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05.25 '생명의 대한 책임' (출 21:28-36)

 

출애굽기 21장 28-36절

생명에 대한 책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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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yden Burdick 님의 사진, 출처: Pexels

 

 

출애굽기 21장 28-36절

28 소가 남자나 여자를 받아서 죽이면 그 소는 반드시 돌로 쳐서 죽일 것이요

그 고기는 먹지 말 것이며 임자는 형벌을 면하려니와

29 소가 본래 받는 버릇이 있고 그 임자는 그로 말미암아 경고를 받았으되 단속하지 아니하여

남녀를 막론하고 받아 죽이면 그 소는 돌로 쳐죽일 것이고 임자도 죽일 것이며

30 만일 그에게 속죄금을 부과하면 무릇 그 명령한 것을 생명의 대가로 낼 것이요

31 아들을 받든지 딸을 받든지 이 법규대로 그 임자에게 행할 것이며

32 소가 만일 남종이나 여종을 받으면 소 임자가 은 삼십 세겔을 그의 상전에게 줄 것이요

소는 돌로 쳐서 죽일지니라

33 사람이 구덩이를 열어두거나 구덩이를 파고 덮지 아니하므로 소나 나귀가 거기에 빠지면

34 그 구덩이 주인이 잘 보상하여 짐승의 임자에게 돈을 줄 것이요 죽은 것은 그가 차지할 것이니라

35 이 사람의 소가 저 사람의 소를 받아 죽이면 살아 있는 소를 팔아 그 값을 반으로 나누고

또한 죽은 것도 반으로 나누려니와

36 그 소가 본래 받는 버릇이 있는 줄을 알고도 그 임자가 단속하지 아니하였으면

그는 소로 소를 갚을 것이요 죽은 것은 그가 차지할지니라

 

생명에 대한 책임

 

사람들을 공격하는 소를 치리하는 이야기가 나온다

그 소는 사람들이 '돌로 쳐서' 죽이게 된다.

그리고 그 소는 아무도 먹지 않는다.

 

사람들 앞에 놓여 소를 함께 치리하는 이유는

공동체를 보호하려는 뜻이 담겨있다.

 

어떤 상황에서도 공동체를 위협하는 행위에 대해서

분명한 처벌을 보여주는 행위다.

 

모두가 공동체의 안위를 위해서 기억하는것이다.

 

공동체의 안위는 사람들의 생명이다

그 생명을 위협하도록 둔 주인은

보상, 배상을 다 해야한다.

 

책임을 다해야 하는 것이다.

생명을 다루는데 책임을 다하지 못한 것은

생명을 존중하지 못한 것이다.

 

오늘날로 말씀을 적용해서 보면

반려견으로 볼 수 있다.

 

반려견은 주인이 책임질 생명이다

사회화, 버릇이 교정이 되지 못하면

함께 살 수 없는 것이다.

 

함께 살 수 없는 행동을 한다면

그 책임은 주인이 다 지어야 한다.

 

생명에는 책임이 따른다.

 

사람과 사람 사이에도 마찬가지다

내 곁에 있는 사람이

잘 못된 길을 간다고 한다면

 

옳은 길을 갈 수 있도록

따끔한 말도 서스름치 않아야 한다

아프더라도 해야하는 말이 있다.

 

방관하고 불편해서 피한다면

책임을 다하지 못한 것이다.

 

우리는 영혼을 살려야할 책임이 있다

하나님이 하시는 일이지만

하나님의 일에 동참하여

복음을 전할 책임이 있다.

 

영혼의 생명을 무관심하게 둘 필요가 없는 것이다.

내가 할 수 없고 자신이 없으면

기도하자. 하나님이 나를 통해 일하시도록

 

 

생명의 대한 책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