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묵상/사무엘하

사무엘하 5장 13-25절, <내게 있지만 내게 있는 것은>

명슬리안 2023. 4. 19.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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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엘하 5장 13-25절

내게 있지만 있는 것은



13 다윗이 헤브론에서 올라온 후에 예루살렘에서 처첩들을 더 두었으므로 아들과 딸들이 또 다윗에게서 나니

14 예루살렘에서 그에게서 난 자들의 이름은 삼무아와 소밥과 나단과 솔로몬과

15 입할과 엘리수아와 네벡과 야비아와

16 엘리사마와 엘랴다와 엘리벨렛이었더라

17 이스라엘이 다윗에게 기름을 부어 이스라엘 왕으로 삼았다 함을 블레셋 사람들이 듣고 블레셋 사람들이 다윗을 찾으러 다 올라오매 다윗이 듣고 요새로 나가니라18 블레셋 사람들이 이미 이르러 르바임 골짜기에 가득한지라

19 다윗이 여호와께 여쭈어 이르되 내가 블레셋 사람에게로 올라가리이까 여호와께서 그들을 내 손에 넘기시겠나이까 하니 여호와께서 다윗에게 말씀하시되 올라가라 내가 반드시 블레셋 사람을 네 손에 넘기리라 하신지라

20 다윗이 바알브라심에 이르러 거기서 그들을 치고 다윗이 말하되 여호와께서 물을 흩음 같이 내 앞에서 내 대적을 흩으셨다 하므로 그 곳 이름을 바알브라심이라 부르니라

21 거기서 블레셋 사람들이 그들의 우상을 버렸으므로 다윗과 그의 부하들이 치우니라

22 블레셋 사람들이 다시 올라와서 르바임 골짜기에 가득한지라

23 다윗이 여호와께 여쭈니 이르시되 올라가지 말고 그들 뒤로 돌아서 뽕나무 수풀 맞은편에서 그들을 기습하되

24 뽕나무 꼭대기에서 걸음 걷는 소리가 들리거든 곧 공격하라 그 때에 여호와가 너보다 앞서 나아가서 블레셋 군대를 치리라 하신지라

25 이에 다윗이 여호와의 명령대로 행하여 블레셋 사람을 쳐서 게바에서 게셀까지 이르니라







내용 요약

다윗은 헤브론에서 7년을 왕으로 보내고 예루살렘에 도착해 첩을 두고 자녀를 낳는다(예루살렘 지역의 지지와 이스라엘의 지지를 얻기 위한 행보를 의미하는 것 같다).

다윗이 왕이 된 소식을 블레셋이 들었다. 블레셋에게는 위협이 되었고 힘을 축소시키기 위해 다윗을 치고자 했다. 여기서 다윗은 하나님께 전쟁에 대하여 여쭙는다. 가도 될지, 승리가 있을지. 응답을 받은 다윗은 주님과 함께 승리를 얻는다. 전쟁 2차전 또한 전략과 지혜를 주님께 묻는다. 주님과 함께 전쟁에 승리한다.





본문에 대하여

13-17a절 :

다윗이 예루살렘에 와서 결혼과 자녀를 낳은 이야기가 갑자기 등장한다. 이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것은 두 가지다. 하나, 하나님이 복을 주셔서 번성하게 하신 일. 둘, 예루살렘 지역에서 혈육관계로 맺어 백성들의 지지를 얻게 되는 일이다. 맥락적으로 본다면 하나님이 기름부으시고 복을 주셔서 창대하게 하신 의미다. 사람들의 지지도 얻으며 강성해지는 다윗을 표현하고 있다.



오늘 말씀을 통해 주님을 먼저 생각하는 자에게 나타나는 복과 삶을 전해준다. 아래를 말씀에서 더 나눠보자.



19-20절 -

다윗이 여쭈었다.

주님이 말씀하셨다.

다윗이 갔다.

다윗이 말했다. “여호와께서 대적을 흩으셨다.”



23-25절 -

다윗이 여쭈었다.

주님이 말씀하셨다.

다윗이 명령대로 행했다.



다윗은 앞에 놓인 문제를 두고

자신의 능력에만 의지하지 않았다.

먼저 물었다. 구체적으로 여쭈었다.

지금 올라가 블레셋을 치면 주님이 승리를 주십니까?

자신의 경험, 실력, 리더쉽이 있음에도

다윗은 반드시 물었다.



승리를 주시는 것도 하나님이며

다윗은 하나님과 승리를 누리는 삶을 살기 바랐다.

다윗은 하나님과 누리는 승리가 목적이었다.



블레셋은 전쟁에 지자 자신의 우상, 신들을 버리고

도망하였다.



하나님과 함께 하는 자는 다른 이들로 하여금

위대하신 하나님을 보게 한다.

자신이 아등바등 들고 있는 것이

허망한 것을 깨닫게 한다.



바알브라심- 직역하면 주인과 분열, 갈라짐이다.



자신이 주님보다 먼저라고 생각하는 것의 패배다.



주님과 함께 하는 자는

주님께 여쭙고

주님의 말씀을 듣고

주님의 말씀을 행하는 자다.



본문을 읽으면서

인생을 살아다가 보면

내게 주어진 것들이 많을수록

내가 이룬 것 같고 다 할 수 있다 생각할 때가 있다.



나만 누리는 모습에서

주님과 함께 누리는 삶을 지향하는 사람이

위대한 승리자다.



주님과 함께 누리는 승리 속에서

입에서는 찬양이 나오며

나 뿐만이 아니라 다른 이에게

주님의 위대하심을 전하게 된다.



높아져도 주님과 함께 하는 자는

주님과 승리를 누린다.



나와 하나님 이야기



주님,

이 모든 것 주님이 주셨습니다.

주님이 키우시고 부어주셨습니다.



내게 생긴 능력들

주님의 응답이었고

주님이 주신 씨앗과 기회들이었습니다.



무엇을 하든지

주님께 여쭙고

주님의 말씀을 듣고

주님의 말씀대로 행하는

내가 되길 소망합니다.



그런 저입니다.

오늘도 말씀 속에서

신앙의 본과

주님의 마음을 느끼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오늘의 기도>

주님, 제가 만나는 사람마다 주님과 좋은 하루를 보내게 하옵소서.

좋은하루교회 성도님들의 기도제목을 두고 기도합니다. 주님의 뜻으로 인도하시고 주님이 맺어주시는 열매를 우리 모두가 보게 하옵소서.

라마나욧 선교회가 주님이 맡겨주신 자를 섬길 수 있도록 지혜와 방향을 알려주옵소서.

미션드리븐과 큐리어스로 선한 가치를 전하려는 귀한  동역자들에게 필요를 채우시고 가장 좋은 선택들을 하도록 지혜를 주시고 든든한 하나님을 늘 느끼게 하옵소서.

인천북지방회 교회 하나하나 어려운 문제가 있다면 풀리게 하시고 복음이 가득한 계양구가 되게 해주옵소서.

오늘은 목사 안수를 받는 날입니다. 성령으로 부으시고 주님 앞에 겸손하고 주님을 경외하는 목사가 되게 하옵소서. 저는 하나님 나라의 플랫폼입니다. 사용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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