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묵상/잠언

<거룩은 '하지 않는 것'도, '하는 것'도 있습니다>, 마가복음 2장 23 - 3장 6절

명슬리안 2024. 1. 8. 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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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가복음 2장 23절 3장 6절

거룩은 '하지 않는 것'도, '하는 것'도 있습니다.

 

 

 

 

내용 요약

예수님은 안식일에 밀밭 사이에서 이삭을 자르신다. 이로 인해 안식일 논쟁과 딴지가 시작된다. 예수님은 안식일에 치유하시고 바리새인들과 논쟁하게 된다. 이로 인해 바리새인은 헤롯당과 함께 예수님을 해치려 모의하는 계기가 된다. 

 

본질에 대한 오류

오늘은 본질에 대해 생각하게 한다. 본질은 규칙이 본질 위에 있을 대 오류를 만든다. 본질을 지키기 위해서 시작한 규칙이 본질을 삼켜버려 규칙이 중요하게 될 때 회고가 필요하다. 안식을 규율을 만든 본질은 '조금 더 거룩한 삶'에 있다. 일곱 날 중에 가장 무게를 두고 싶은 마음에 정한 날이 안식일이다. 조금 더 거룩하기 위해 지키는 것, 하지 않는 것을 만들었다. 안식일이라는 무게를 더해 지키려 했다. 거룩을 위해서 말이다. 그러나 한 번 생각해 보자. 거룩은 지키기만 하는 것이 거룩일까. 거룩은 하는 것도 거룩이다. 생명을 구하는 것, 선을 행하는 것, 사랑을 실천하는 것, 기도하는 것. 하는 것에서 거룩이 나타난다. 예수님은 사랑으로 마른 손을 치유하셨다. 

 

바리새인들은 불편했다. 무엇이 잘 못 되었는지 관심이 없다. 정치로 자신의 옮을 증명하고 정당화하기 바빴다. 헤롯당에 가서 예수님을 추락시키는데 관심을 두었다. 그들은 불편했다. 자신들이 주장하는 권위가 위협되고 있었기 때문이다. 율법 준수하는 것이 최고라 여기는 그들은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서 예수님을 제거하기로 했다. 율법이 있는 이유, 본질을 망각하고 자신의 불편함을 해소하고자 했다. 예수님은 그들의 마음이 완악함을 보시고 탄식하시고 분노하셨다. 예수님은 아랑곳하지 않으시고 치유하셨다. 

 

 

 

 

 

고백

규칙은 본질 위에 있을 때 오류가 나타난다. 규칙은 본질 위에 생겼다. 규칙이 강조될 때 유의해야 한다. 거룩하기 위해서 하지 않는 규칙을 만들었다. 지키기 위한 '하지 않는 것'이었다. 그러나 거룩은 '하지 않는 것'에만 있지 않다. '하는 것'에도 있다. 이웃을 사랑하는 것, 생명을 구하는 것, 선을 행하는 것, 기도하는 것에 있다. 주일에 생명을 살리기 위해 근무하는 것, 가정의 안위를 위해 주님과 함께 일터에서 일을 하는 것 그것 또한 거룩한 삶에 있다. 예수님이 안식일에 아픈 사람들을 ㅊㅣ유하고 마음을 구원하신 것처럼 말이다. 

 

 

<오늘의 기도> 

  1. 주님을 더욱 사랑하게 하옵소서. 사랑을 흘러 보내도록 사랑이 넘치게 하옵소서.
  2. 우리 아이들 일이 끊이지 않게 하시고 하루살이의 삶이 아니라 하나님과 소망을 품고 영위하는 삶을 살게 하옵소서.
  3. 좋은하루교회를 일으켜 세워 주시옵소서. 전도하게 하시고 복음을 위해 걸어가는 우리가 되게 하옵소서. 
  4. 하나님의 일에 동참하고자 사역의 부서를 놓고 기도하는 청년이 있습니다. 기억하시고 주님의 뜻을 풍성히 누릴 수 있는 부서로 인도하옵소서. 그 안에 주님과 행복한 걸음을 누리도록 인도하옵소서. 
  5. 사랑하는데 있어서 주님의 마음으로 사랑하게 하시고 기도하게 하시며 준비되게 하옵소서.
  6. 사랑을 더 주셔서 여유롭고 포근하게 안아줄 수 있는 사람이 되길 기도합니다.
  7. 퍼스널 브랜딩을 통해 책방을 꿈꾸고 있어요 예배하고 관계 전도의 접점이 되는 공간을 꿈꾸고 있어요 하나님의 뜻과 맞게 만들어지길 기도합니다. 
  8. 우리 좋은하루교회 청년들이 새로운 삶을 살도록 함께 기도해주세요~! 
  9. 주님이 인도하시고 마음을 주셔서 함께 사랑하게 되었습니다. 앞으로 우리의 앞날을 하나님과 함께 세워 갈 수 있도록 인도해주옵소서. 주님을 더 사랑하는 남녀가 되게 하옵소서. 
  10. 결혼의 절차가 주님 안에 이뤄지게 하옵소서. 장애물을 제하시고 아름다운 믿음의 가정을 이루도록 함께 하옵소서
  11. 여자친구 가정에 하나님의 위로가 있기를 기도합니다. 
  12. 오늘 한 아이가 재판이 있습니다. 주님께서 재판을 주관하여 주시고 이 아이에 인생에 필요한 일로 채워주옵소서. 주님께 맡깁니다. 

 

 

 

 

 

 

 

<마가복음 2장 23절 - 3장 6절>

23  안식일에 예수께서 밀밭 사이로 지나가실새 그의 제자들이 길을 열며 이삭을 자르니 

24  바리새인들이 예수께 말하되 보시오 저들이 어찌하여 안식일에 하지 못할 일을 하나이까 

25  예수께서 이르시되 ㄱ)다윗이 자기와 및 함께 한 자들이 먹을 것이 없어 시장할 때에 한 일을 읽지 못하였느냐 

26  그가 아비아달 대제사장 때에 하나님의 전에 들어가서 제사장 외에는 먹어서는 안 되는 진설병을 먹고 함께 한 자들에게도 주지 아니하였느냐 

27  또 이르시되 안식일이 사람을 위하여 있는 것이요 사람이 안식일을 위하여 있는 것이 아니니 

28  이러므로 인자는 안식일에도 주인이니라

 

1  예수께서 다시 회당에 들어가시니 한쪽 손 마른 사람이 거기 있는지라 

2  사람들이 예수를 고발하려 하여 안식일에 그 사람을 고치시는가 주시하고 있거늘 

3  예수께서 손 마른 사람에게 이르시되 한 가운데에 일어서라 하시고 

4  그들에게 이르시되 안식일에 선을 행하는 것과 악을 행하는 것, 생명을 구하는 것과 죽이는 것, 어느 것이 옳으냐 하시니 그들이 잠잠하거늘 

5  그들의 마음이 완악함을 탄식하사 노하심으로 그들을 둘러 보시고 그 사람에게 이르시되 네 손을 내밀라 하시니 내밀매 그 손이 회복되었더라 

6  바리새인들이 나가서 곧 헤롯당과 함께 어떻게 하여 예수를 죽일까 의논하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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