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묵상/잠언

<내 능력보다 큰 능력을 발휘하는 방법>, 잠언 30장 15-33절

명슬리안 2023. 12. 29. 07:34
300x250

잠언 30장 15-33절

내 능력보다 큰 능력을 발휘하는 방법

 

 

 

 

내용 요약

불만 속 살아가는 사람, 이상한 사람, 자리에 맞지 않는 사람, 자기 능력 이상으로 지혜로운 사람, 자기 자리에 맞게 펼치는 사람을 전해주고 있다. 

 

불만 속에 살아가는 네 가지

스올, 아이를 낳지 못하는 태, 물로 채울 수 없는 땅, 산불. 만족을 모르면 죽음으로 향하고 생명이 끊어지며 물을 아무리 주어도 메마른 땅, 그리고 모든 것을 태워버리는 산불이 된다. 생명을 끊어버리고 모든 것을 허무하게 하는 길이 불만이다. 

 

늘 불만 속에 살았던 사람이 여기 있다. 내게 주어진 것에 대한 소중함이 없는 교만에 빠져 살았다. 내게 주어진 것들이 얼마나 값지고 감사한 일이었는데 말이다. 오늘 말씀대로 생명력 없는 삶이었다. 살아야 할 이유를 계속 찾는 회의감 속에 살아야 하는 고통을 느꼈다. 아무리 좋은 것을 내게 주어도 불만족해하고 모든 것을 태워 의미 없게 하는 한 사람이었다. 주님의 은혜로 변화되기까지.

 

 

이상한 것과 자리에 맞지 않는 삶

왜 이런 일이 있지, 왜 저러는 거지 생각하게 하는 일이 있다. 번듯하게 사랑하는 사람이 있는데 바람을 피우는 경우다. 자취를 남기지 않는다 하지만 들키지 않으면 괜찮다는 심보다. 이러한 일들이 커지면 이상한 현상을 가져온다. 자리에 맞지 않는 사람이 그 자리를 차지해 우리의 삶을 흔들어 놓는다. 깨끗한 척에 모두가 속아버린 것이다. 자신의 이익을 위해 자리를 차지하려 하는 삶이 다스리는 자리로 올라갈 때가 정말 비참하다. 

 

 

 

자기 능력 이상의 지혜로움, 자기 자리에 맞게 펼치는 이

작다고 사람들이 무시하나 엄청난 힘을 축적하는 지혜로운 사람들이 있다. 개미를 비유한 것은 부지런함이다. 미리 벌어질 상황에 대비하는 사람이다. 미리 기름을 준비하여 신랑을 맞이하는 5처녀와 같다. 불편하고 만들기 어려운 딱딱한 바위지만 그곳에서 집을 짓는 사반이다. 작고 연약해 보이지만 자기보다 단단한 곳에 붙어 있는다. 자신의 연약함을 알고 강한 것에 기대고 맡길 줄 아는 지혜다. 떼를 지어 다니는 메뚜기는 한 개체로서는 힘을 발휘하지 못한다. 금방 죽고 만다. 하지만 떼가 되었을 때는 이야기가 달라진다. 모든 것을 휩쓰는 강력한 힘이 된다. 바로 뭉칠 줄 아는 지혜다. 왕궁에 있는 도마뱀도 마찬가지다. 자신의 연약한 모습을 보호받기 위해 큰 왕궁에서 살아간다. 큰 왕궁에 있으면 보호받고 천적으로부터 살아남을 수 있는 영역이 된다. 우리는 연약하다. 우리가 붙어 있어야 하는 곳은 어디인가. 바로 예수 그리스도이다. 가장 강한 분이 우리 곁에 있지 않은가! 다른 것 의지하지 않고 주님만 의지하는 내가 되길 소망한다. 부지런히 섬기며, 강하신 주님 곁에 있으며, 그곳에 집을 짓고 사는 이, 주님과 공동체를 이루는 이가 내 길이다. 

사진 삭제

 

자기 자리에 맞게 있는 사람은 위풍당당하다. 내게 주어진 자리에 대해서 충실히 행한다. 자신을 알고, 자신의 능력을 면밀히 분석하여 그 자리에서 당당히 해낸다. 자기를 아는 것이 중요하다. 자기를 성찰하고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때 자신의 자리에서 당당하게 펼칠 수 있다. 

 

 

 

고백

지혜로운 길이 있다. 개미처럼 부지런히 미리 겨울을 대비하며, 자신의 약함을 알고 자신을 단단히 지켜줄 곳을 아는 사반, 나는 약하나 우리는 강한 것을 아는 메뚜기, 잡힐 확률이 적고 보호할 수 있는 장소에 머무르는 지혜가 있는 도마뱀.

이들을 보며 생각해 보자. 우리는 주신 일에 대하여 어떻게 하며, 연약한 우리가 어디에 집을 짓고 살아야 하고, 누구와 공동체를 이루며, 어느 곳에 머물러야 할까. 대답할 수 있을 것이다. 주님을 위해 일하며, 주님과 살며, 주님과 공동체를 이루며, 하나님 나라에 머무는 삶이ㅣ다. 이 삶이 내 능력보다 큰 능력을 행하는 삶으로 인도하게 된다.

 

 

<오늘의 기도> 

  1. 주님을 더욱 사랑하게 하옵소서. 사랑을 흘러 보내도록 사랑이 넘치게 하옵소서.
  2. 우리 아이들 일이 끊이지 않게 하시고 하루살이의 삶이 아니라 하나님과 소망을 품고 영위하는 삶을 살게 하옵소서.
  3. 좋은하루교회를 일으켜 세워 주시옵소서. 전도하게 하시고 복음을 위해 걸어가는 우리가 되게 하옵소서. 
  4. 하나님의 일에 동참하고자 사역의 부서를 놓고 기도하는 청년이 있습니다. 기억하시고 주님의 뜻을 풍성히 누릴 수 있는 부서로 인도하옵소서. 그 안에 주님과 행복한 걸음을 누리도록 인도하옵소서. 
  5. 사랑하는데 있어서 주님의 마음으로 사랑하게 하시고 기도하게 하시며 준비되게 하옵소서.
  6. 사랑을 더 주셔서 여유롭고 포근하게 안아줄 수 있는 사람이 되길 기도합니다.
  7. 퍼스널 브랜딩을 통해 책방을 꿈꾸고 있어요 예배하고 관계 전도의 접점이 되는 공간을 꿈꾸고 있어요 하나님의 뜻과 맞게 만들어지길 기도합니다. 
  8. 우리 좋은하루교회 청년들이 새로운 삶을 살도록 함께 기도해주세요~! 
  9. 주님이 인도하시고 마음을 주셔서 함께 사랑하게 되었습니다. 앞으로 우리의 앞날을 하나님과 함께 세워 갈 수 있도록 인도해주옵소서. 주님을 더 사랑하는 남녀가 되게 하옵소서. 

 

 

 

<잠언 30장 15-33절>

15  거머리에게는 두 딸이 있어 다오 다오 하느니라 족한 줄을 알지 못하여 족하다 하지 아니하는 것 서넛이 있나니 

16  곧 스올과 아이 배지 못하는 태와 물로 채울 수 없는 땅과 족하다 하지 아니하는 불이니라 

17  아비를 조롱하며 어미 순종하기를 싫어하는 자의 눈은 골짜기의 까마귀에게 쪼이고 독수리 새끼에게 먹히리라 

18  내가 심히 기이히 여기고도 깨닫지 못하는 것 서넛이 있나니 

19  곧 공중에 날아다니는 독수리의 자취와 반석 위로 기어 다니는 뱀의 자취와 바다로 지나다니는 배의 자취와 남자가 여자와 함께 한 자취며 

20  음녀의 자취도 그러하니라 그가 먹고 그의 입을 씻음 같이 말하기를 내가 악을 행하지 아니하였다 하느니라 

21  세상을 진동시키며 세상이 견딜 수 없게 하는 것 서넛이 있나니 

22  곧 종이 임금된 것과 미련한 자가 음식으로 배부른 것과 

23  미움 받는 여자가 시집 간 것과 여종이 주모를 이은 것이니라 

24  땅에 작고도 가장 지혜로운 것 넷이 있나니 

25  곧 힘이 없는 종류로되 먹을 것을 여름에 준비하는 개미와 

26  약한 종류로되 집을 바위 사이에 짓는 사반과 

27  임금이 없으되 다 떼를 지어 나아가는 메뚜기와 

28  손에 잡힐 만하여도 왕궁에 있는 도마뱀이니라 

29  잘 걸으며 위풍 있게 다니는 것 서넛이 있나니 

30  곧 짐승 중에 가장 강하여 아무 짐승 앞에서도 물러가지 아니하는 사자와 

31  사냥개와 숫염소와 및 당할 수 없는 왕이니라 

32  만일 네가 미련하여 스스로 높은 체하였거나 혹 악한 일을 도모하였거든 네 손으로 입을 막으라 

33  대저 젖을 저으면 엉긴 젖이 되고 코를 비틀면 피가 나는 것 같이 노를 격동하면 다툼이 남이니라

728x90
300x250
LIST

웹마서치00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