도 늘 승리를 노래한다.

 

주님이 오늘도 나를 지키시며

오늘도 내게 승리를 안겨주신다.

 

이로 인해 내 마음은 평안하다.

주님 바라보는 평안함으로

평정심을 유지하며

승리를 주시고

평안을 유지한다.

 

오늘도 주님과 쓰는 하루가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