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05.31 "하늘에서 땅으로" (출 24:12-18)

 

출애굽기 24장 12-18절

하늘에서 땅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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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n An 님의 사진, 출처: Pexels

 

 

 

출애굽기 24장 12-18절

12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너는 산에 올라 내게로 와서 거기 있으라 네가 그들을 가르치도록

내가 율법과 계명을 친히 기록한 돌판을 네게 주리라

13 모세가 그니라 하고

15 모세가 산에 오르매 구름이 산을 가리며

16 여호와의 영광이 시내 산 위에 머무르고 구름이 엿새 동안 산을 가리더니

일곱째 날에 여호와께서 구름 가운데서 모세를 부르시니라

17 산 위의 여호와의 영광이 이스라엘 자손의 눈에 맹렬한 불 같이 보였고

18 모세는 구름 속으로 들어가서 산 위에 올랐으며 모세가 사십 일 사십 야를 산에 있으니라

 

 

하늘에서 땅으로

 

모세가 언약식을 통해서 본 것은

하늘 성소의 모형이다.

 

하나님을 직접 보지는 못하고

하나님의 발치 아래를 보았다.

하나님이 계신 성소의 모형을 보게 된 것이다.

 

하늘 성소의 청사진을 보고 나서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 40일 동안 시내산에 머무른다.

모세가 보게 되는 것은

하늘 성소를 보며

 

하나님이 명령하셔서

앞으로 성막을 짓게 된다.

 

땅에 성막을 짓게 되는 것은

하늘 성소에서

땅으로 내려와 이스라엘과 함께 하신다는 말씀이다.

 

산에서 내려와

그들과 함께 하시는 하나님이시다.

 

이스라엘의 중심에 임재하시는

하나님의 은혜다.

 

오늘날 우리에게는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하나님은 우리 마음에 임재하길 원하신다.

 

이스라엘이 광야 생활을 할 수 있던 것은

하나님의 은혜였다.

 

광야는 황무지고

광야가 아닌 길에는

민족들의 전쟁과 참혹함이 있었다.

 

오고 갈 때가 없는 곳에

하나님은 함께하시고

그들로 하나님의 사역을 펼쳐 가셨다.

 

우리가 살고 있는 이 땅에서

하나님은 내 마음에 임재하시길 바라신다.

 

내가 이 땅 가운데

하나님의 일에 동참하며

가장 추구해야하는 것이 무엇인지

알려주시며 따라가길 바라신다.

 

새벽부터 고민이 많고

무엇도 되지 않는 나에게

하나님의 강렬한 마음이

내 안에 자리 잡았다.

 

무기력한 나에게

오늘도 여김없이

임재하시며

기대하는 하루를 명령하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