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묵상 851

<할 수 있으나 하지 않는 순종>, 마가복음 14장 43-52절

마가복음 14장 43-52절 할 수 있으나 하지 않는 순종 43 예수께서 말씀하실 때에 곧 열둘 중의 하나인 유다가 왔는데 대제사장들과 서기관들과 장로들에게서 파송된 무리가 검과 몽치를 가지고 그와 함께 하였더라 44 예수를 파는 자가 이미 그들과 군호를 짜 이르되 내가 입맞추는 자가 그이니 그를 잡아 단단히 끌어 가라 하였는지라 45 이에 와서 곧 예수께 나아와 랍비여 하고 입을 맞추니 46 그들이 예수께 손을 대어 잡거늘 47 곁에 서 있는 자 중의 한 사람이 칼을 빼어 대제사장의 종을 쳐 그 귀를 떨어뜨리니라 48 예수께서 무리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너희가 강도를 잡는 것 같이 검과 몽치를 가지고 나를 잡으러 나왔느냐 49 내가 날마다 너희와 함께 성전에 있으면서 가르쳤으되 너희가 나를 잡지 아니하..

<마지막의 감정>, 마가복음 14장 22-42절

마가복음 14장 22-42절 마지막의 감정 22 그들이 먹을 때에 예수께서 떡을 가지사 축복하시고 떼어 제자들에게 주시며 이르시되 받으라 이것은 내 몸이니라 하시고 23 또 잔을 가지사 감사 기도 하시고 그들에게 주시니 다 이를 마시매 24 이르시되 이것은 많은 사람을 위하여 흘리는 나의 피 곧 언약의 피니라 25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내가 포도나무에서 난 것을 하나님 나라에서 새 것으로 마시는 날까지 다시 마시지 아니하리라 하시니라 26 이에 그들이 찬미하고 감람 산으로 가니라 27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너희가 다 나를 버리리라 이는 기록된 바 내가 목자를 치리니 양들이 흩어지리라 하였음이니라 28 그러나 내가 살아난 후에 너희보다 먼저 갈릴리로 가리라 29 베드로가 여짜오되 다 버릴지라도 ..

<드리는 사람과 버리는 사람>, 마가복음 14장 1-21절

마가복음 14장 1-21절 드리는 사람과 버리는 사람 1 이틀이 지나면 유월절과 무교절이라 대제사장들과 서기관들이 예수를 흉계로 잡아 죽일 방도를 구하며 2 이르되 민란이 날까 하노니 명절에는 하지 말자 하더라 3 예수께서 베다니 나병환자 시몬의 집에서 식사하실 때에 한 여자가 매우 값진 향유 곧 순전한 나드 한 옥합을 가지고 와서 그 옥합을 깨뜨려 예수의 머리에 부으니 4 어떤 사람들이 화를 내어 서로 말하되 어찌하여 이 향유를 허비하는가 5 이 향유를 삼백 데나리온 이상에 팔아 가난한 자들에게 줄 수 있었겠도다 하며 그 여자를 책망하는지라 6 예수께서 이르시되 가만 두라 너희가 어찌하여 그를 괴롭게 하느냐 그가 내게 좋은 일을 하였느니라 7 가난한 자들은 항상 너희와 함께 있으니 아무 때라도 원하는 ..

<깨어 있다는 것>, 마가복음 13장 28-37절

마가복음 13장 28-37절 깨어 있다는 것 28 무화과나무의 비유를 배우라 그 가지가 연하여지고 잎사귀를 내면 여름이 가까운 줄 아나니 29 이와 같이 너희가 이런 일이 일어나는 것을 보거든 인자가 가까이 곧 문 앞에 이른 줄 알라 30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말하노니 이 세대가 지나가기 전에 이 일이 다 일어나리라 31 천지는 없어지겠으나 내 말은 없어지지 아니하리라 32 그러나 그 날과 그 때는 아무도 모르나니 하늘에 있는 천사들도, 아들도 모르고 아버지만 아시느니라 33 주의하라 깨어 있으라 그 때가 언제인지 알지 못함이라 34 가령 사람이 집을 떠나 타국으로 갈 때에 그 종들에게 권한을 주어 각각 사무를 맡기며 문지기에게 깨어 있으라 명함과 같으니 35 그러므로 깨어 있으라 집 주인이 언제 올는지..

<제대로 알고 제대로 믿으려면>, 마가복음 12장 35-44절

마가복음 12장 35-44절 제대로 알고 제대로 믿으려면 35 예수께서 성전에서 가르치실새 대답하여 이르시되 어찌하여 서기관들이 그리스도를 다윗의 자손이라 하느냐 36 다윗이 성령에 감동되어 친히 말하되 주께서 내 주께 이르시되 내가 네 원수를 네 발 아래에 둘 때까지 내 우편에 앉았으라 하셨도다 하였느니라 37 다윗이 그리스도를 주라 하였은즉 어찌 그의 자손이 되겠느냐 하시니 많은 사람들이 즐겁게 듣더라 38 예수께서 가르치실 때에 이르시되 긴 옷을 입고 다니는 것과 시장에서 문안 받는 것과 39 회당의 높은 자리와 잔치의 윗자리를 원하는 서기관들을 삼가라 40 그들은 과부의 가산을 삼키며 외식으로 길게 기도하는 자니 그 받는 판결이 더욱 중하리라 하시니라 41 예수께서 헌금함을 대하여 앉으사 무리가 ..

<성장하고 싶다면 사랑하라>, 마가복음 12장 28-34절

마가복음 12장 28-34절 성장하고 싶다면 사랑하라 28 서기관 중 한 사람이 그들이 변론하는 것을 듣고 예수께서 잘 대답하신 줄을 알고 나아와 묻되 모든 계명 중에 첫째가 무엇이니이까 29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첫째는 이것이니 이스라엘아 들으라 주 곧 우리 하나님은 유일한 주시라 30 네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 하신 것이요 31 둘째는 이것이니 네 이웃을 네 자신과 같이 사랑하라 하신 것이라 이보다 더 큰 계명이 없느니라 32 서기관이 이르되 선생님이여 옳소이다 하나님은 한 분이시요 그 외에 다른 이가 없다 하신 말씀이 참이니이다 33 또 마음을 다하고 지혜를 다하고 힘을 다하여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과 또 이웃을 자기 자신과 같이 사랑하는 것이 ..

<호감 있는 사람을 대하듯이>, 마가복음 12장 13-27절

마가복음 12장 13-27절 호감 있는 사람을 대하듯이 13 그들이 예수의 말씀을 책잡으려 하여 바리새인과 헤롯당 중에서 사람을 보내매 14 와서 이르되 선생님이여 우리가 아노니 당신은 참되시고 아무도 꺼리는 일이 없으시니 이는 사람을 외모로 보지 않고 오직 진리로써 하나님의 도를 가르치심이니이다 가이사에게 세금을 바치는 것이 옳으니이까 옳지 아니하니이까 15 우리가 바치리이까 말리이까 한대 예수께서 그 외식함을 아시고 이르시되 어찌하여 나를 시험하느냐 데나리온 하나를 가져다가 내게 보이라 하시니 16 가져왔거늘 예수께서 이르시되 이 형상과 이 글이 누구의 것이냐 이르되 가이사의 것이니이다 17 이에 예수께서 이르시되 가이사의 것은 가이사에게, 하나님의 것은 하나님께 바치라 하시니 그들이 예수께 대하여 ..

<은혜를 없이 여기는 상태>, 마가복음 12장 1-12절

마가복음 12장 1-12절 은혜를 없이 여기는 상태 1 예수께서 비유로 그들에게 말씀하시되 한 사람이 포도원을 만들어 산울타리로 두르고 즙 짜는 틀을 만들고 망대를 지어서 농부들에게 세로 주고 타국에 갔더니 2 때가 이르매 농부들에게 포도원 소출 얼마를 받으려고 한 종을 보내니 3 그들이 종을 잡아 심히 때리고 거저 보내었거늘 4 다시 다른 종을 보내니 그의 머리에 상처를 내고 능욕하였거늘 5 또 다른 종을 보내니 그들이 그를 죽이고 또 그 외 많은 종들도 더러는 때리고 더러는 죽인지라 6 이제 한 사람이 남았으니 곧 그가 사랑하는 아들이라 최후로 이를 보내며 이르되 내 아들은 존대하리라 하였더니 7 그 농부들이 서로 말하되 이는 상속자니 자 죽이자 그러면 그 유산이 우리 것이 되리라 하고 8 이에 잡아..

<믿음>, 마가복음 11장 20-33절

마가복음 11장 20-33절 믿음 내용 요약 베드로는 무화과나무가 죽은 것을 보고 놀란다. 그리고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명령하신다. "하나님을 믿으라". 믿음에 대하여 무엇인지 알려주신다. 성전에서 하신 일에 대해 바리새인과 서기관들이 예수님께 시비를 걸지만 예수님은 지혜롭게 응수하신다. 산을 옮길 믿음 믿음이란 무엇인가. 정말 산을 옮기시려고 하시는 말씀일까? 그러할 능력이 우리에게 주어질까? 여기서 중요한 것은 하나님이 하실 수 있다는 것이다. 하나님이 하시겠다 말씀할 때 믿는 자는 보게 되고 그렇지 않은 자는 못 보게 되는 것이다. 그리고 산을 옮겨 달라 기도할 때, 하나님은 들어주시지 않는다. 하나님이 원하지 않기 때문이다. 초자연적인 능력, 터무니 없는 일을 구할 때 하나님은 들어주시지 않는다. ..

<풍성히 열매 맺기 위하여>, 마가복음 11장 11-19절

마가복음 11장 11-19절 풍성히 열매 맺기 위하여 내용 요약 예수님께서 베다니로 가셨다. 그곳에서 무화과나무를 보시고 저주를 내리신다. 열매 맺지 못하는 무화과나무로 만드신다. 성전에 들어가 분노하면서 장사판을 다 엎으신다. 이를 본 대제사장들과 서기관들이 예수님을 죽이고자 모의를 시작한다. 열매 맺는 사람 무화과나무는 이스라엘을 상징한다. 그런 무화과나무를 보시고 예수님은 다시는 열매 맺지 못하게 저주하신다. 제자들이 보고 놀랐다. 왜 이런 일을 하시는지 말이다. 무화과나무는 아직 열매 맺을 때가 아니었다. 당연히 열매가 없는 계절이었다. 그러나 가끔 잎사귀가 풍성한 무화과나무는 4월, 유월절 있는 날에 열매를 맺기도 했다. 예수님은 이 열매를 원하셨다. 그러나 없자 저주하셨다. 이 의미를 살펴보면..

웹마서치00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