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묵상/디모데후서

21.12.04 "말다툼 중에 본질을 점검하면 쉽게 종결된다" (딤후 2:14-19)

명슬리안 2021. 12. 4.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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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다툼 중에 본질을 점검하면 쉽게 종결된다

디모데후서 2장 14-19절


Marek Piwnicki 님의 사진, 출처: Pexels

 

 

본문 읽기 Reading 디모데후서 2장 14-19절

14  너는 그들로 이 일을 기억하게 하여 말다툼을 하지 말라고 하나님 앞에서 엄히 명하라 이는 유익이 하나도 없고 도리어 듣는 자들을 망하게 함이라 

15  너는 진리의 말씀을 옳게 분별하며 부끄러울 것이 없는 일꾼으로 인정된 자로 자신을 하나님 앞에 드리기를 힘쓰라 

16  망령되고 헛된 말을 버리라 그들은 경건하지 아니함에 점점 나아가나니 

17  그들의 말은 악성 종양이 퍼져나감과 같은데 그 중에 후메내오와 빌레도가 있느니라 

18  진리에 관하여는 그들이 그릇되었도다 부활이 이미 지나갔다 함으로 어떤 사람들의 믿음을 무너뜨리느니라 

19  그러나 하나님의 견고한 터는 섰으니 인침이 있어 일렀으되 ㄱ)주께서 자기 백성을 아신다 하며 또 ㄴ)주의 이름을 부르는 자마다 불의에서 떠날지어다 하였느니라

 

들어가는 말 Intro

말다툼이 일어나는 것은 한 쪽에 대하여 인정함이 없을 때거나

서로 탓할 때이다. 

 

다를 수 있으나 들을 수 있어야 한다.

하지만 타협이 안될 수 있는 구간은 있다.

 

본질에서 벗어난 논쟁이라면

말을 아끼는 것이 지혜고 시간 절약이다. 

 

본문으로 들어가기 Into Text 

본문은 진리를 옳게 드러내는 사람과

진리를 그릇되게 말하며 혼란을 주는

후메내오와 빌레도의 대조를 보여준다.

 

우리 준비할 것은 진리의 말씀을 옳게 분별하여

부끄러울 것이 없는 일꾼으로 인정된 자로 서있어야 한다.

 

주님은 자기 백성을 아신다.

내가 말하고자 하는 것이 주님 앞에 겸손한지

물음만 던져보면 틀린 지 맞는지 알 수 있게 된다.

 

 

삶으로

대화를 할수록 발전되는 말이 있고

대화를 할수록 소비되는 말이 있다.

 

본질에서 출발하여 방식에 대한 의견 차이면

서로에게 시너지가 될 것이다.

그러나 그 근본적으로 다름에서 출발한다면

이야기는 더 이상 진행될 수가 없다. 

 

오늘 성경 말씀은 본질에서 벗어난 이야기들의 충돌이다.

공동체에게 논리로 혼란을 주는 사람들이 등장한 것이다.

 

믿음의 근간이 흔들리지 않도록

의문이 들면 항상 본질을 점검해야 한다. 

 

기도

제일 중요한 진리를 점검하고 내 안에 먼저 세워 준비된 자가 되도록 성장시켜주시길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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