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11.17 "한 번 자녀는 버려지지 않는다" (욥 27:1-12)

욥기 27장 1-12절

한 번 자녀는 버려지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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욥기 27장 1-12절

1 욥이 또 풍자하여 이르되

2 나의 정당함을 물리치신 하나님, 나의 영혼을 괴롭게 하신 전능자의 사심을 두고 맹세하노니

3 (나의 호흡이 아직 내 속에 완전히 있고 하나님의 숨결이 아직도 내 코에 있느니라)

4 결코 내 입술이 불의를 말하지 아니하며 내 혀가 거짓을 말하지 아니하리라

5 나는 결코 너희를 옳다 하지 아니하겠고 내가 죽기 전에는 나의 온전함을 버리지 아니할 것이라

6 내가 내 공의를 굳게 잡고 놓지 아니하리니 내 마음이 나의 생애를 비웃지 아니하리라

7 나의 원수는 악인 같이 되고 일어나 나를 치는 자는 불의한 자 같이 되기를 원하노라

8 불경건한 자가 이익을 얻었으나 하나님이 그의 영혼을 거두실 때에는 무슨 희망이 있으랴

9 환난이 그에게 닥칠 때에 하나님이 어찌 그의 부르짖음을 들으시랴

10 그가 어찌 전능자를 기뻐하겠느냐 항상 하나님께 부르짖겠느냐

11 하나님의 솜씨를 내가 너희에게 가르칠 것이요 전능자에게 있는 것을 내가 숨기지 아니하리라

12 너희가 다 이것을 보았거늘 어찌하여 그토록 무익한 사람이 되었는고

 

 

INTRO

고통이 있다고 해서

힘들다고 해서

하나님과 단절될까

 

우리가 어떤 상황에 있든

하나님은 나를 위해 일하신다.

 

그것이 달콤한 것이든

쓴 약이든 말이다.

 

하나님을 신뢰하는 자에게는

그 가운데 소신 있는 고백을 할 것이다.

 

본문으로 들어가기

욥의 소신과 당당함이 드러나고 있다.

하나님 앞에 맹세하며 자신의 온전함을 고백한다.

 

남들이 뭐라고 할지라도

하나님을 원망하지 않으며

불의를 행하지 않는다.

 

온전함을 선언하고

하나님을 탓하지 않음을 말하고 있다.

 

온전함과 공의를 지키고 있음은

욥은 선언하고 있다.

 

욥은 악인의 길을 잘 알고 있다.

불경건한 자는 하나님의 도우심을 기대하지 못한다.

하나님과 단절되었기 대문이다.

 

악인에게 벌어지는 일과

자신에게 벌어지는 일에 차이가 있음을 욥은 이야기한다.

 

친구들은 욥을 죄인으로 회개해야 함을 말하지만

욥은 자신을 다르게 본다.

악인은 하나님이 단절하시는데

욥은 하나님이 자신에게 일하시기에 악인이 아니다.

 

고통 중에 있고 자신의 정당함을 말씀해 주시지 않지만

자신에게 행하고 계신 하나님을 고백하고 있다.

 

삶으로

한 번 하나님의 자녀가 되면

취소는 없다.

 

그리스도인이 된다고 해서

우리에게 고난과 고통이 없어지는 것이 아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위해 일하고 계시며

어떤 상황에도 인도하고 계시다.

 

내가 힘든 일을 겪더라도

잘못된 일이 찾아오더라도

하나님은 우리를 악인이라 정죄하지 않으신다.

 

한 번 하나님의 자녀가 되면

영원히 하나님은 우리를 책임지고 인도하시기 때문이다.

 

기도

항상 하나님을 신뢰하는 마음으로 소신 있게 고백하는 내가 되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