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묵상/누가복음

[누가복음 24장 1-12절] "예수님을 사랑하는 자가 보게 되는 것, 부활" 22.03.28

명슬리안 2022. 3. 28. 2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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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을 사랑하는 자가 보게 되는 것, 부활

누가복음 24장 1-12절


본문 읽기 Reading 누가복음 24장 1-12절

1  안식 후 첫날 새벽에 이 여자들이 그 준비한 향품을 가지고 무덤에 가서

2  돌이 무덤에서 굴려 옮겨진 것을 보고

3  들어가니 주 예수의 시체가 보이지 아니하더라

4  이로 인하여 근심할 때에 문득 찬란한 옷을 입은 두 사람이 곁에 섰는지라

5  여자들이 두려워 얼굴을 땅에 대니 두 사람이 이르되 어찌하여 살아 있는 자를 죽은 자 가운데서 찾느냐

6  여기 계시지 않고 살아나셨느니라 갈릴리에 계실 때에 너희에게 어떻게 말씀하셨는지를 기억하라

7  이르시기를 인자가 죄인의 손에 넘겨져 십자가에 못 박히고 제삼일에 다시 살아나야 하리라 하셨느니라 한대

8  그들이 예수의 말씀을 기억하고

9  무덤에서 돌아가 이 모든 것을 열한 사도와 다른 모든 이에게 알리니

10  (이 여자들은 막달라 마리아와 요안나와 야고보의 모친 마리아라 또 그들과 함께 한 다른 여자들도 이것을 사도들에게 알리니라)

11  사도들은 그들의 말이 허탄한 듯이 들려 믿지 아니하나

12  베드로는 일어나 무덤에 달려가서 구부려 들여다 보니 세마포만 보이는지라 그 된 일을 놀랍게 여기며 집으로 돌아가니라

 

Pixabay 님의 사진, 출처: Pexels
 

들어가는 말 Intro

사랑은 섬세해진다.

진정한 사랑을 할수록

깊어지고 더 깊어지기 때문이다.

 

 

본문으로 들어가기 Into Text 

 

예수님을 따르는 사람들은

안식일이 지나기 전에 모든 절차를 치러야 했다. 

안식일에는 일을 할 수 없었기 때문이다.

 

아리마대 요셉은 안식일이 지나기 전에

속히 예수님을 안치 시킨다.

 

그리고 여인들도 그곳을 함께 지켜보았다.

 

여인들은 갈릴리부터 쫓아왔다.

무덤에 어디 묻히는지 끝까지 지켜봤다.

예수님의 마지막을 끝까지 한 것이 여인들이었다. 

 

부활의 증인으로 진짜가 되다.

여인들은 예수님을 정말 사랑했다.

 

여인들은 간절한 사랑의 마음을 담아

향품으로 닦으러 가려 했다.

안식일에 끝나자마자 달려갔다.

 

주검이 되었을 거라 생각하고

예수님을 가장 먼저 찾아간다.

 

그리고 부활의 장면을

가장 먼저 보게 된다.

 

그들의 입을 통해서 부활의 사실을

사람들에게 전하게 하신다.

 

하지만 아쉽게도 여인들은 법적 효력이 없는 증인들이었다.

당시 사회에서는 여인들은 증인이 되지 못했기 때문이다.

 

사회의 관념을 뒤집고 

가장 먼저 본 사람이 여인이라는 것은

예수님을 사랑하는 사람은 누구나 증인이 될 수 있음을

전달해 주는 것과 같다. 

 

돌무덤 안에 찬란한 옷을 입은 두 사람이 말한다.

"살아있는 자를 왜 여기서 찾느냐"

 

우리는 살아계신 예수님을 믿는 존재이다.

부활하시고 살아계신 예수님,

지금도 우리를 위해 기도하고 계신 예수님을

믿는 존재임을 말해주고 있다. 

 

 

 

삶으로

우리는 살아계신 예수님을 믿는 사람들이다.

부활의 증인이 되는 것은 

바로 예수님을 사랑하는 자들이다.

 

예수님을 사랑하는 자가 

부활의 첫 증인들이 되었다.

 

부활의 신앙을 가진 자는

예수님을 사랑한다.

사랑할 수밖에 없다.

 

십자가의 사랑과

부활하심으로 얻는 구원을

늘 감사하기 때문이다. 

 

기도

부활의 삶을 내 삶에서 피워내는 내가 되도록 인도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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