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묵상/열왕기하

<하나님이 감춰둔 선물 받는 비밀>, 열왕기하 4장 8-17절

명슬리안 2024. 6. 26.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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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이 감춰둔 선물 받는 비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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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이 감춰둔 선물 받는 비밀

오늘 말씀은 수넴여자 가정과 엘리사 이야기이다. 엘리사가 지낼 곳이 없었는데 수넴에 있는 한 여인이 자기 집으로 초대했다. 환대했고 엘리사가 편안하게 있을 수 있었다. "네가 이같이 우리를 위하여 세심한 배려를 하는도다" 엘리사와 함께 했던 사환인 게하시가 감동을 받았다. 이 배려에 대해 엘리사는 하나님의 능력을 따라 수넴여자 집에 태가 열리게 했다. 수넴 여자는 이 말을 믿지 못했다. 남편은 늙었고 자신도 늙었기 때문이다. 거짓말하지 말라고 엘리사에게 응대했다. 이 집은 정말 태가 열리고 아이가 태어났다. 

 

작은 배려, 사람들에게 베푸는 마음이 하나님의 사람을 감동하고 하나님을 감동하게 했습니다. 내가 간절히 원하는 일을 듣고 계시고 선물로 베푸신다. 우리는 익히 그런 말을 많이 듣는다. 좋은 마음, 착한 마음을 가지면 보답받는 일이 있다고 말이다. 흥부가 제비 다리를 고쳐줬던 착한 마음이 보답으로 온 것처럼. 하나님께서 이 세상에 선한 일, 복을 받는 일을 숨겨두셨다. 보이지 않아도 선하게 지켜나가는 이에게 반드시 응답하도록, 보답받도록 세상을 만드셨다. 하나님이 선물로 감춰두셨다. 수넴 여자 가정이 평소에 쓰던 마음 씀씀이가 하나님의 큰 선물로 다가왔다. 간절히 바라기도 했고 원했던 자녀를 얻게 되었다. 

 

평소 가지고 있는 마음, 씀씀이는 복을 받는 길이다. 사람들에게 감동을 주고 하나님 마음을 흐뭇하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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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용

사람들에게 친절을 베풀고 도와주기를 좋아했던 마음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사람들에게 상처를 받으니 그마저도 주저했었죠. 이제 다시 좋은 마음을 품으려 합니다. 그 사람이 정말 잘 되기 바라는 마음, 환대의 정신을 마음에 품습니다. 

 

 

고백

평소의 마음이, 꾸준한 마음이 하나님의 선물과 은혜를 만납니다. 뿌린 대로 거두듯이 믿음을 뿌리고 선한 일을 뿌리고 싶어요. 하나님의 복 속에, 은혜 속에 누리고 싶습니다. 살고 싶습니다. 

 

 

 

 

<일어나 하는 기도> 

오늘도 하루를 시작하게 하심을 감사합니다. 모든 것은 하나님의 은혜로 시작되었습니다. 주어진 하루도 하나님이 주인이십니다. 내가 할 수 있는 것과 하나님이 하실 일을 구분합니다. 그리고 맡깁니다. 하나님 뜻대로 인도하옵소서. 내가 할 수 있는 일에는 성실함과 진실함, 사랑으로 다하게 도와주십시오. 아침 시간을 보낼 때는 비전을 향해 온전히 쏟게 하십시오. 빈 시간마다 허망하게 보내지 않고 제대로 휴식을 취하게 도와주십시오. 출근해서 일을 할 때는 맡은 일을 충실히 하고 사람들을 감동시킬 만큼 이하게 하십시오. 그리하여 하나님이 빛나도록 하게 하십시오. 퇴근하고 이후 일정을 보낼 때는 미래를 위한 준비를 하게 도와주십시오. 하나님과 함께 배가 시킬 일에 집중하고 투자하게 해주십시오. 사람을 만날 때는 한 사람, 한 사람 소중히 여기게 해주십시오. 잠들기 전에는 하루를 돌아보며 감사할 것과 성찰할 것을 반드시 확인하고 더 나은 삶을 위해 하나님께 간구하는 내가 되게 도와주십시오. 이 모든 열매는 하나님의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열왕기하 4장 8-17절>

 

8  하루는 엘리사가 수넴에 이르렀더니 거기에 한 귀한 여인이 그를 간권하여 음식을 먹게 하였으므로 엘리사가 그 곳을 지날 때마다 음식을 먹으러 그리로 들어갔더라 

9  여인이 그의 남편에게 이르되 항상 우리를 지나가는 이 사람은 하나님의 거룩한 사람인 줄을 내가 아노니 

10  청하건대 우리가 그를 위하여 작은 방을 담 위에 만들고 침상과 책상과 의자와 촛대를 두사이다 그가 우리에게 이르면 거기에 머물리이다 하였더라 

11  하루는 엘리사가 거기에 이르러 그 방에 들어가 누웠더니 

12  자기 사환 게하시에게 이르되 이 수넴 여인을 불러오라 하니 곧 여인을 부르매 여인이 그 앞에 선지라 

13  엘리사가 자기 사환에게 이르되 너는 그에게 이르라 네가 이같이 우리를 위하여 세심한 배려를 하는도다 내가 너를 위하여 무엇을 하랴 왕에게나 사령관에게 무슨 구할 것이 있느냐 하니 여인이 이르되 나는 내 백성 중에 거주하나이다 하니라 

14  엘리사가 이르되 그러면 그를 위하여 무엇을 하여야 할까 하니 게하시가 대답하되 참으로 이 여인은 아들이 없고 그 남편은 늙었나이다 하니 

15  이르되 다시 부르라 하여 부르매 여인이 문에 서니라 

16  엘리사가 이르되 한 해가 지나 이 때쯤에 네가 아들을 안으리라 하니 여인이 이르되 아니로소이다 내 주 하나님의 사람이여 당신의 계집종을 속이지 마옵소서 하니라 

17  여인이 과연 잉태하여 한 해가 지나 이 때쯤에 엘리사가 여인에게 말한 대로 아들을 낳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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