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묵상/스바냐

스바냐 1장 1절-2장 3절, <하나님의 히든카드 >

명슬리안 2023. 11. 30. 11:34
300x250
.

스바냐 1장 1절 -2장 3절

하나님의 히든카드

 

스바냐 1:1 - 3

1. 아몬의 아들 유다 왕 요시야의 시대에 스바냐에게 임한 여호와의 말씀이라 스바냐는 히스기야의 현손이요 아마랴의 증손이요 그다랴의 손자요 구시의 아들이었더라

2. 내가 사람과 짐승을 진멸하고 공중의 새와 바다의 고기와 거치게 하는 것과 악인들을 아울러 진멸할 것이라 내가 사람을 땅 위에서 멸절하리라 나 여호와의 말이니라

3. 여호와의 규례를 지키는 세상의 모든 겸손한 자들아 너희는 여호와를 찾으며 공의와 겸손을 구하라 너희가 혹시 여호와의 분노의 날에 숨김을 얻으리라

4. 내가 유다와 예루살렘의 모든 주민들 위에 손을 펴서 남아 있는 바알을 그 곳에서 멸절하며 그마림이란 이름과 및 그 제사장들을 아울러 멸절하며

5. 또 지붕에서 하늘의 뭇 별에게 경배하는 자들과 경배하며 여호와께 맹세하면서 말감을 가리켜 맹세하는 자들과

6. 여호와를 배반하고 따르지 아니한 자들과 여호와를 찾지도 아니하며 구하지도 아니한 자들을 멸절하리라

7. 주 여호와 앞에서 잠잠할지어다 이는 여호와의 날이 가까웠으므로 여호와께서 희생을 준비하고 그가 청할 자들을 구별하셨음이니라

8. 여호와의 희생의 날에 내가 방백들과 왕자들과 이방인의 옷을 입은 자들을 벌할 것이며

9. 그 날에 문턱을 뛰어넘어서 포악과 거짓을 자기 주인의 집에 채운 자들을 내가 벌하리라

10.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그 날에 어문에서는 부르짖는 소리가, 제 이 구역에서는 울음 소리가, 작은 산들에서는 무너지는 소리가 일어나리라

11. 막데스 주민들아 너희는 슬피 울라 가나안 백성이 다 패망하고 은을 거래하는 자들이 끊어졌음이라

12. 그 때에 내가 예루살렘에서 찌꺼기 같이 가라앉아서 마음속에 스스로 이르기를 여호와께서는 복도 내리지 아니하시며 화도 내리지 아니하시리라 하는 자를 등불로 두루 찾아 벌하리니

13. 그들의 재물이 노략되며 그들의 집이 황폐할 것이라 그들이 집을 건축하나 거기에 살지 못하며 포도원을 가꾸나 그 포도주를 마시지 못하리라

14. 여호와의 큰 날이 가깝도다 가깝고도 빠르도다 여호와의 날의 소리로다 용사가 거기서 심히 슬피 우는도다

15. 그날은 분노의 날이요 환난과 고통의 날이요 황폐와 패망의 날이요 캄캄하고 어두운 날이요 구름과 흑암의 날이요

16. 나팔을 불어 경고하며 견고한 성읍들을 치며 높은 망대를 치는 날이로다

17. 내가 사람들에게 고난을 내려 맹인 같이 행하게 하리니 이는 그들이 나 여호와께 범죄하였음이라 또 그들의 피는 쏟아져서 티끌 같이 되며 그들의 살은 분토 같이 될지라

18. 그들의 은과 금이 여호와의 분노의 날에 능히 그들을 건지지 못할 것이며 이 온 땅이 여호와의 질투의 불에 삼켜지리니 이는 여호와가 이 땅 모든 주민을 멸절하되 놀랍게 멸절할 것임이라

 

스바냐 2장

1 수치를 모르는 백성아 모일지어다 모일지어다 

2  명령이 시행되어 날이 겨 같이 지나가기 전, 여호와의 진노가 너희에게 내리기 전, 여호와의 분노의 날이 너희에게 이르기 전에 그리할지어다

3  여호와의 규례를 지키는 세상의 모든 겸손한 자들아 너희는 여호와를 찾으며 공의와 겸손을 구하라 너희가 혹시 여호와의 분노의 날에 숨김을 얻으리라

 

 

내용 요약

요시야 시대 스바냐가 하나님의 말씀을 받아 이스라엘 심판에 대한 대언이다.

 

본문에 대하여

스바냐

스바냐의 집안은 특권층이었을 것으로 보인다. 스바냐 아버지 ‘구시’는 이름만 보아도 정통 유대인이 아닌걸 알 수 있다. 이집트 출신 에디오피아계 사람으로 보인다. 왕실 종이나 공무원 쯤 되었을 것으로 추측한다.

 

스바냐의 이름은 “야훼가 숨기셨다” 뜻이다. 시대상황에서 비추어 이름 뜻을 보면, 하나님을 외면하고 이방신을 따르는 가운데 사용하시려 숨겨두셨다. 어지러운 가운데 하나님을 섬기는 사람을 숨겨두셨다. 엘리야가 아합왕 통치 때 혼자 바알선지자 850명과 싸우고 홀로 고군분투하고 있었다. 그러던 때 하나님은 말씀하셨다. “아직 바알에게 무릎 꿇지 않은 자들을 두었다“. 하나님을 따르는 순결한 사람들을 하나님이 예비하셨다. 이러한 맥락으로 스바냐도 하나님이 예비하신 의미가 있다.

 

참혹한 우상숭배, 번영을 위한 신론

스바냐가 활동할 당시 이스라엘은 바알 숭배에 빠져있었다. 바알은 주인, 소유자, 남편이라는 뜻이 있다. 바알 숭배는 번영의 종교이다. 부와 번식에 집중하는 종교였다. 자신의 번영을 위해 자식을 제물로 바치기도 했다. 성적 경건이라는 명목으로 성적 문란함을 취한다. 성관계로 종교적 행위를 한다. 인간의 원초적 본성에 집중하는 종교였다. 이스라엘은 바알숭배와 야훼신앙과 혼합주의 신앙도 있었다. 

 

오늘날과 비슷하다. 돈과 번영 , 쾌락 역사는 순환하고 있다: 타락과 쾌락이 괜찮은 시대. 번영만 중요하고 하나님이 필요 없는 시대

 

도전, 개혁의 시대

스바냐는 요시야 시대에 활동했던 사람이다. 요시야 곁에서 종교개혁을 지지하며 함께 도모했다. 이 시대는 성전 보수공사중 여호와의 법전이 발견된다. 신명기 말씀이 발견되었다. 새롭게 발견된 말씀으로 개혁을 시작했다. 지금까지 혼합종교, 바알숭배에서 벗어나 하나님께 나아가는 각성의 시대였다. 오늘날에도 말씀이 우리에게 새롭게 비춰 각성하는 시대가 되길 소망한다. 

 

 

 

본문을 읽으면서 

주님의 순결한 백성으로서 숨겨진 자가 되고 싶습니다. 숭고하고 주님이 사용하시도록 있는 숨겨진자. 주님을 들어쓰시는 숨겨진자가 되고 싶어요. 

이시대에 주님께 쓰임 받는 순결한 자 준비된 자가 되게 하옵소서 

 

고백

주님이 좋아요. 주님이 사용하기기에 순결한 백성으로 숨겨지고 사용되는 내가 되게 해주세요

 

<오늘의 기도> 

  1. 주님, 제가 만나는 사람마다 주님과 좋은 하루를 보내게 하옵소서.
  2. 좋은하루교회 성도님들의 기도 제목을 두고 기도합니다. 주님의 뜻으로 인도하시고 주님이 맺어주시는 열매를 우리 모두가 보게 하옵소서. 
  3. 라마나욧 선교회가 주님이 맡겨주신 자를 섬길 수 있도록 지혜와 방향을 알려주옵소서. 
  4. 믿음을 거부하고 책임감과 자본에 이끌리어 매인 삶을 사는 청년이 있습니다. 그 청년을 만나주시옵소서. 긍휼히 여기시고 그 마음을 받아주시옵소서. 마음을 헤아려주시고 상처로부터 나오게 하옵소서. 
  5. 내 인생을 책임져 주시는 주님 감사합니다. 제게 맡겨주신 사명 하나씩 걸어갑니다. 함께 하옵시고 인도하옵소서. 
  6. 우리 사회를 불쌍히 여겨 주옵소서. 교회가 이를 통감하고 사회의 정신병, 악한 영에 대적하게 하옵소서. 만연한 사회를 복음으로 이끄는 내가 되게 하옵소서. 
  7. 맡겨진 아이들을 믿음도 인성도 성숙하게 이끌 수 있도록 나를 인도하옵소서. 지혜와 능력을 허락하여 주옵소서.
  8. 높은 자극으로 인하여 무기력해지는 우리 청년들, 게으름으로 인하여 인생을 더욱 어둡게 살아가는 우리 청년들을 돌봐주시고 일어서게 하옵소서 
  9. 청년들의 마음 문제를 해결해 주시고 잠이 잘 오며 반복되는 악순환을 끊어주시옵소서. 
  10. 제게 지혜를 허락하옵소서. 어떻게 사리분별해야 하는지 끊임없이 분별력 있는 상태가 필요합니다. 주님의 도우심이 필요합니다. 이끄시고 함께 하옵소서.
  11. 게으름의 영은 예수의 이름으로 사라질지어다. 모든 이가 자신의 삶을 사랑하고 주님 기쁘신 길로, 슬기로운 길로 걸어가게 하옵소서. 
728x90
300x250
LIST

웹마서치00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