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묵상/시편 묵상

<어려울 때 하는 고백>, 시편 57편 1-11절

명슬리안 2024. 3. 21.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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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편 57편 1-11절

어려울 때 하는 고백

 

<시편 57편 1-11절>

1  하나님이여 내게 은혜를 베푸소서 내게 은혜를 베푸소서 내 영혼이 주께로 피하되 주의 날개 그늘 아래에서  재앙들이 지나기까지 피하리이다 

2  내가 지존하신 하나님께 부르짖음이여 곧 나를 위하여 모든 것을 이루시는 하나님께로다 

3  그가 하늘에서 보내사 나를 삼키려는 자의 비방에서 나를 구원하실지라 (셀라) 하나님이 그의 인자와 진리를 보내시리로다 

4  내 영혼이 사자들 가운데에서 살며 내가 불사르는 자들 중에 누웠으니 곧 사람의 아들들 중에라 그들의 이는 창과 화살이요 그들의 혀는 날카로운 칼 같도다 

5  하나님이여 주는 하늘 위에 높이 들리시며 주의 영광이 온 세계 위에 높아지기를 원하나이다 

6  그들이 내 걸음을 막으려고 그물을 준비하였으니 내 영혼이 억울하도다 그들이 내 앞에 웅덩이를 팠으나 자기들이 그 중에 빠졌도다 (셀라) 

7  하나님이여 내 마음이 확정되었고 내 마음이 확정되었사오니 내가 노래하고 내가 찬송하리이다 

8  내 영광아 깰지어다 비파야, 수금아, 깰지어다 내가 새벽을 깨우리로다 

9  주여 내가 만민 중에서 주께 감사하오며 뭇 나라 중에서 주를 찬송하리이다 

10  무릇 주의 인자는 커서 하늘에 미치고 주의 진리는 궁창에 이르나이다 

11  하나님이여 주는 하늘 위에 높이 들리시며 주의 영광이 온 세계 위에 높아지기를 원하나이다

 

 

본문 주석 요약정리

다윗이 도망자의 삶을 살면서 치욕스러운 상황에 있다. 가드에서 블레셋 사람에게 잡힌 상태였다. 이런 상황에서 다윗은 상황을 돌파하게 해주실 하나님을 꿈꾸며 고백하고 찬양한다. 

 

이때는 금방 지나갑니다.

크리스천에게 찾아오는 슬픔이 있다. 힘든 시기는 누구에게나 찾아온다. 그리스도인은 그럴 때마다 좌절하고 있는 존재가 아니다. 고백하는 것이다. "하나님! 이 순간이 오래가지 않습니다. 금방 끝날 줄 믿습니다". 그리스도인은 하나님께서 자신의 처지를 그냥 두지 않는다는 믿음이 있다. 그렇기에 그 믿음을 보이는 것이 그리스도인의 모습이다. 언제나 희망이 있는 사람이다. 하나님이 함께 하시기 때문이다. 이때가 길지 않는다는 믿음이 있다. 그다음을 본다. 상상하라. 내게 펼쳐 주실 하나님의 찬란한 삶을 꿈꾸는 것이다. 하나님과 다음을 내다보는 사람이 그리스도인이다. 지금 이때가 금방 끝나고 영광 돌리는 날이 옵니다. 

 

고백

낙망하고 어려운 고난이 찾아올 때, 이 상황은 금방 끝납니다. 하나님이 이루실 날들이 펼쳐집니다. 그렇게 날마다 소망을 품는 사람이 주님과 동행하는 사람이다. 

 

 

<오늘의 기도> 

  1. 주님을 더욱 사랑하게 하옵소서. 사랑을 흘러 보내도록 사랑이 넘치게 하옵소서.
  2. 좋은하루교회가 복음을 전하는 교회로 거듭나게 하옵소서. 
  3. 결혼식 장소와 결혼 후 살 거처를 구합니다. 감당할 사역과 일에 대해 제대로 섬길 자리를 마련해 주옵소서. 
  4. 주거를 마련하고 살아갈 청년들을 일으킬 수 있도록 주관하여 주옵소서. 
  5. 내가 할 수 없는 일, 내가 짊어지려는 일을 내려놓을 때 하나님은 응답하시고 채우셨습니다. 승리의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6. 사랑하는 제자의 기도 제목을 두고 함께 기도합니다. = 대학원 새 출발 잘 내디딜 수 있도록. 좋은 사람, 좋은 사랑하도록. 내가 가진 모든 것이 내 것이 아닌 하나님의 것을 인정하며 잘 흘려보내도록 
  7. 영적으로 치열한 상황 가운데 있습니다. 날마다 영적 전쟁에서 주님 안에 넉넉히 이기길 소망합니다. 
  8. 주님, 귀한 만남을 통해 날마다 하나님을 볼 수 있는 연애를 할 수 있게 해주심을 감사합니다. 주님이 내게 주신 복이 얼마나 많은지 하나하나 감사를 드립니다. 주님 주신 은혜에 보답하며 보시기에 아름답게 살아가겠습니다. 
  9. 주님, 하나하나 물어가고 도움을 구하며 준비하게 하옵소서. 결혼을 두고 서두르지 않게 하시고 주님께 물어가고 지혜를 구하며 나아가는 저와 여자친구가 되게 하옵소서. 
  10. 공동체에 임하는 가난의 영과, 거짓의 영, 게으름의 영은 예수의 이름으로 소멸될지어다. 자신을 사랑하지 못하는 텅 빈 가슴은 매워지고 하나님의 사랑으로 가득 채워집니다. 주님 긍휼히 여기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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