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묵상/마가복음

<가르치시고 먹이셨듯이>, 마가복음 6장 30-44절

명슬리안 2024. 1. 17. 0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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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가복음 6장 30-44절

가르치시고 먹이셨듯이

 

 

 

 

내용 요약

예수님은 한 적한 곳으로 잠깐 쉬려고 하셨다. 하지만 사람들은 예수님을 가만히 두지 않았다. 따라갔고 쫓아갔다. 제자들의 행적을 쫓아 무리는 달려갔다. 예수님은 그들을 불쌍히 여기시고 치유하시고 가르치셨다. 그리고 먹이셨다. 오병이어 사건으로 배불리 먹이셨다. 

 

가르치시고 먹이시다.

예수님은 우리의 간절함에 응답하신다. 예수님은 피곤하신 상태였다. 한 적한 곳에서 기도도 필요했고 충전도 필요했으나 사람들이 가만히 두지 않았다. 그들의 간절함이 예수님의 쉴 시간을 빼앗아 갔다. 그러나 예수님은 거절하지 않으시고 그들의 마음을 보셨다. 간절함에 응답하셨다. 얼마나 간절했는지 식사도 제대로 챙겨오지 않은 상태에 사람들이었다. 예수님은 이를 책임지셨다. 가르치시고 먹이셨다. 기르셨다. 끝가지 아낌없이 주셨다. 마치 자신의 양처럼, 자녀처럼. 

 

예수님의 성품을 보면서 기도한다. 내게 주어진 사역도 예수님을 닮아가는 사역이다. 이 삶 속에서 주님이 내게 원하시는 것이 무엇인지 말이다. 내게 맡겨진 이들.. 간절히 원하는 건 예수님이 아니라 기회이며 돈이며 쾌락이다. 이들을 이곳에서 어떻게 끄집어낼까. 예수님은 그저 그들과 함께 지내시고 사셨다. 가르치시고 요구하지 않았다. 다만 요구하신 것은 믿음이다. 믿음만을 요구하셨다. 하나님의 아들 예수를 믿는 믿음. 내가 전할 것은 이것뿐이다. 오늘도 어떤 일이 펼쳐질지 모르지만 이것을 보고 아낌없이 걸어가자. 두려워하지 말고 걸어가자. 

 

 

 

고백

주님이 저를 기르시고 먹이셨듯이, 저도 그러하겠습니다. 

 

 

<오늘의 기도> 

  1. 주님을 더욱 사랑하게 하옵소서. 사랑을 흘러 보내도록 사랑이 넘치게 하옵소서.
  2. 우리 아이들 일이 끊이지 않게 하시고 하루살이의 삶이 아니라 하나님과 소망을 품고 영위하는 삶을 살게 하옵소서.
  3. 좋은하루교회를 일으켜 세워 주시옵소서. 전도하게 하시고 복음을 위해 걸어가는 우리가 되게 하옵소서. 
  4. 사랑하는데 있어서 주님의 마음으로 사랑하게 하시고 기도하게 하시며 준비되게 하옵소서.
  5. 사랑을 더 주셔서 여유롭고 포근하게 안아줄 수 있는 사람이 되길 기도합니다.
  6. 퍼스널 브랜딩을 통해 책방을 꿈꾸고 있어요 예배하고 관계 전도의 접점이 되는 공간을 꿈꾸고 있어요 하나님의 뜻과 맞게 만들어지길 기도합니다. 
  7. 우리 좋은하루교회 청년들이 새로운 삶을 살도록 함께 기도해 주세요~! 
  8. 주님이 인도하시고 마음을 주셔서 함께 사랑하게 되었습니다. 앞으로 우리의 앞날을 하나님과 함께 세워 갈 수 있도록 인도해 주옵소서. 주님을 더 사랑하는 남녀가 되게 하옵소서. 
  9. 결혼의 절차가 주님 안에 이뤄지게 하옵소서. 장애물을 제하시고 아름다운 믿음의 가정을 이루도록 함께 하옵소서
  10. 지혜와 명철을 주시고 말씀을 주옵소서. 주님과 함께 걸어가는 삶이 되게 하옵소서. 
  11. 새로운 삶으로 나아가는 청년에게 용기와 힘을 주옵소서. 앞으로 나아가게 하옵소서. 마음의 힘을 주시고 게으름과 낙심하는 영은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끊어 주옵소서. 
  12. Miracle Squad 새로운 멤버들과 함께 시작하게 하심을 감사합니다. 말씀으로 서로 세워가는 공동체가 되게 하옵소서.
  13. 제게 주어진 작은 일들을 소중히 하며 나아가게 하옵소서.

 

 

 

 

 

 

 

<마가복음 6장 30-44절>

30  사도들이 예수께 모여 자기들이 행한 것과 가르친 것을 낱낱이 고하니 

31  이르시되 너희는 따로 한적한 곳에 가서 잠깐 쉬어라 하시니 이는 오고 가는 사람이 많아 음식 먹을 겨를도 없음이라 

32  이에 배를 타고 따로 한적한 곳에 갈새 

33  그들이 가는 것을 보고 많은 사람이 그들인 줄 안지라 모든 고을로부터 도보로 그 곳에 달려와 그들보다 먼저 갔더라 

34  예수께서 나오사 큰 무리를 보시고 그 목자 없는 양 같음으로 인하여 불쌍히 여기사 이에 여러 가지로 가르치시더라 

35  때가 저물어가매 제자들이 예수께 나아와 여짜오되 이 곳은 빈 들이요 날도 저물어가니 

36  무리를 보내어 두루 촌과 마을로 가서 무엇을 사 먹게 하옵소서 

37  대답하여 이르시되 너희가 먹을 것을 주라 하시니 여짜오되 우리가 가서 이백 6)데나리온의 떡을 사다 먹이리이까 

38  이르시되 너희에게 떡 몇 개나 있는지 가서 보라 하시니 알아보고 이르되 떡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가 있더이다 하거늘 

39  제자들에게 명하사 그 모든 사람으로 떼를 지어 푸른 잔디 위에 앉게 하시니 

40  떼로 백 명씩 또는 오십 명씩 앉은지라 

41  예수께서 떡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를 가지사 하늘을 우러러 축사하시고 떡을 떼어 제자들에게 주어 사람들에게 나누어 주게 하시고 또 물고기 두 마리도 모든 사람에게 나누시매 

42  다 배불리 먹고 

43  남은 떡 조각과 물고기를 열두 바구니에 차게 거두었으며 

44  떡을 먹은 남자는 오천 명이었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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