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묵상/열왕기하

<은혜로 살고 있다>, 열왕기하 13장 1-25절

명슬리안 2024. 7. 18. 0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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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혜로 살고 있다

 

 

 

말씀을 내 이야기로 요약하기

북이스라엘 왕 예후의 아들 여호아하스가 왕이 된다. 아쉽게도 하나님을 사랑하는 삶을 살지 않았다. 여러보암의 길을 다시 걸었다. 범죄 한 결과였을까 아람 왕 벤하닷이 북이스라엘을 쳤고 학대했다. 이때 여호아하스가 하나님을 찾는다. 그 간구를 들으시고 하나님은 응답하신다. 구원자를 보내어 다시 평화를 주신다. 하지만 살만해지니까 다시 하나님을 배반한다. 아람 왕의 학대와 침략이 다시 시작했다. 여호아하스는 죽고 아들 요아스가 왕으로 직위 한다. 왕이 바뀔 때마다 하나님을 따르기를 기대하나 하나님 앞에 범죄 하는 사람이 더 많았다. 요아스도 하나님을 사랑하는 길 반대로 걷는다. 

엘리사가 죽을 병에 걸린다. 그나마 희망이 되고 힘이 되었던 하나님의 사람이 죽는다는 이야기를 들은 요아스는 황급히 엘리사를 찾아간다. 찾아간 이유는 아람 왕으로부터 살아남아야 하는데 엘리사가 죽으면 방법이 없기 때문이었다. 엘리사는 하나님의 자비를 전했다. 활과 화살을 준비하고 땅에 치라고 했다. 요아스는 소심하게 세 번 쳤다. 이 세 번 친 것은 아람 왕을 이기는 횟수였다. 엘리사는 3번 밖에 못한 것에 대해 요아스를 나무랐다. 행위대로 이스라엘은 아람 왕으로부터 3번의 승리를 하고 자신의 땅을 회복한다. 

엘리사의 시신에 시신이 닿으면 살아났다. 하나님의 사람으로서 얼마나 거룩하고 친밀하게 살아왔는지 상징적인 이야기를 전한다. 

 

묵상하며 드는 생각

하나님 앞에 돌아섰지만 하나님을 찾으면 하나님은 응답하신다. 약속을 상기시키시고 끝까지 이어가신다. 그리고 자비를 베푸신다. 기회를 주신다. 다시 돌아오고 하나님을 기억하도록 말이다. 하지만 인간은 이것 또한 이용한다. 하나님은 언제나 다시 들어주시니까. 당연한 듯 하나님을 낮춘다. 하나님을 필요할 때만 사용하는 도구로 전락시킨다. 사람의 간사한 마음이 신도 격하시키는 엄청난 일을 벌인다. 그러나 하나님은 이에 대해 자비와 은혜를 베푸신다. 고통스럽다는 작은 신음에 응답하신다. 뜻을 돌이켜 기회와 시간을 주신다. 다 아시면서 다시 배신할 줄 알면서 우리에게 은혜와 자비를 베푸신다. 이러한 은혜에서 우리는 살고 있다. 다 아시면서. 이 마음을 보고 나는 어떻게 해야 할까? 하나님이 베푸신 자비와 긍휼을 그대로 다른 이에게 하자. 그러면 하나님의 길,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길을 걸을 수 있다. 

 

 

 

적용

하나님의 신실하심, 자비하심, 긍휼을 닮겠습니다. 사람들에게 베풀겠습니다. 그리하여 하나님께 기쁨을 드리겠습니다. 

 

고백

하나님의 자비와 은혜를 만나면 감사로 그치고 성찰로 그치지 않겠습니다. 하나님을 닮고자 실천하겠습니다. 내 삶은 하나님을 닮아갈수록 복입니다. 

 

 

 

 

<일어나 하는 기도> 

오늘도 하루를 시작하게 하심을 감사합니다. 모든 것은 하나님의 은혜로 시작되었습니다. 주어진 하루도 하나님이 주인이십니다. 내가 할 수 있는 것과 하나님이 하실 일을 구분합니다. 그리고 맡깁니다. 하나님 뜻대로 인도하옵소서. 내가 할 수 있는 일에는 성실함과 진실함, 사랑으로 다하게 도와주십시오. 아침 시간을 보낼 때는 비전을 향해 온전히 쏟게 하십시오. 빈 시간마다 허망하게 보내지 않고 제대로 휴식을 취하게 도와주십시오. 출근해서 일을 할 때는 맡은 일을 충실히 하고 사람들을 감동시킬 만큼 이하게 하십시오. 그리하여 하나님이 빛나도록 하게 하십시오. 퇴근하고 이후 일정을 보낼 때는 미래를 위한 준비를 하게 도와주십시오. 하나님과 함께 배가 시킬 일에 집중하고 투자하게 해주십시오. 사람을 만날 때는 한 사람, 한 사람 소중히 여기게 해주십시오. 잠들기 전에는 하루를 돌아보며 감사할 것과 성찰할 것을 반드시 확인하고 더 나은 삶을 위해 하나님께 간구하는 내가 되게 도와주십시오. 이 모든 열매는 하나님의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열왕기하 13장 1-25절 >

 

1  유다의 왕 아하시야의 아들 요아스의 제이십삼 년에 예후의 아들 여호아하스가 사마리아에서 이스라엘 왕이 되어 십칠 년간 다스리며 

2  여호와 보시기에 악을 행하여 이스라엘에게 범죄하게 한 느밧의 아들 여로보암의 죄를 따라가고 거기서 떠나지 아니하였으므로 

3  여호와께서 이스라엘에게 노하사 늘 아람 왕 하사엘의 손과 그의 아들 벤하닷의 손에 넘기셨더니 

4  아람 왕이 이스라엘을 학대하므로 여호아하스가 여호와께 간구하매 여호와께서 들으셨으니 이는 그들이 학대받음을 보셨음이라 

5  여호와께서 이에 구원자를 이스라엘에게 주시매 이스라엘 자손이 아람 사람의 손에서 벗어나 전과 같이 자기 장막에 거하였으나 

6  그들이 이스라엘에게 범죄하게 한 여로보암 집의 죄에서 떠나지 아니하고 그 안에서 따라 행하며 또 사마리아에 아세라 목상을 그냥 두었더라 

7  아람 왕이 여호아하스의 백성을 멸절하여 타작 마당의 티끌 같이 되게 하고 마병 오십 명과 병거 열 대와 보병 만 명 외에는 여호아하스에게 남겨 두지 아니하였더라

8  여호아하스의 남은 사적과 행한 모든 일과 그의 업적은 이스라엘 왕 역대지략에 기록되지 아니하였느냐 

9  여호아하스가 그의 조상들과 함께 자매 사마리아에 장사되고 그 아들 요아스가 대신하여 왕이 되니라

10  유다의 왕 요아스의 제삼십칠 년에 여호아하스의 아들 요아스가 사마리아에서 이스라엘 왕이 되어 십육 년간 다스리며 

11  여호와께서 보시기에 악을 행하여 이스라엘에게 범죄하게 한 느밧의 아들 여로보암의 모든 죄에서 떠나지 아니하고 그 가운데 행하였더라 

12  요아스의 남은 사적과 행한 모든 일과 유다 왕 아마샤와 싸운 그의 업적은 이스라엘 왕 역대지략에 기록되지 아니하였느냐 

13  요아스가 그의 조상들과 함께 자매 이스라엘 왕들과 함께 사마리아에 장사되고 여로보암이 그 자리에 앉으니라 

14  엘리사가 죽을 병이 들매 이스라엘의 왕 요아스가 그에게로 내려와 자기의 얼굴에 눈물을 흘리며 이르되 내 아버지여 내 아버지여 이스라엘의 병거와 마병이여 하매 

15  엘리사가 그에게 이르되 활과 화살들을 가져오소서 하는지라 활과 화살들을 그에게 가져오매 

16  또 이스라엘 왕에게 이르되 왕의 손으로 활을 잡으소서 하매 그가 손으로 잡으니 엘리사가 자기 손을 왕의 손 위에 얹고 

17  이르되 동쪽 창을 여소서 하여 곧 열매 엘리사가 이르되 쏘소서 하는지라 곧 쏘매 엘리사가 이르되 이는 여호와를 위한 구원의 화살 곧 아람에 대한 구원의 화살이니 왕이 아람 사람을 멸절하도록 아벡에서 치리이다 하니라 

18  또 이르되 화살들을 집으소서 곧 집으매 엘리사가 또 이스라엘 왕에게 이르되 땅을 치소서 하는지라 이에 세 번 치고 그친지라 

19  하나님의 사람이 노하여 이르되 왕이 대여섯 번을 칠 것이니이다 그리하였더면 왕이 아람을 진멸하기까지 쳤으리이다 그런즉 이제는 왕이 아람을 세 번만 치리이다 하니라 

20  엘리사가 죽으니 그를 장사하였고 해가 바뀌매 모압 도적 떼들이 그 땅에 온지라 

21  마침 사람을 장사하는 자들이 그 도적 떼를 보고 그의 시체를 엘리사의 묘실에 들이던지매 시체가 엘리사의 뼈에 닿자 곧 회생하여 일어섰더라 

22  여호아하스 왕의 시대에 아람 왕 하사엘이 항상 이스라엘을 학대하였으나 

23  여호와께서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과 더불어 세우신 언약 때문에 이스라엘에게 은혜를 베풀며 그들을 불쌍히 여기시며 돌보사 멸하기를 즐겨하지 아니하시고 이 때까지 자기 앞에서 쫓아내지 아니하셨더라 

24  아람의 왕 하사엘이 죽고 그의 아들 벤하닷이 대신하여 왕이 되매 

25  여호아하스의 아들 요아스가 하사엘의 아들 벤하닷의 손에서 성읍을 다시 빼앗으니 이 성읍들은 자기 부친 여호아하스가 전쟁 중에 빼앗겼던 것이라 요아스가 벤하닷을 세 번 쳐서 무찌르고 이스라엘 성읍들을 회복하였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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