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묵상/사도행전

사도행전 13장 1-12절, <기도가 있었고 성령이 있었다>

명슬리안 2023. 7. 20.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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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도행전 13장 1-12절 

기도가 있었고 성령이 있었다

 

1  안디옥 교회에 선지자들과 교사들이 있으니 곧 바나바와 니게르라 하는 시므온과 구레네 사람 루기오와 분봉 왕 헤롯의 젖동생 마나엔과 및 사울이라 

2  주를 섬겨 금식할 때에 성령이 이르시되 내가 불러 시키는 일을 위하여 바나바와 사울을 따로 세우라 하시니 

3  이에 금식하며 기도하고 두 사람에게 안수하여 보내니라

4  두 사람이 성령의 보내심을 받아 실루기아에 내려가 거기서 배 타고 구브로에 가서 

5  살라미에 이르러 하나님의 말씀을 유대인의 여러 회당에서 전할새 요한을 수행원으로 두었더라 

6  온 섬 가운데로 지나서 바보에 이르러 바예수라 하는 유대인 거짓 선지자인 마술사를 만나니 

7  그가 총독 서기오 바울과 함께 있으니 서기오 바울은 지혜 있는 사람이라 바나바와 사울을 불러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자 하더라 

8  이 마술사 엘루마는 (이 이름을 번역하면 마술사라) 그들을 대적하여 총독으로 믿지 못하게 힘쓰니 

9  바울이라고 하는 사울이 성령이 충만하여 그를 주목하고 

10  이르되 모든 거짓과 악행이 가득한 자요 마귀의 자식이요 모든 의의 원수여 주의 바른 길을 굽게 하기를 그치지 아니하겠느냐 

11  보라 이제 주의 손이 네 위에 있으니 네가 맹인이 되어 얼마 동안 해를 보지 못하리라 하니 즉시 안개와 어둠이 그를 덮어 인도할 사람을 두루 구하는지라 

12  이에 총독이 그렇게 된 것을 보고 믿으며 주의 가르치심을 놀랍게 여기니라

 

내용 요약

안디옥교회에서 사역을 하는 다섯사람을 소개한다. 함께 기도하는 공동체는 바나바와 사울을 세우게 되었고 성령의 인도하심으로 선교 여행이 시작된다. 총독 서기오 바울을 홀리는 바예수를 만난다. 바예수는 성령 충만한 사울에게 꾸지람을 듣게 된다. 그 후 바예수는 눈 앞을 보지 못하게 된다. 총독 서기오 바울은 이로써 주님의 가르침을 듣게 된다. 

 

 

본문에 대하여

사울에서 바울

누가는 이제 사울을 바울로 지칭하여 부르기 시작한다. 선교여행을 시작하는 기점 바울로만 명명하여 기록한다. 이방인 선교사로서 헬라식 이름으로 정체성을 표현한 것으로 보인다. 주님의 제자들처럼 성령으로 기사와 표적으로 사역을 하는 바울. 새로운 시작으로 표현 하는 것 같다. 

 

안디옥교회에 다섯 명의 사역자들

본문에 나타나는 바나바는 구브로 태생에 레위사람이다(행 4:36). 본명은 요셉이고 별명은 위로의 아들의 의미인 바나바이다. 검다라는 뜻을 가진 '니게르'를 수식어를 가진 시므온은 아프리카 흑인으로 추측된다. 예수님의 십자가를 대신 짊어진 구레네 시몬으로 보기도 한다. 다음 구레네 루기오는 북아프리카 사람이다. 누가라고 보는 사람도 있지만 어디까지나 초대교회 교부들의 추측이다. 네번째 사람 마나엔은 본봉왕 헤롯 안디바의 젖동생이다. 가까운, 친밀한 관계라는 의미를 갖기도 한다. 마지만그올 다섯번째 사람으로 사울, 즉 사도 바울을 소개한다. 안디옥교회가 이방인 교회라는 색깔을 전한다. 인종적, 문화적, 정체성을 보여준다.

 

사울이 성령의 충만함으로 보인 기사와 표적

사울 역시 기도와 성령충만함으로 주님의 일을 시작한다. 마술사 바예수의 행각을 밝혀내고 바예수에게 시각을 잃게 되는 형벌을 내리게 된다. 어둠은 물러가고 고위 관직자인 총독 서기관 바기오는 예수님의 가르침을 받기 시작한다. 

 

본문을 읽으면서 

 

교회는 모든 일에 있어 기도와 성령으로

사도행전을 보면 주님이 역사하시고 놀라운 일이 벌어질 때 반드시 전제되는 것이 잇다. 기도다. 그리고 성령이다. 성령님이 함께 하심으로 어려움도 이겨낸다. 주님께 기도드리는 그 순수한 마음 가운데 역사하신다. 성령이 함께 하여 교회가 세워지고 교회는 주님의 일을 흘려보낸다. 때론 담대하게, 때론 부드럽게. 

하나님께서 계속 기도하기를 인도하신다. 나의 이야기, 나의 믿음을 듣고자 하신다. 주님이 주시는 마음에 응답하자. 좋은하루교회는 주님이 세우시는 교회다. 주님이 운행하시도록 하루 더 거룩하게. 

 

 

나와 하나님 이야기

주님, 거룩한 삶으로 초대해주십시오. 주님과 친밀한 하루를 선물로 주십시오. 주님이 세우시는 교회를 보게 해주십시오. 모든 영광 하나님이 받으시는 것을 보게 해주십시오. 

 

<오늘의 기도> 

  1. 주님, 제가 만나는 사람마다 주님과 좋은 하루를 보내게 하옵소서.
  2. 좋은하루교회 성도님들의 기도 제목을 두고 기도합니다. 주님의 뜻으로 인도하시고 주님이 맺어주시는 열매를 우리 모두가 보게 하옵소서. 
  3. 라마나욧 선교회가 주님이 맡겨주신 자를 섬길 수 있도록 지혜와 방향을 알려주옵소서. 
  4. 미션드리븐이 새로운 공간을 얻었습니다. 그곳에서 주님과 함께 하는 가치를 세우고자 하오니 열어주시고 사업장도 확장되게 하옵소서. 
  5. 인천북지방회 교회 하나하나 어려운 문제가 있다면 풀리게 하시고 복음이 가득한 계양구가 되게 해주옵소서.
  6. 친한 친구 가정의 유산의 아픔이 있습니다. 위로하시고 하나님의 따뜻한 품으로 안아 주옵소서.
  7. 주님의 한 청년이 그동안 가졌던 실수, 문제들로 인해 부딪히고 있습니다. 때론 버거울 때가 있습니다. 하지만 그 마음에서 자유함을 주시고 평안함을 주시옵소서. 불안으로 빨리 해결하려는 조급함은 사라지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불안과 압박은 사라질지어다. 이 청년에게 하나님의 위로와 힘, 지혜를 주옵소서. 
  8. 땡스기브가 새로운 공간을 확장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대표님의 마음을 지켜주옵소서. 여전히 끝나지 않는 어처구니없는 일을 겪으시고 마음이 어렵습니다. 도우시고 함께 하옵소서. 
  9. 일본에서 살고 있는 친구를 연결시켜주심에 감사합니다. 하나님의 은혜로 이끌어주시고 그리스도인으로 거듭나게 하옵소서. 
  10. 말씀의 능력을 주옵소서. 몰입하게 하시고 주의 말씀 앞에 겸손히 서는 내가 되게 하옵소서. 
  11. 집사님이 꿈을 갖게 하심을 감사합니다. 그 꿈을 이뤄가게 하시고 열심히 쌓아 취업도, 노후 준비도 해나가도록 이끌어 주옵소서. 주님 감사합니다. 함께 응원하고 힘을 줄 수 있도록 나를 도와주옵소서. 
  12. 주님의 사랑으로 너그럽고 품는 이가 되게 하옵소서. 
  13. 주님이 일하시도록 거룩한 삶, 거룩한 걸음으로 갈 수 있게 해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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