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묵상/열왕기하

<작은 마음에 크게>, 열왕기하 3장 1-27절

명슬리안 2024. 6. 24. 08:58
반응형

 

 

작은 마음에 크게

본문 주석 요약정리

이스라엘은 아하시야 왕이 짧은 기간 제위하고 죽자 아합의 아들 여호람이 왕이 된다. 여호람은 왕을 즉위하자마자 바알 우상을 없앤다. 그러나 평가는 여로보암의 길을 따르는 악한 길을 걸어간다. 바알 우상을 왜 없앴을까? 신으로서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존재라 여기지 않았을까 생각된다. 아합 왕 때 엘리야를 통해서 바알과 아세라를 따르던 사람들은 졌다. 국가가 위험할 때 아무런 효력이 없는 것을 보았다. 이로 인해 신앙보다는 가치 없는 것으로 여겨 치우지 않았을까 싶다. 아쉽게도 여호람은 하나님을 찾지 않았다. 여호사밧이 하나님을 찾아 하나님의 도우심으로 연합군은 모압으로부터 승리한다. 

 

의탁하는 작은 마음에 응답하시는다.

여호람은 북이스라엘의 왕이 되고 바알 우상을 없앤다. 하나님을 따르는가 싶었지만 아쉽게도 악한 길을 간다. 여호람이 왕위를 직위하고 위험이 찾아온다. 모압 왕이 이스라엘을 치고 팔레스타인 지역 일대를 장악하려 한다. 여호람은 에돔과 유다왕 여호사밧에게 도움을 청한다. 세 나라가 연합군을 만들어 모압과 대항한다. 모압을 치려고 광야를 돌아서 가려 하는데 문제가 발생한다. 물이 부족한 것이다. 이 문제를 두고 여호람은 원망하고 분노한다. 반면 여호사밧은 하나님께 이 문제를 두고 방법을 요청한다.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는 엘리사를 찾아 이 문제를 이야기한다. 엘리사는 왜 찾냐고 당황해했지만 하나님이 승리를 줄 것을 전한다. 초자연적인 일이 일어나 물이 쏟아져 나온다. 바람도, 비도 보지 못했는데 어디선가 물이 나타난다. 이 현상을 주신 이유는 하나님이 유다, 이스라엘, 에돔에게 하나님이 어떤 분인지 알려주시기 위함이었다. 이 일로 모압과 전투에서 승리한다. 

 

여호사밧의 작은 외침, 도움에 응답하신 하나님이셨다. 그 무리에 하나님 마음을 상하게 하는 여호람이 있었지만 하나님은 찾는 한 사람의 목소리를 들으셨다. 의탁하는 작은 마음에도 응답하셨다. 작은 마음에 큰일로 하나님이 어떤 분인지 전해주셨다. 초자연적인 능력으로 너희를 지키는 내가 있다는 것을, 하나님이 계시다는 존재감을 드러내셨다. 하나님은 작은 마음, 작은 소리도 응답하신다. 큰일로 갚아주신다. 내 삶의 자리에서 하나님 되심을, 강한 존재임을 드러내신다. 

 

대표사진 삭제

사진 설명을 입력하세요.

적용

내가 하고 있는 작은 일에도 하나님이 함께 하신다. 지혜를 구하면 큰 지식과 지혜를 주신다. 도움을 구하면 큰 은혜로 넘치게 하신다. 하나님은 그런 분이시다. 작은 일에도 하나님이 함께 하시고, 작은 성공에도 하나님이 주시는 은혜임을 고백하겠습니다. 기도하겠습니다. 

 

고백

하나님은 작은 소리에도 응답하십니다. 어떻게 그렇게 나를 사랑하시나요? 작은 것에 큰 것으로 갚으시는 하나님을 봅니다. 하나님 덕분에 이 세상에 살아갈 이유를 알게 됩니다. 더 열심히 살아가고 열매 맺기에 최선을 다하고자 합니다. 하나님은 감동을 주시는 감동쟁이입니다. 늘 감사합니다. 늘 고맙습니다. 

 

 

 

 

<일어나 하는 기도> 

오늘도 하루를 시작하게 하심을 감사합니다. 모든 것은 하나님의 은혜로 시작되었습니다. 주어진 하루도 하나님이 주인이십니다. 내가 할 수 있는 것과 하나님이 하실 일을 구분합니다. 그리고 맡깁니다. 하나님 뜻대로 인도하옵소서. 내가 할 수 있는 일에는 성실함과 진실함, 사랑으로 다하게 도와주십시오. 아침 시간을 보낼 때는 비전을 향해 온전히 쏟게 하십시오. 빈 시간마다 허망하게 보내지 않고 제대로 휴식을 취하게 도와주십시오. 출근해서 일을 할 때는 맡은 일을 충실히 하고 사람들을 감동시킬 만큼 이하게 하십시오. 그리하여 하나님이 빛나도록 하게 하십시오. 퇴근하고 이후 일정을 보낼 때는 미래를 위한 준비를 하게 도와주십시오. 하나님과 함께 배가 시킬 일에 집중하고 투자하게 해주십시오. 사람을 만날 때는 한 사람, 한 사람 소중히 여기게 해주십시오. 잠들기 전에는 하루를 돌아보며 감사할 것과 성찰할 것을 반드시 확인하고 더 나은 삶을 위해 하나님께 간구하는 내가 되게 도와주십시오. 이 모든 열매는 하나님의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열왕기하 3장 1-27절>

 

1  유다의 여호사밧 왕 열여덟째 해에 아합의 아들 여호람이 사마리아에서 이스라엘을 열두 해 동안 다스리니라 

2  그가 여호와 보시기에 악을 행하였으나 그의 부모와 같이 하지는 아니하였으니 이는 그가 그의 아버지가 만든 바알의 주상을 없이하였음이라 

3  그러나 그가 느밧의 아들 여로보암이 이스라엘에게 범하게 한 그 죄를 따라 행하고 떠나지 아니하였더라 

4  모압 왕 메사는 양을 치는 자라 새끼 양 십만 마리의 털과 숫양 십만 마리의 털을 이스라엘 왕에게 바치더니 

5  아합이 죽은 후에 모압 왕이 이스라엘 왕을 배반한지라 

6  그 때에 여호람 왕이 사마리아에서 나가 온 이스라엘을 둘러보고 

7  또 가서 유다의 왕 여호사밧에게 사신을 보내 이르되 모압 왕이 나를 배반하였으니 당신은 나와 함께 가서 모압을 치시겠느냐 하니 그가 이르되 내가 올라가리이다 나는 당신과 같고 내 백성은 당신의 백성과 같고 내 말들도 당신의 말들과 같으니이다 하는지라 

8  여호람이 이르되 우리가 어느 길로 올라가리이까 하니 그가 대답하되 에돔 광야 길로니이다 하니라 

9  이스라엘 왕과 유다 왕과 에돔 왕이 가더니 길을 둘러 간 지 칠 일에 군사와 따라가는 가축을 먹일 물이 없는지라 

10  이스라엘 왕이 이르되 슬프다 여호와께서 이 세 왕을 불러 모아 모압의 손에 넘기려 하시는도다 하니 

11  여호사밧이 이르되 우리가 여호와께 물을 만한 여호와의 선지자가 여기 없느냐 하는지라 이스라엘 왕의 신하들 중의 한 사람이 대답하여 이르되 전에 엘리야의 손에 물을 붓던 사밧의 아들 엘리사가 여기 있나이다 하니 

12  여호사밧이 이르되 여호와의 말씀이 그에게 있도다 하는지라 이에 이스라엘 왕과 여호사밧과 에돔 왕이 그에게로 내려가니라 

13  엘리사가 이스라엘 왕에게 이르되 내가 당신과 무슨 상관이 있나이까 당신의 부친의 선지자들과 당신의 모친의 선지자들에게로 가소서 하니 이스라엘 왕이 그에게 이르되 그렇지 아니하니이다 여호와께서 이 세 왕을 불러 모아 모압의 손에 넘기려 하시나이다 하니라 

14  엘리사가 이르되 내가 섬기는 만군의 여호와께서 살아 계심을 두고 맹세하노니 내가 만일 유다의 왕 여호사밧의 얼굴을 봄이 아니면 그 앞에서 당신을 향하지도 아니하고 보지도 아니하였으리이다 

15  이제 내게로 거문고 탈 자를 불러오소서 하니라 거문고 타는 자가 거문고를 탈 때에 여호와의 손이 엘리사 위에 있더니 

16  그가 이르되 여호와의 말씀이 이 골짜기에 개천을 많이 파라 하셨나이다 

17  여호와께서 이르시기를 너희가 바람도 보지 못하고 비도 보지 못하되 이 골짜기에 물이 가득하여 너희와 너희 가축과 짐승이 마시리라 하셨나이다 

18  이것은 여호와께서 보시기에 작은 일이라 여호와께서 모압 사람도 당신의 손에 넘기시리니 

19  당신들이 모든 견고한 성읍과 모든 아름다운 성읍을 치고 모든 좋은 나무를 베고 모든 샘을 메우고 돌로 모든 좋은 밭을 헐리이다 하더니 

20  아침이 되어 소제 드릴 때에 물이 에돔 쪽에서부터 흘러와 그 땅에 가득하였더라 

21  모압의 모든 사람은 왕들이 올라와서 자기를 치려 한다 함을 듣고 갑옷 입을 만한 자로부터 그 이상이 다 모여 그 경계에 서 있더라 

22  아침에 모압 사람이 일찍이 일어나서 해가 물에 비치므로 맞은편 물이 붉어 피와 같음을 보고 

23  이르되 이는 피라 틀림없이 저 왕들이 싸워 서로 죽인 것이로다 모압 사람들아 이제 노략하러 가자 하고 

24  이스라엘 진에 이르니 이스라엘 사람이 일어나 모압 사람을 쳐서 그들 앞에서 도망하게 하고 그 지경에 들어가며 모압 사람을 치고 

25  그 성읍들을 쳐서 헐고 각기 돌을 던져 모든 좋은 밭에 가득하게 하고 모든 샘을 메우고 모든 좋은 나무를 베고 길하레셋의 돌들은 남기고 물매꾼이 두루 다니며 치니라 

26  모압 왕이 전세가 극렬하여 당하기 어려움을 보고 칼찬 군사 칠백 명을 거느리고 돌파하여 지나서 에돔 왕에게로 가고자 하되 가지 못하고 

27  이에 자기 왕위를 이어 왕이 될 맏아들을 데려와 성 위에서 번제를 드린지라 이스라엘에게 크게 격노함이 임하매 그들이 떠나 각기 고국으로 돌아갔더라

 

728x90
LIST

웹마서치00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