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묵상/사도행전

사도행전 25장 13-27절, <오버랩>

명슬리안 2023. 8. 21. 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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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도행전 25장 13-27절 

오버랩

 

13  수일 후에 아그립바 왕과 버니게가 베스도에게 문안하러 가이사랴에 와서 

14  여러 날을 있더니 베스도가 바울의 일로 왕에게 고하여 이르되 벨릭스가 한 사람을 구류하여 두었는데 

15  내가 예루살렘에 있을 때에 유대인의 대제사장들과 장로들이 그를 고소하여 정죄하기를 청하기에 

16  내가 대답하되 무릇 피고가 원고들 앞에서 고소 사건에 대하여 변명할 기회가 있기 전에 내주는 것은 로마 사람의 법이 아니라 하였노라 

17  그러므로 그들이 나와 함께 여기 오매 내가 지체하지 아니하고 이튿날 재판 자리에 앉아 명하여 그 사람을 데려왔으나 

18  원고들이 서서 내가 짐작하던 것 같은 악행의 혐의는 하나도 제시하지 아니하고 

19  오직 자기들의 종교와 또는 예수라 하는 이가 죽은 것을 살아 있다고 바울이 주장하는 그 일에 관한 문제로 고발하는 것뿐이라 

20  내가 이 일에 대하여 어떻게 심리할는지 몰라서 바울에게 묻되 예루살렘에 올라가서 이 일에 심문을 받으려느냐 한즉 

21  바울은 황제의 판결을 받도록 자기를 지켜 주기를 호소하므로 내가 그를 가이사에게 보내기까지 지켜 두라 명하였노라 하니 

22  아그립바가 베스도에게 이르되 나도 이 사람의 말을 듣고자 하노라 베스도가 이르되 내일 들으시리이다 하더라

23  이튿날 아그립바와 버니게가 크게 위엄을 갖추고 와서 천부장들과 시중의 높은 사람들과 함께 접견 장소에 들어오고 베스도의 명으로 바울을 데려오니 

24  베스도가 말하되 아그립바 왕과 여기 같이 있는 여러분이여 당신들이 보는 이 사람은 유대의 모든 무리가 크게 외치되 살려 두지 못할 사람이라고 하여 예루살렘에서와 여기서도 내게 청원하였으나 

25  내가 살피건대 죽일 죄를 범한 일이 없더이다 그러나 그가 황제에게 상소한 고로 보내기로 결정하였나이다 

26  그에 대하여 황제께 확실한 사실을 아뢸 것이 없으므로 심문한 후 상소할 자료가 있을까 하여 당신들 앞 특히 아그립바 왕 당신 앞에 그를 내세웠나이다 

27  그 죄목도 밝히지 아니하고 죄수를 보내는 것이 무리한 일인 줄 아나이다 하였더라

 

내용 요약

아그립바 2세는 아내 버니게와 함께 베스도를 만나러 가이사랴로 온다. 베스도의 취임을 축하하기 위해 온 자리이지만 바울을 만난다. 베스도는 아그립바에게 바울의 정황을 전한다. 

 

 

본문에 대하여

아그립바 2세와 버니게

아그립바 2세는 헤롯 가문이다. 아그립바 2세의 아버지 아그립바 1세가 죽자 나이가 17세였다. 너무 어려 로마에서 유대지역을 다스릴 로마인을 총독을 세웠다. 벨릭스에 이어 베스도가 통치했다. 아그립바 2세는 자신의 누이 버니게와 결혼했다. 역사적 기록에 나타나있다. 아그립바 2세는 베스도가 총독으로 취임된 것을 축하하러 방문한다. 축하의 자리로 주황색 계열의 예복을 입고 왔을 것으로 추측된다. 

 

아그립바 2세가 방문한 김에 베스도는 바울에 대한 이야기를 전한다. 정황을 이야기한다. 베스도는 자신이 해결할 수 없는 일이라 생각해 아그립바가 어떤 판단을 할지 요청한다. 베스도에 의해서 바울과 아그립바 2세는 만나게 된다. 

 

누가가 기록한 바울이 걷는 걸음

누가는 바울이 마치 예수님의 족적을 따라가는 것으로 보이게 한다. 예수님의 모습을 보며 걸어가는 모습을 나타낸다.

 

본문을 읽으면서 

 

예수 그리스도의 모습이 나타나는 오버랩

말씀을 읽으면서 고위 관리인들, 왕 앞에 서는 바울을 모습을 상상해 보았다. 그리고 예수님을 상상해 보았다. 확고한 신념, 믿음을 가지고 서 있는 자리는 흔들림이 없었다. 사람들에게 증명할 필요 없으며 오롯이 하나님 나라를 위한 직립이었다. 내면으로부터 나오는 예수님의 성품. 그 발자취를 걸어 예수 그리스도로 인하여 당당히 서는 바울. 내 마음에 안정과 단단함을 구하게 되었다. 주님이 하시는 일임을. 더욱 기도하게 되는 오늘 말씀이었다. 

 

복음에 대하여 확실하며, 사명에 대하여 확실함. 그 중심에는 예수 그리스도가 있는 이에게 자신도 모르게 예수님을 드러내게 된다. 예수님의 성품, 기품이 나타난다. 사도행전은 바울을 통해 그 모습을 드러낸다. 

 

고백

주님의 성품을 드러내는 내가 되게 하옵소서. 주님을 더욱 사랑하고 주님의 모습을 닮아가게 하옵소서. 

 

<오늘의 기도> 

  1. 주님, 제가 만나는 사람마다 주님과 좋은 하루를 보내게 하옵소서.
  2. 좋은하루교회 성도님들의 기도 제목을 두고 기도합니다. 주님의 뜻으로 인도하시고 주님이 맺어주시는 열매를 우리 모두가 보게 하옵소서. 
  3. 라마나욧 선교회가 주님이 맡겨주신 자를 섬길 수 있도록 지혜와 방향을 알려주옵소서. 
  4. 미션드리븐이 새로운 공간을 얻었습니다. 그곳에서 주님과 함께 하는 가치를 세우고자 하오니 열어주시고 사업장도 확장되게 하옵소서. 
  5. 인천북지방회 교회 하나하나 어려운 문제가 있다면 풀리게 하시고 복음이 가득한 계양구가 되게 해주옵소서.
  6. 땡스기브가 새로운 공간을 확장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대표님의 마음을 지켜주옵소서. 여전히 끝나지 않는 어처구니없는 일을 겪으시고 마음이 어렵습니다. 도우시고 함께 하옵소서. 
  7. 일본에서 살고 있는 친구를 연결시켜주심에 감사합니다. 하나님의 은혜로 이끌어주시고 그리스도인으로 거듭나게 하옵소서. 
  8. 말씀의 능력을 주옵소서. 몰입하게 하시고 주의 말씀 앞에 겸손히 서는 내가 되게 하옵소서. 
  9. 집사님이 꿈을 갖게 하심을 감사합니다. 그 꿈을 이뤄가게 하시고 열심히 쌓아 취업도, 노후 준비도 해나가도록 이끌어 주옵소서. 주님 감사합니다. 함께 응원하고 힘을 줄 수 있도록 나를 도와주옵소서. 
  10. 주님의 사랑으로 너그럽고 품는 이가 되게 하옵소서. 
  11. 주님이 일하시도록 거룩한 삶, 거룩한 걸음으로 갈 수 있게 해주십시오. 
  12. 예수님을 전할 수 있는 복음의 메시지를 준비하게 하옵소서. 내가 만나는 이들에게 자연스럽게 전할 수 있는 레퍼토리, 진심이 준비되게 하옵소서. 
  13. 믿음을 거부하고 책임감과 자본에 이끌리어 매인 삶을 사는 청년이 있습니다. 그 청년을 만나주시옵소서. 긍휼히 여기시고 그 마음을 받아주시옵소서. 마음을 헤아려주시고 상처로부터 나오게 하옵소서. 
  14. 주님 만남이 있게 하옵소서. 지금 주시는 혼자만의 시간, 외운 시간을 주님께 영광 돌리며 준비하는 시간으로 드립니다. 필요한 때, 적절한 때를 가장 아시는 주님을 신뢰하며 나아갑니다. 인도하시는 주님 감사합니다. 
  15. 집사님의 결과가 큰 문제가 아니게 하심을 감사합니다. 건강을 지켜주시고 하고자 하는 일 계속 이어 나갈 수 있도록 도와 주옵소서.
  16. 하나님의 은혜가 풍성하게 하옵시고 사명으로 열정을 다하는 나를 인도하옵소서. 
  17. 안양감리교회 청년부 수련회 아이디에이션 잘 마치게 하시니 감사드립니다. 
  18. 하늘빛감리교회에서 말씀을 전하게 하시고 누리게 하심을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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