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07.29 갑작스런 선물 한 동안 사람들을 정말 많이 좋아하던 시절이 있었다 잘해주고 싶고 챙겨주고 싶고 그런 마음이 늘 있었다 그러다가 한 순간에 회의감에 빠지면서 마음을 좁혔다 하지만 지난 날들이 사랑했던 것에 보상이라도 하는 듯 부메랑처럼 돌아왔다 뜻 밖에 선물로, 작은 선물로 그렇게 나를 기쁘고 행복하게 하는 감사로 당분간 저녁 3끼는 걱정은 없게 되었다 :) 일상 생각 2021.07.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