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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만큼 생각이 다가 아니에요>, 마가복음 3장 20-35절

마가복음 3장 20-35절 생각만큼 생각이 다가 아니에요 내용 요약 예수님은 친족들에게 무시를 당하신다. "미쳤다"라고 들으신다. 예루살렘에서 온 서기관들은 예수님을 '바알세불' 귀신의 왕으로 부른다. 예수님은 그들을 꾸짖으시고 논리적으로 파하신다. 하늘 가족이 누구인지 알려주신다. 현실적인 예수님의 상황 사람들은 상식을 벗어나는 일, 아니 정확히 말하면 자신의 생각과 벗어나는 일에 대해서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킨다. 포용적인 자세는 사라진다. 예수님 당시 사람들도 예수님을 그렇게 대하였다. 이런 일이 도대체 어떻게 일어나나 자신의 상식 밖에 있으니 온갖 추측을 한다. 그 추측은 왜곡한다. 생각이 많아지면 비판으로 향하기 때문이다. 끝내 예수님을 귀신의 왕으로 전락시킨다. 바알세불은 파리 대마왕, 파리 악..

<분명한 목적>, 마가복음 3장 7-19절

마가복음 3장 7-19절 분명한 목적 내용 요약 귀신이 예수님의 정체를 큰 소리로 외친다. 예수님은 그들을 잠재우시고 쫓아내신다. 그 후 예수님이 원하는 사람을 제자들을 부르셔서 12명을 세운다. 감추시는 예수님 치유하시는 예수님의 소문을 듣고 많은 인파가 예수님을 에워싼다. 인파가 얼마나 많았는지 예수님을 에워싸고 서로 밀어냈다. 예수님을 만지고자 정말 많은 사람들이 모였다. 연예인들이 지나갈 때, 옷깃이라도 만지고 싶어 달려들듯 말이다. 그때, 귀신이 사람 속에 들어가 예수님을 막아선다. "당신은 하나님의 아들입니다!". 예수님은 듣고 다가가 귀신을 혼내시며 쫓아내신다. 자신을 드러내지 말라 엄히 말씀하신다. 예수님은 자신을 왜 감추셨을까. 예수님은 분명한 목적에 의해 움직이시는 분이시다. 하나님이 ..

<거룩은 '하지 않는 것'도, '하는 것'도 있습니다>, 마가복음 2장 23 - 3장 6절

마가복음 2장 23절 3장 6절 거룩은 '하지 않는 것'도, '하는 것'도 있습니다. 내용 요약 예수님은 안식일에 밀밭 사이에서 이삭을 자르신다. 이로 인해 안식일 논쟁과 딴지가 시작된다. 예수님은 안식일에 치유하시고 바리새인들과 논쟁하게 된다. 이로 인해 바리새인은 헤롯당과 함께 예수님을 해치려 모의하는 계기가 된다. 본질에 대한 오류 오늘은 본질에 대해 생각하게 한다. 본질은 규칙이 본질 위에 있을 대 오류를 만든다. 본질을 지키기 위해서 시작한 규칙이 본질을 삼켜버려 규칙이 중요하게 될 때 회고가 필요하다. 안식을 규율을 만든 본질은 '조금 더 거룩한 삶'에 있다. 일곱 날 중에 가장 무게를 두고 싶은 마음에 정한 날이 안식일이다. 조금 더 거룩하기 위해 지키는 것, 하지 않는 것을 만들었다. 안식..

말씀묵상/잠언 2024.01.08

<하는 본질>, 마가복음 2장 13-22절

마가복음 2장 13-22절 하는 본질 내용 요약 예수님께서 레위(마태)를 부르신다. 그리고 함께 식사를 함께 한다. 이를 본 바리새인들은 예수님을 나무란다. 이에 예수님께서 무엇이 중요한지 가르치신다. 얼마 후 요한의 제자들과 바리새인들이 금식에 대해서 또 딴죽을 건다. 예수님은 금식할 때가 아니라 이야기하며 설명해 주신다. 도덕적 잣대, 율법주의의 오용 내가 체감하는 한국교회 분위기는 "00 하면 안 된다, 착해야 한다"라는 율법주의에 쏠려 있다. 당시 바리새인들이 떠오를 때가 많다. 자신의 올곧음을 증명하고 싶은 것처럼 말이다. 그저 "그런 애들"이란 표현을 하기 마련이다. 예수님은 죄인들과 식사했지만 자신의 깨끗함을 유지하기 위해 피하는 모습이 있다는 것이다. 예수님의 사랑이 편식적이었을까, 바르고..

<예수님의 사역>, 마가복음 2장 1-12절

마가복음 2장 1-12절 예수님의 사역 내용 요약 예수님께서 가버나움으로 가셔서 말씀을 전하고 계셨다. 그때 천장에서 중풍병자가 매달려 내려왔다. 그의 친구들이 중풍병자인 친구를 낫게 하기 위해 예수님 곁으로 오게 한 것이다. 예수님은 말씀하신다. "작은 자야 죄 사함을 받았다". 이 말씀에 주변에 있는 서기관들은 신성모독이다 욕했다. 예수님은 죄 사함과 병이 낫는 것 중에 어느 것이 쉽냐 말씀하셨다. 그리곤 중풍병자에게 명령하셔서 상을 들고나가라 말씀하셨다. 예수님의 사역 "예수께서 그들에게 도를 말씀하시더니". 여기서 이 도는 헬라어 로고스를 뜻한다. 말씀이라는 뜻도 있지만 문맥상, 의미상 여기서 도는 하나님 나라 복음이다. 예수님이 전하고자 하는 것은 복음이었기 때문이다. 예수님의 사역 중에 중점인..

<예수님의 미라클 모닝>, 마가복음 1장 35-45절

마가복음 1장 35-45절 예수님의 미라클 모닝 내용 요약 예수님은 항상 한적한 곳을 가셨다. 새벽이 밝기 전에 일어나 기도하셨다. 사람들이 예수님을 찾자 예수님은 응해주셨다. 전도하시고 치유하셨다. 사람들은 점점 모여들었고 예수님은 이를 경고하며 치유된 일을 알리지 말라 하셨다. 그러나 소문은 더 퍼져나갔다. 예수님은 한적한 곳을 찾았지만 수많은 사람들이 둘러싸기 시작했다. 목적을 세우는 예수님의 미라클 모닝 예수님은 항상 기도하셨다. 예수님의 기도 내용은 하나님 나라 전파였다. 목적이 분명하셨다. 기도하고 계신 예수님을 제자들이 찾아갔다. "모든 사람이 주를 찾나이다". 그러자 예수님은 "가자, 거기서 전도하리니 내가 이를 위해서 왔노라". 예수님은 복음을 전하려 내려가셨다. 예수님의 목적은 하나 전..

<부르심과 쫓겨남>, 마가복음 1장 16-34절

마가복음 1장 16-34절 부르심과 쫓겨남 내용 요약 시몬 베드로와 안드레가 예수님께 부름을 받고 그물을 놓고 따른다. 요한과 야고보도 예수님의 부름을 받아 아버지와 품꾼들을 놓고 예수님을 따른다. 예수님은 귀신과 병을 쫓으시고 금하신다. 많은 이들을 치유하신다. 그물을 놓고, 사람을 놓고 예수께서 부르시니 베드로와 안드레는 그물을 두고 따라갔다. 예수께서 부르시니 요한과 야고보는 세배대(아버지)와 품꾼들을 두고 예수님을 따랐다. 예수님께 이끌리어 주님을 따랐다. 생업을 두고 소중한 사업장을 두고 주님을 따라갔다. 물고기를 잡는 어부에서 사람을 건져내는 어부들이 되었다. 여기서 주님이 부르시는 자들은 주님과 동행하는 자들이다. 그러나 예수님이 쫓겨나게 하시는 것이 있다. 귀신과 병이다. 귀신은 예수님을 ..

<하나님의 초대장>, 마가복음 1장 1-15절

마가복음 1장 1-15절 하나님의 초대장 내용 요약 복음이시고 복음의 시작인 예수님이 세례요한으로부터 세례를 받는다. 세례를 받을 때 하나님은 성령으로 인도하신다. 예수님의 사역에 하나님이 성령으로 시작하게 하신다. 세례요한의 실직 주의 길을 예비하는 광야의 외치는 소리 세례 요한. 세례 요한은 예수님보다 6개월을 일찍 태어났다. 태중에 있을 때 예수님을 만났던 사람이다. 세례 요한은 많은 사람들과 광야에서 세례를 베풀고 주님 오실 길을 예비하는 사람이었다. 당시 세례 요한을 따르는 사람이 많았고 그 영향력이 컸다. 대제사장과 백성의 장로들이 시비를 걸어왔다. 예수님이 무슨 권위로 사람들에게 가르치는가에 대한 이야기였다. 그때 예수님이 회심의 질문을 한다. "세례 요한의 세례가 하늘로 부 터냐 사람으로 ..

<3명의 여인이 들려주는 지혜로운 길>, 잠언 31장 1-31절

잠언 31장 1-31절 3명의 여인이 들려주는 지혜로운 길 내용 요약 오늘 말씀은 어머니가 사랑하는 아들에게 진심 어린 조언과 훈계로 시작한다. 힘을 가지고 써야 할 방향을 알려주며 어떤 이성을 만나야 하는지 교훈한다. 올바른 힘의 사용과 세월의 사용 잠언은 31장으로 책을 덮는다. 이 마지막 내용은 힘을 가진 자가 어떻게 써야 하는지 알려주는 대목이다. 이 힘 또한 하나님이 주신 것이기에 지혜롭게 다뤄야 한다. 이 힘을 개인의 쾌락에 쓰게 되면 멸망의 길을 걷는다. 힘을 개인적으로 쓴다는 현상이 나타나는 행동은 술과 이성에 대한 탐닉이다. 르무엘왕의 어머니는 술과 이성에 힘과 세월을 낭비하지 않도록 교훈하고 있다. 소중한 삶을 낭비하지 않도록 사랑의 마음을 담아 전하고 있다. 마음이 개인의 이기심으로 ..

말씀묵상/잠언 2023.12.30

<내 능력보다 큰 능력을 발휘하는 방법>, 잠언 30장 15-33절

잠언 30장 15-33절 내 능력보다 큰 능력을 발휘하는 방법 내용 요약 불만 속 살아가는 사람, 이상한 사람, 자리에 맞지 않는 사람, 자기 능력 이상으로 지혜로운 사람, 자기 자리에 맞게 펼치는 사람을 전해주고 있다. 불만 속에 살아가는 네 가지 스올, 아이를 낳지 못하는 태, 물로 채울 수 없는 땅, 산불. 만족을 모르면 죽음으로 향하고 생명이 끊어지며 물을 아무리 주어도 메마른 땅, 그리고 모든 것을 태워버리는 산불이 된다. 생명을 끊어버리고 모든 것을 허무하게 하는 길이 불만이다. 늘 불만 속에 살았던 사람이 여기 있다. 내게 주어진 것에 대한 소중함이 없는 교만에 빠져 살았다. 내게 주어진 것들이 얼마나 값지고 감사한 일이었는데 말이다. 오늘 말씀대로 생명력 없는 삶이었다. 살아야 할 이유를 ..

말씀묵상/잠언 2023.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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