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묵상/시편 묵상

21.07.20 "좋아 보이는 말을 듣는 것이 아니라 필요한 말을 들어야 한다" (시 12:1-8)

명슬리안 2021. 7. 20. 09:17
300x250

 

시편 12편 1-8절

좋아 보이는 말을 듣는 것이 아니라

필요한 말을 들어야 한다


Alex Green 님의 사진, 출처: Pexels

 

시편 12편 1-8절

1 여호와여 도우소서 경건한 자가 끊어지며 충실한 자들이 인생 중에 없어지나이다

2 그들이 이웃에게 각기 거짓을 말함이여 아첨하는 입술과 두 마음으로 말하는도다

3 여호와께서 모든 아첨하는 입술 자랑하는 혀를 끊으시리니

4 그들이 말하기를 우리의 혀가 이기리라 우리 입술은 우리 것이니 우리를 주관할 자 누구리요 함이로다

5 여호와의 말씀에 가련한 자들의 눌림과 궁핍한 자들의 탄식으로 말미암아 내가 이제 일어나 그를 그가 원하는 안전한 지대에 두리라 하시도다

6 여호와의 말씀은 순결함이여 흙 도가니에 일곱 번 단련한 은 같도다

7 여호와여 그들을 지키사 이 세대로부터 영원까지 보존하시리이다

8 비열함이 인생 중에 높임을 받는 때에 악인들이 곳곳에서 날뛰는도다

 

좋아 보이는 말을 듣는 것이 아니라 필요한 말을 들어야 한다

 

아첨,

듣기 좋은 말을 해주는 말을 말한다.

아첨은 좋은 말 뒤에 좋지 않은 마음이 함께 한다.

 

우리가 들어야 할 말은

좋아 보이는 말이 아니라 필요한 말이다.

 

두 마음이 아니라

한 마음으로 나를 위한 말을 들어야 한다.

 

내게 제일 필요한 말을 알고 계신 분은 누구실까

나를 제일 잘 알고 나의 앞날도 알고 계신 분이 누구실까

바로 하나님이시다.

 

앞을 내다보고 그 사람을 정말 위한 말을 알고 계신 분이 하나님이다

 

우리가 살고 있는 사회에서도 들어야 할 말은

내 앞을 바라봐주고 정말 위해주는 말이다.

 

좋은 말, 내 만족을 채우려는 말이 아니라

내가 멀리가고 회복될 수 있는 말,

유익한 말이다.

 

지금 좋은 말이 아니라

근원적으로 해결되는 말이다.

 

그 본질과 근원은 주님께 있다.

 

"여호와의 말씀은 순결함이여

흙 도가니에 일곱 번 단련한 은 같도다"

 

가장 좋은 말이 주님께 있다.

내가 인정 받고 싶고

위로 받고 싶고

그것을 향하는 말이 아니라

 

내가 지금 이 상황에 필요할 말을

하나님께 구해야하는 것이다.

 

"그들을 지키사 이 세대로부터 영원까지 보존하시리이다"

 

우리를 지키는 말씀을 하시는 분이 하나님이시다.

가장 먼저 들어야 할 말은 하나님의 말씀이다.

 

사람들을 보면 위로의 말에, 따뜻한 말을 원하고 있다.

 

심리적이나 아픈 마음으로 본다면

인정 받고 싶다는 아픈 마음들이 많다는 것이다.

 

우리나라 가정이나 환경을 보게되면

인정을 잘 안해준다.

 

칭찬에 인색한 사회에 살고 있으며

부족함만 말하는 세상에 살고 있다.

 

가정에서나, 사회에서나

인정의 말이 없다.

 

그러니 그 말을 듣고 위로 받고 싶은 것이다.

 

그러나 듣고 싶은 말은 잠깐이다.

근원적으로 해결해야 할 것이 있는것이다.

 

지금 당장 내가 갈망했던 말이 아니라

갈망을 일으키는 근원을 캐내야 한다.

 

그 근원의 문제를 해결할 곳,

그 근원의 문제를 치유해주실 분

하나님이시다.

 

당신에게 가장 필요한 말로

나에게 가장 필요한 말로

회복하며,

듣고 싶은 말이 아니라 필요한 말을 듣게 하실 것이다.

 

 

 

728x90
300x250
LIST

웹마서치00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