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묵상/디모데후서

<사람은 누구나 맡겨진 것에 고난을 받습니다>, 디모데후서 2장 1-13절

명슬리안 2024. 11. 14. 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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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누구나 맡겨진 것에 고난을 받습니다

 

 

디모데후서 2장 1-13절 

 

1 내 아들아 그러므로 너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은혜 가운데서 강하고 

2  또 네가 많은 증인 앞에서 내게 들은 바를 충성된 사람들에게 부탁하라 그들이 또 다른 사람들을 가르칠 수 있으리라 

3  너는 그리스도 예수의 좋은 병사로 나와 함께 고난을 받으라 

4  병사로 복무하는 자는 자기 생활에 얽매이는 자가 하나도 없나니 이는 병사로 모집한 자를 기쁘게 하려 함이라 

5  경기하는 자가 법대로 경기하지 아니하면 승리자의 관을 얻지 못할 것이며 

6  수고하는 농부가 곡식을 먼저 받는 것이 마땅하니라 

7  내가 말하는 것을 생각해 보라 주께서 범사에 네게 총명을 주시리라 

8  내가 전한 복음대로 다윗의 씨로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신 예수 그리스도를 기억하라 

9  복음으로 말미암아 내가 죄인과 같이 매이는 데까지 고난을 받았으나 하나님의 말씀은 매이지 아니하니라 

10  그러므로 내가 택함 받은 자들을 위하여 모든 것을 참음은 그들도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구원을 영원한 영광과 함께 받게 하려 함이라 

11  미쁘다 이 말이여 우리가 주와 함께 죽었으면 또한 함께 살 것이요 

12  참으면 또한 함께 왕 노릇 할 것이요 우리가 주를 부인하면 주도 우리를 부인하실 것이라 

13  우리는 미쁨이 없을지라도 주는 항상 미쁘시니 자기를 부인하실 수 없으시리라 

 

 

어떤 일이든 '수고'가 있다.

'수고'에서 조금 더 짙어지면

사람들을 감동시켜 마음을 얻게 되기도 한다.

 

수고를 다하면 

내게 찾아오는 기쁨과 뿌듯함이 찾아온다.

 

무언가 열정적으로 최선을 다했을 때

돌아오는 성취감처럼. 

 

 

 

그리스도 예수와 함께 고난을 받으라 

출처 입력

우리는 흔히 고난을 피하려 한다.

고통스럽고 힘든 일을 싫어한다.

 

그런데 생각해 보자.

고통스럽고 힘든 일이 싫기만 한 일일까?

내게 주는 것이 아무것도 없을까?

 

당장의 불편함만 생각한다면

우리는 아무것도 얻을 수 없을 것이다.

 

고통과 수고로움 뒤에

따라오는 가치, 보상이 늘 곁에 있다.

 

오늘 말씀은 3가지 직업을 비유하면서

그리스도인이 받는 고난에 대해서 설명한다.

 

병사는 임무를 완료하는데 쏟는 고난으로

모집한 사람을 기쁘게 한다.

 

선수는 종목의 법을 준수하면서

인내한 고난으로 

승리를 거머쥔다. 

 

농부는 밭을 일구는 고난으로

곡식을 얻는다. 

 

복음을 전하는 자,

복음으로 살아가는 자에게도 

고난이 있다. 

 

내 마음대로 사는 게 아니라

하나님이 뜻하신 바로 살아가다 보니

마음이 불편하다.

 

남들처럼 유연하게 넘어가도 될 일을

하나님을 생각하니 불편해진다.

 

남들이 해도

나는 하지 않으려 한다.

나를 살리신 예수님이

내 안에 계시기 때문에

스스로 거부한다. 

 

거부하지 않으면

당장의 이익을 취할 수 있는데

고난을 동참한다. 

 

오늘 말씀에 나온

병사, 선수, 농부를 기억하자.

그들이 곁은 고난이

어떠한 상으로 돌아왔는지.

 

내가 하나님 사랑하는 마음으로

지켜나가는 일로

하나님이 얼마나 기뻐하시는지

 

내게 얼마나 값진 가치로 돌아오는지

은혜와 사랑으로 돌아오는지

생각해 보자. 

 

고난과 수고로움 뒤에는

항상 갚아주시고 채워주시는

기쁨이 있었다.

 

 

 

 

 

적용

복음으로,

섬김으로,

내가 직장에서 하는 수고로움으로

불편해하지 않고

사랑으로 더 수고하는 내가 되겠습니다.

 

주님이 기뻐하시는 모습으로 살겠습니다. 

 

 

고백

고난 중에도 언제나 나를 지키시고 채우시는 하나님이 계십니다.

오늘도 나를 지켜보시는 하나님의 은혜를 기억하며 살아갑니다. 

 

 

 

 

<일어나 하는 기도> 

오늘도 하루를 시작하게 하심을 감사합니다. 모든 것은 하나님의 은혜로 시작되었습니다. 

주어진 하루도 하나님이 주인이십니다. 

내가 할 수 있는 것과 하나님이 하실 일을 구분합니다. 

그리고 맡깁니다. 

 

하나님 뜻대로 인도하옵소서. 

내가 할 수 있는 일에는 성실함과 진실함, 사랑으로 다하게 도와주십시오. 

 

아침 시간을 보낼 때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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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전을 향해 온전히 쏟게 하십시오. 

빈 시간마다 허망하게 보내지 않고 제대로 휴식을 취하게 도와주십시오. 

 

출근해서 일을 할 때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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맡은 일을 충실히 하고 사람들을 감동시킬 만큼 이하게 하십시오. 

그리하여 하나님이 빛나도록 하게 하십시오. 

 

퇴근하고 이후 일정을 보낼 때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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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를 위한 준비를 하게 도와주십시오. 

하나님과 함께 배가 시킬 일에 집중하고 투자하게 해주십시오. 

사람을 만날 때는 한 사람, 한 사람 소중히 여기게 해주십시오.

 

잠들기 전에는

출처 입력

하루를 돌아보며 감사할 것과 성찰할 것을 반드시 확인하고 

더 나은 삶을 위해 하나님께 간구하는 내가 되게 도와주십시오. 

이 모든 열매는 하나님의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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