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묵상 제목: “그 땅을 주셨으니, 잊지 말라” 📖 민수기 33장 1–56절이스라엘 백성이 이집트를 떠나 모압 평야에 이르기까지의 여정이 오늘 본문에 반복적으로 기록되어 있습니다.하나님은 왜 굳이 이 지난한 여정을 하나하나 다시 읊으셨을까요?그것은 은혜를 ‘기억하게 하시기 위해서’입니다.💡 받은 은혜는 잊히기 쉽습니다우리도 그렇습니다.은혜를 받고 난 뒤가 가장 위험한 순간입니다.감격했던 마음은 사라지고,“이 정도는 내가 한 거지” 하는 교만이 스며들기 시작합니다.하나님이 주셨던 것을 내 능력으로 이룬 것처럼 착각할 수 있습니다.그래서 하나님은 기억하라고 하십니다.우리가 먹고 마실 때마다 예수님의 희생을 기억하라 하셨던 것처럼,이스라엘 백성도 걸어온 발자취를 되새기며 하나님을 잊지 않도록 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