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라기 2장 10-16절] "눈을 멀게 하는 욕망" 22.04.26

눈을 멀게 하는 욕망

말라기 2장 10-16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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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읽기 Reading 말라기 2장 10-16절

10  우리는 한 아버지를 가지지 아니하였느냐 한 하나님께서 지으신 바가 아니냐 어찌하여 우리 각 사람이 자기 형제에게 거짓을 행하여 우리 조상들의 언약을 욕되게 하느냐 

11  유다는 거짓을 행하였고 이스라엘과 예루살렘 중에서는 가증한 일을 행하였으며 유다는 여호와께서 사랑하시는 그 성결을 욕되게 하여 이방 신의 딸과 결혼하였으니 

12  이 일을 행하는 사람에게 속한 자는 깨는 자나 응답하는 자는 물론이요 만군의 여호와께 제사를 드리는 자도 여호와께서 야곱의 장막 가운데에서 끊어 버리시리라 

13  너희가 이런 일도 행하나니 곧 눈물과 울음과 탄식으로 여호와의 제단을 가리게 하는도다 그러므로 여호와께서 다시는 너희의 봉헌물을 돌아보지도 아니하시며 그것을 너희 손에서 기꺼이 받지도 아니하시거늘 

14  너희는 이르기를 어찌 됨이니이까 하는도다 이는 너와 네가 어려서 맞이한 아내 사이에 여호와께서 증인이 되시기 때문이라 그는 네 짝이요 너와 서약한 아내로되 네가 그에게 거짓을 행하였도다 

15  그에게는 영이 충만하였으나 오직 하나를 만들지 아니하셨느냐 어찌하여 하나만 만드셨느냐 이는 경건한 자손을 얻고자 하심이라 그러므로 네 심령을 삼가 지켜 어려서 맞이한 아내에게 거짓을 행하지 말지니라 

16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가 이르노니 나는 이혼하는 것과 옷으로 학대를 가리는 자를 미워하노라 만군의 여호와의 말이니라 그러므로 너희 심령을 삼가 지켜 거짓을 행하지 말지니라 

 

 

Brett Sayles 님의 사진, 출처: Pexels

 

 

들어가는 말 Intro

약속을 어기는 것은 간단하다. 

한 쪽에 욕망이 쏠려서 어기게 되는 것이다. 

모든 것이 그렇지는 않지만 

대부분은 욕망과 떨어질 수 없다. 

 

본문으로 들어가기 Into Text 

이방인과 결혼한 것과 

자신의 아내를 거짓으로 쫓아내고 

학대하는 일을 벌이게 된다.

 

이 모든 것은 욕망의 절정에 이르게 된 것이다.

자신의 욕망을 이루기 위해서 

언약을 어기고

 

어려서부터 함께 하기로 한 아내는

가스라이팅으로 가해자로 만든다.

 

다 자신이 원하는 욕망에 빠져서 말이다.

자신의 욕심을 채우기 위해 모든 것을 이용하고

합리화 시키는 인간의 어두운 면을 

적나라하게 전달하고 있다. 

 

모든 것이 가려져 한 곳에만 집중된다.

하나님은 말라기를 통해서 

이스라엘의 비극을 멈추고자 말씀하고 계시다.

 

 

삶으로

모든 문제에는 신호가 있다.

잘 못되어 가는 것을 알려주는 신호.

 

주님은 알려주신다.

결코 방치하고 계시지 않는다.

 

그 신호를 듣고 돌이키면 지혜로울 것이며

그렇지 않으면 어리석음을 선택할 것이다.

 

욕망의 신호에 날을 세우고

가장 지혜로운 선택을 하도록 

경건의 삶을 사랑할 필요가 있다. 

기도

욕망으로 욕심으로 채우지 않게 하시고

날마다 주님으로부터 만족하는 삶을 느껴

경건하고 지혜로운 삶을 선택하게 하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