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묵상/고린도전서

[고린도전서 12장 21-31절] "역할로 나눠진 선 그리고 하나" 22.05.29

명슬리안 2022. 5. 30. 0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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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할로 나눠진 선 그리고 하나

고린도전서 12장 21-31절


 

본문 읽기 Reading 고린도전서 12장 21-31절

21 눈이 손더러 내가 너를 쓸 데가 없다 하거나 또한 머리가 발더러 내가 너를 쓸 데가 없다 하지 못하리라

22 그뿐 아니라 더 약하게 보이는 몸의 지체가 도리어 요긴하고

23 우리가 몸의 덜 귀히 여기는 그것들을 더욱 귀한 것들로 입혀 주며 우리의 아름답지 못한 지체는 더욱 아름다운 것을 얻느니라 그런즉

24 우리의 아름다운 지체는 그럴 필요가 없느니라 오직 하나님이 몸을 고르게 하여 부족한 지체에게 귀중함을 더하사

25 몸 가운데서 분쟁이 없고 오직 여러 지체가 서로 같이 돌보게 하셨느니라

26 만일 한 지체가 고통을 받으면 모든 지체가 함께 고통을 받고 한 지체가 영광을 얻으면 모든 지체가 함께 즐거워하느니라

27 너희는 그리스도의 몸이요 지체의 각 부분이라

28 하나님이 교회 중에 몇을 세우셨으니 첫째는 사도요 둘째는 선지자요 셋째는 교사요 그 다음은 능력을 행하는 자요 그 다음은 병 고치는 은사와 서로 돕는 것과 다스리는 것과 각종 방언을 말하는 것이라

29 다 사도이겠느냐 다 선지자이겠느냐 다 교사이겠느냐 다 능력을 행하는 자이겠느냐

30 다 병 고치는 은사를 가진 자이겠느냐 다 방언을 말하는 자이겠느냐 다 통역하는 자이겠느냐

31 너희는 더욱 큰 은사를 사모하라 내가 또한 가장 좋은 길을 너희에게 보이리라

 

 

 

들어가는 말 Intro

몸의 역할이 다르듯이

각자의 영역이 있는 것이다.

 

손이 심장을 대신할 수 없다.

심장이 간의 일을 대신할 수 없다.

각자의 위치에 따라 역할이라는 선 안에 있다.

 

본문으로 들어가기 Into Text

고린도 교회에서 은사가 많고

재능이 많은 사람들이 많았던 것으로 보인다.

함께 하나님의 일을 한다면 시너지가 정말 많은 교회였던 것 같다.

 

할 줄 아는 게 많고 능력이 많을수록

주의하는 것이 중요하다.

 

모든 것을 다 하려고 한다면 탈이 나기 때문이다.

그리고 내가 없는 것을 시기하는 마음이 자라나기도 한다.

 

바울은 말한다.

어느 것이 더 중요한 것은 없다고.

각자의 역할이 경계 안에 있어야 한다고 말이다.

 

하찮은 일 없다.

우리 몸에서 하찮은 것은 하나도 없듯이 말이다.

역할이 나누어진 것이지

차등이 생긴 것이 아니다.

 

이에 대하여 바울이 가르침을 전해주고 있다.

 

삶으로

사람은 가끔 자격지심이 생겨서

다른 사람을 깎아내려

자신을 격상시키려고 한다.

 

경쟁심리와 존속하고 싶은 욕구가 다 있다.

 

그러나 우리는 목적을 분명히 해야 한다.

무엇으로 시작했고

무엇으로 모였는지 말이다.

 

모두가 소중하며

모두가 하나의 길로 간다.

 

역할이 다르고

각자 할 수 있는 게 다르듯

재능도 다르듯 말이다.

 

하나님은 우리를 공동체로 부르셔서

다채롭게 하시고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하셨다.

 

기도

한 몸 하나가 되는 역사를 경험하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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