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묵상

<사람들이 말할지라도>, 누가복음 23장 13-25절

명슬리안 2024. 3. 27. 0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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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이 말할지라도

 

<누가복음 23장 13-25절>

13  빌라도가 대제사장들과 관리들과 백성을 불러 모으고 

14  이르되 너희가 이 사람이 백성을 미혹하는 자라 하여 내게 끌고 왔도다 보라 내가 너희 앞에서 심문하였으되 너희가 고발하는 일에 대하여 이 사람에게서 죄를 찾지 못하였고 

15  헤롯이 또한 그렇게 하여 그를 우리에게 도로 보내었도다 보라 그가 행한 일에는 죽일 일이 없느니라 

16  그러므로 때려서 놓겠노라 

17  2)(없음) 

18  무리가 일제히 소리 질러 이르되 이 사람을 없이하고 바라바를 우리에게 놓아 주소서 하니 

19  이 바라바는 성중에서 일어난 민란과 살인으로 말미암아 옥에 갇힌 자러라 

20  빌라도는 예수를 놓고자 하여 다시 그들에게 말하되 

21  그들은 소리 질러 이르되 그를 십자가에 못 박게 하소서 십자가에 못 박게 하소서 하는지라 

22  빌라도가 세 번째 말하되 이 사람이 무슨 악한 일을 하였느냐 나는 그에게서 죽일 죄를 찾지 못하였나니 때려서 놓으리라 하니 

23  그들이 큰 소리로 재촉하여 십자가에 못 박기를 구하니 그들의 소리가 이긴지라 

24  이에 빌라도가 그들이 구하는 대로 하기를 언도하고 

25  그들이 요구하는 자 곧 민란과 살인으로 말미암아 옥에 갇힌 자를 놓아 주고 예수는 넘겨 주어 그들의 뜻대로 하게 하니라

 

 

 

본문 주석 요약정리

유대 전통에 따라 죄인을 풀어주는 일이 있었다. 그곳에서 예수님과 바라바 중에 누구를 풀어주냐 물음에 궁중들이 바라바를 선택한다. 

 

누구도 책임지지 않는 모습

빌라도는 옳은 일이 무엇인지 알고 있었다. 예수님은 결백했고 죄가 없었다는 것을 알았다. 하지만 사람들의 시선이 두려웠다. 자신의 영향력을 잃으면 따라오는 불이익이 많았기 때문이다. 그리하여 사람들에게 책임을 떠 넘긴다. 예수냐 바라바냐. 사람들은 모두다 바라바를 석방하라 말했다. 자신들도 무엇이 옳은지 모르는 체 휩슬려 대답했다. 책임질 수 없는 일을 버리고 말았다. 그들은 또 변명할 것이다. 사람들이 그러길래 내가 그랬다고 말이다. 아니다. 목소리를 낼 때, 사람은 분명 자신이 무슨 선택을 하는지 알고 있다. 분별력을 갖지 못하고 사람들이 하니까 하는 무책임한 행동을 한다. 

 

그리스도인은 분별력이 있는 사람이다. 분명함으로 흔들리지 않는다. 휩쓸리지 않는다. 악한 일에 선을 외치는 사람이 그리스도인이다. 진정한 그리스도인은 사람 때문에 있는 것이 아니다. 하나님 때문에 있고 하나님 말씀 안에 있는 사람이다. 

 

고백

주님을 바라보고, 비전을 바라보고 살아가는 사람입니다. 본질과 분명함으로 살아가게 하옵소서. 힘을 주옵소서. 능력을 주옵소서.

 

 

<오늘의 기도> 

  1. 주님을 더욱 사랑하게 하옵소서. 사랑을 흘러 보내도록 사랑이 넘치게 하옵소서.
  2. 좋은하루교회가 복음을 전하는 교회로 거듭나게 하옵소서. 
  3. 결혼식 장소와 결혼 후 살 거처를 구합니다. 감당할 사역과 일에 대해 제대로 섬길 자리를 마련해 주옵소서. 
  4. 주거를 마련하고 살아갈 청년들을 일으킬 수 있도록 주관하여 주옵소서. 
  5. 내가 할 수 없는 일, 내가 짊어지려는 일을 내려놓을 때 하나님은 응답하시고 채우셨습니다. 승리의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6. 사랑하는 제자의 기도 제목을 두고 함께 기도합니다. = 대학원 새 출발 잘 내디딜 수 있도록. 좋은 사람, 좋은 사랑하도록. 내가 가진 모든 것이 내 것이 아닌 하나님의 것을 인정하며 잘 흘려보내도록 
  7. 영적으로 치열한 상황 가운데 있습니다. 날마다 영적 전쟁에서 주님 안에 넉넉히 이기길 소망합니다. 
  8. 주님, 귀한 만남을 통해 날마다 하나님을 볼 수 있는 연애를 할 수 있게 해주심을 감사합니다. 주님이 내게 주신 복이 얼마나 많은지 하나하나 감사를 드립니다. 주님 주신 은혜에 보답하며 보시기에 아름답게 살아가겠습니다. 
  9. 주님, 하나하나 물어가고 도움을 구하며 준비하게 하옵소서. 결혼을 두고 서두르지 않게 하시고 주님께 물어가고 지혜를 구하며 나아가는 저와 여자친구가 되게 하옵소서. 
  10. 시간에 좇겨, 돈에 좇겨 사는 사람이 아니라 주님을 바라보고 비전을 따라가 시간을 기다리는 자, 돈이 오고 채워지는 것을 보는 자가 되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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