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언 24장 23-34절
곤핍에서 벗어나는 마인드 셋
내용 요약
악한 상황을 덮는 자는 역사에서 반드시 냉정한 평가를 받는다. 반드시 행동에는 영향이 찾아온다. 정직을 선택하는 자는 주님께서 복을 주신다. 항상 정직함을 가져야 한다. 게으름은 곤핍을 가져온다. 자기 자신부터 모든 것이 질서 정연하지 못한다. 곤핍이 성큼, 가난이 성큼 다가온다.
정직
무엇에 있든지 당당하려면 정직함이 한몫을 두둑이 한다. 내가 읽고 있는 책 <반드시 해낼 거라는 믿음>, 전대진 작가는 자신이 살아온 삶에 대하여만 말하겠다 말한다. 그래야 본인에게도 좋고 스스로에게 장기적으로 좋기 때문이다. 왜냐하면 거짓을 자신을 포장하면 스스로 압박을 받는다. 사람에게 신경 쓰고 평판을 위해 걸어간다면 결국 피폐해지는 것은 자신이다. 하지만 정직하게 살아온 이야기를 한다면 힘이 있다. 오늘 말씀은 말한다. "정직한 말은 따뜻은 한 포옹과도 같다"(잠 24:25, 메시지 성경). 정직하게 행한 일은 플러스가 된다. 나 자신뿐만 아니라 다른 이에게 따뜻한 위로를 줄 수 있다. 친애와 존경하는 따뜻한 마음을 서로 나눌 수 있게 된다.
게으름
게으름은 미래와 소망이 없어지게 한다. 미루고 미루다가 정작 마감해야 하는 일을 앞에 두곤 급급하기 일 수다. 퀄리티 있는 결과물을 만나기도 어렵다. 아니 만나기조차 힘들다. 게으름은 꼭 눈덩이처럼 쌓였을 때 문제가 터지고 만다. 무책임이 딸려오며, 무책임으로 위기가 온다. 곤핍, 궁핍, 결핍이 함께 온다. 가시덩굴이 스스로를 감싸 앞으로 나아가지 못한다.
게으름에서 벗어나는 방법
- 일단 실행한다.
- 움직이면서 소망을 찾는다.
- 가장 작은 것부터 하나씩 해본다. 예시) 오늘은 책상만 정리하기- 이렇게 쌓인 작은 일들의 성공이 모여 재미를 붙이게 한다.
생각나면 바로 움직인다.
우리는 언제나 준비된 자가 되어야 한다. 주님이 언제 오실지 모르니 말이다. 오시면 그때 해야 하는 것이 아니라 늘 하던 대로 일상을 보내다가 주님을 만나는 것이다. 주님이 오시는 날이 데드라인이 아니라 시작의 날이다. 주님 안에 소망을 발견하고 끊임없이 주님의 기쁨이 되는 자가 되자.
고백
정직, 정직은 힘이 있습니다. 사람들에게 신뢰를 가져다줍니다. 영향력을 줍니다. 스스로에게 당당함을 줍니다. 스스로에게 당당하면 자신감이 생깁니다. 이렇게 눈덩이처럼 좋은 일이 가득 벌어집니다. 하지만 오늘날에는 좋은 게 좋은 것이다는 명목으로 악을 덮어주는 일이 많습니다. 안타까운 심정입니다. 결국은 스스로를 불안하게 합니다. 스스로를 낙담하게 하는 일이 됩니다. 당시에는 넘어가는 융통성으로 상황이 괜찮을지 모르지만, 장기적으로 봤을 때 내게 정말 해롭습니다. 지금 결정하는 작은 마음, 작은 행동이 큰마음, 중요한 마음에 영향을 줍니다. 어느 때나 정직하고 성실한 성품은 그리스도인의 성품입니다. 예수님을 닮아 하나님의 뜻을 따라 성실하고 정직하게 걷는 자입니다.
<오늘의 기도>
- 주님을 더욱 사랑하게 하옵소서. 사랑을 흘러 보내도록 사랑이 넘치게 하옵소서.
- 우리 아이들 일이 끊이지 않게 하시고 하루살이의 삶이 아니라 하나님과 소망을 품고 영위하는 삶을 살게 하옵소서.
- 우리 아이들 감기에 걸렸습니다. 속히 낫게 하옵소서. 그들이 일터로 가서 삶의 의미를 찾고 소망과 꿈을 갖게 하옵소서
- 좋은하루교회를 일으켜 세워 주시옵소서. 전도하게 하시고 복음을 위해 걸어가는 우리가 되게 하옵소서.
<잠언 24장 23-34절>
23. 이것도 지혜로운 자들의 말씀이라 재판할 때에 낯을 보아 주는 것이 옳지 못하니라
24. 악인에게 네가 옳다 하는 자는 백성에게 저주를 받을 것이요 국민에게 미움을 받으려니와
25. 오직 그를 견책하는 자는 기쁨을 얻을 것이요 또 좋은 복을 받으리라
26. 적당한 말로 대답함은 입맞춤과 같으니라
27. 네 일을 밖에서 다스리며 너를 위하여 밭에서 준비하고 그 후에 네 집을 세울지니라
28. 너는 까닭 없이 네 이웃을 쳐서 증인이 되지 말며 네 입술로 속이지 말지니라
29. 너는 그가 내게 행함 같이 나도 그에게 행하여 그가 행한 대로 그 사람에게 갚겠다 말하지 말지니라
30. 내가 게으른 자의 밭과 지혜 없는 자의 포도원을 지나며 본즉
31. 가시덤불이 그 전부에 퍼졌으며 그 지면이 거친 풀로 덮였고 돌담이 무너져 있기로
32. 내가 보고 생각이 깊었고 내가 보고 훈계를 받았노라
33. 네가 좀 더 자자, 좀 더 졸자, 손을 모으고 좀 더 누워 있자 하니
34. 네 빈궁이 강도같이 오며 네 곤핍이 군사같이 이르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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