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묵상/고린도전서

[고린도전서 12장 11-20절] "몸 하나에 자아 하나가 돼야 합니다" 22.05.28

명슬리안 2022. 5. 29. 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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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 하나에 자아 하나가 돼야 합니다

고린도전서 12장 11-20절


본문 읽기 Reading 고린도전서 12장 11-20절

12 몸은 하나인데 많은 지체가 있고 몸의 지체가 많으나 한 몸임과 같이 그리스도도 그러하니라

13 우리가 유대인이나 헬라인이나 종이나 자유인이나 다 한 성령으로 세례를 받아 한 몸이 되었고 또 다 한 성령을 마시게 하셨느니라

14 몸은 한 지체뿐만 아니요 여럿이니

15 만일 발이 이르되 나는 손이 아니니 몸에 붙지 아니하였다 할지라도 이로써 몸에 붙지 아니한 것이 아니요

16 또 귀가 이르되 나는 눈이 아니니 몸에 붙지 아니하였다 할지라도 이로써 몸에 붙지 아니한 것이 아니니

17 만일 온 몸이 눈이면 듣는 곳은 어디며 온 몸이 듣는 곳이면 냄새 맡는 곳은 어디냐

18 그러나 이제 하나님이 그 원하시는 대로 지체를 각각 몸에 두셨으니

19 만일 다 한 지체뿐이면 몸은 어디냐

20 이제 지체는 많으나 몸은 하나라

 

들어가는 말 Intro

몸은 한 자아를 가진다.

팔, 다리, 허리, 머리 모두가 자아를 가지게 되면

하나로 움직이지 못하고 걷지도 못할 것이다.

 

한 몸에 자아가 하나가 되어야 한다.

머리에서 조절하지 못하면

몸은 정상적인 활동을 할 수 없다.

 

본문으로 들어가기 Into Text

우리가 교회에서 한 몸으로 움직이는 것을 기억해야 한다.

그러나 그 한 몸이 자아를 가져 분열하고자 한다.

고린도 교회에서는 서로 자아를 가지려는 것을 보인다.

 

모인 이유를 생각하고

누가 지도자이신지 생각한다면,

목적이 무엇인지 생각한다면

내 자존심, 자아를 드러낼 필요가 없다.

 

예수 그리스도가 머리가 되셔서

하나님의 나라를 위해 모인 공동체가 교회이기 때문이다.

 

방법은 여러 가지로 논의할 수 있다.

하지만 목적은 하나가 되어야 한다.

함께 결정하고 한마음으로 동참해야 한다.

 

입장 차이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목적에 맞게 가고 있는지가 중요하다.

하지만 사람은 연약하여

자꾸만 머리가 되려고 한다.

그러니 분열도 갈등이 생겨나는 것이다.

 

삶으로

함께 주님을 본다면

하나가 되는 길이 열린다.

 

내 입장, 내 유익만 본다면

분열은 끊이지 않는다.

 

본질을 보자

모인 이유와 사역을 하는 이유

그것을 분명히 하자.

 

기도

성령으로 하나 되는 우리가 되게 하옵소서

문제 안에서 본질을 보게 하옵시고

하나님 안에 있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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