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묵상/누가복음

[누가복음 22장 63-71절] "사랑을 이해할 때" 22.03.22

명슬리안 2022. 3. 22. 0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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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을 이해할 때

누가복음 22장 63-71절


본문 읽기 Reading 누가복음 22장 63-71절

63 지키는 사람들이 예수를 희롱하고 때리며

64 그의 눈을 가리고 물어 이르되 선지자 노릇 하라 너를 친 자가 누구냐 하고

65 이 외에도 많은 말로 욕하더라

66 날이 새매 백성의 장로들 곧 대제사장들과 서기관들이 모여서 예수를 그 공회로 끌어들여

67 이르되 네가 그리스도이거든 우리에게 말하라 대답하시되 내가 말할지라도 너희가 믿지 아니할 것이요

68 내가 물어도 너희가 대답하지 아니할 것이니라

69 그러나 이제부터는 인자가 하나님의 권능의 우편에 앉아 있으리라 하시니

70 다 이르되 그러면 네가 하나님의 아들이냐 대답하시되 너희들이 내가 그라고 말하고 있느니라

71 그들이 이르되 어찌 더 증거를 요구하리요 우리가 친히 그 입에서 들었노라 하더라

 

Pixabay 님의 사진, 출처: Pexels

 

들어가는 말 Intro

부모가 되어서야 부모의 마음을 안다고

선생님이 되어서야 선생님의 마음을 안다고

그런 말들이 있다.

 

사랑이 더 큰 쪽이 이해를 받기까지

오랜 기간 걸린다는 이야기다.

 

 

본문으로 들어가기 Into Text

알고 싶지 않은 것일까

알고 있지만 외면하는 것일까

 

예수님에 대해서 이정하지 않는

기득권층은 예수님을 죽음으로 내몰고 있다.

 

예수님이 모든 상황을 뒤집으실 수 있음에도

그렇게 하지 않음은

사랑 때문이다.

 

그들은 알지 못하는 사랑으로

입을 닫으셨다.

침묵하셨고

그들이 외면하는 내용을 다시 말씀하실 뿐이었다.

 

아이가 부모의 마음을 잘 모르듯이

사랑의 큰 쪽의 마음은 이해가 되기까지

항상 시간이 걸리게 된다.

 

삶으로

예수님은 사랑에 대하여 이해를 바라지 않으셨다.

주님의 사랑을 더 많이 경허하고

알게 된다면 점차 이해하게 될 것이기 때문이다.

 

모든 것을 달 이루신 예수님은

더 이상 말씀하실 필요가 없었다.

 

이제 예수님이 떠나고서야

모든 의미들이 이해가 되고

그럴 일들이 남지 않았을까.

 

주님의 마음을 더욱 이해하기 위해서

사랑을 더하며

사랑을 구하는 오늘이 되길 기도한다.

 

기도

주님의 마음을 더욱 알 수 있도록 인도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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