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묵상/열왕기하

<리더의 결단력, 일관성, 팀워크>, 열왕기하 22장 1-20절

명슬리안 2024. 8. 12. 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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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의 결단력, 일관성, 팀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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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을 내 이야기로 요약하기

요시야는 성전을 수리하다가 신명기 법전을 발견한다. 하나님의 율법인 신명기 법전을 읽고 그동안 남유다가 얼마나 큰 잘못을 했는지 깨닫고 분개한다. 요시야는 말씀에 따라 받게 될 진노에 대해 어떻게 해야 하는지 제사장과 낮은 신하의 아내 여선지 훌다까지 물어보며 방법을 찾는다. 이 마음을 하나님이 받으시고 훌다를 통해 재앙을 미뤄주신 하나님의 뜻을 듣게 된다. 

 

 

묵상하며 드는 생각

요시야를 통해 한 사람이 하나님을 향한 마음이 진심일 때 하나님이 어떻게 반응하시는지 알 수 있다. 은혜와 긍휼로 답하신다. 특히 공동체 리더에 더 크게 응답하시는 것 같다. 리더 한 사람으로 인해 공동체가 받게 될 영향이 크듯이 하나님은 더 긍휼하게 여겨주시는 것 같다. 

 

요시야를 보면서 리더의 결단력과 일관성에 대해 생각해 본다. 리더는 경청을 하되 절대 타협해서는 안 되는 부분이 있다. 정체성과 본질에 대하여 흔들림이 없어야 한다. 그것을 위해 갈 수 있도록 반복된 목소리가 필요하다. 이 결단력이 공동체의 유명을 달리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많은 리더들이 일관성이 없는 모습을 많이 본다. 일관성이 없게 되면 공동체 일원은 헤맨다. 불평불만이 생기면서 리더십이 어그러진다. 하나님 말씀을 일관되게 수호하려는 요시야의 마음이 모든 공동체에 흘렀다. 그리하여 낮은 신하의 아내 여선지자 훌다까지 내려가 하나님의 뜻을 듣게 되었다. 요시야는 일관성 뿐만 아니라 함께 가는 방법을 알았다. 모든 사람들을 동원해 이 문제를 해결하려는 리더의 모습을 가지고 있었다. 

 

 

 

적용

제 자리는 리더로서 역할하는 자리입니다. 오늘 말씀을 통해서 내가 하나님 앞에 바로 서고 일관성 있게 있는 모습이 얼마나 중요한지 봅니다. 일관되고 경청하고 함께 가는 내가 되길 소망합니다. 오늘도 하나님께 먼저 가고 경청하는 내가 되겠습니다. 

 

고백

한 사람의 마음에 응답하시는 하나님을 봅니다. 하나님이 세워주신 교회를 섬기는 리더로서 본질에 타협하지 않고 일관되게 지켜가려 합니다. 내 마음을 지키시고 언제나 하나님 말씀을 가까이하는 내가 되게 하옵소서. 

 

 

 

<일어나 하는 기도> 

오늘도 하루를 시작하게 하심을 감사합니다. 모든 것은 하나님의 은혜로 시작되었습니다. 주어진 하루도 하나님이 주인이십니다. 내가 할 수 있는 것과 하나님이 하실 일을 구분합니다. 그리고 맡깁니다. 하나님 뜻대로 인도하옵소서. 내가 할 수 있는 일에는 성실함과 진실함, 사랑으로 다하게 도와주십시오. 아침 시간을 보낼 때는 비전을 향해 온전히 쏟게 하십시오. 빈 시간마다 허망하게 보내지 않고 제대로 휴식을 취하게 도와주십시오. 출근해서 일을 할 때는 맡은 일을 충실히 하고 사람들을 감동시킬 만큼 이하게 하십시오. 그리하여 하나님이 빛나도록 하게 하십시오. 퇴근하고 이후 일정을 보낼 때는 미래를 위한 준비를 하게 도와주십시오. 하나님과 함께 배가 시킬 일에 집중하고 투자하게 해주십시오. 사람을 만날 때는 한 사람, 한 사람 소중히 여기게 해주십시오. 잠들기 전에는 하루를 돌아보며 감사할 것과 성찰할 것을 반드시 확인하고 더 나은 삶을 위해 하나님께 간구하는 내가 되게 도와주십시오. 이 모든 열매는 하나님의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열왕기하 22장 1-20절 >

 

1  요시야가 왕위에 오를 때에 나이가 팔 세라 예루살렘에서 삼십일 년간 다스리니라 그의 어머니의 이름은 여디다요 보스갓 아다야의 딸이더라 

2  요시야가 여호와 보시기에 정직히 행하여 그의 조상 다윗의 모든 길로 행하고 좌우로 치우치지 아니하였더라

3  요시야 왕 열여덟째 해에 왕이 므술람의 손자 아살리야의 아들 서기관 사반을 여호와의 성전에 보내며 이르되 

4  너는 대제사장 힐기야에게 올라가서 백성이 여호와의 성전에 드린 은 곧 문 지킨 자가 수납한 은을 계산하여 

5  여호와의 성전을 맡은 감독자의 손에 넘겨 그들이 여호와의 성전에 있는 작업자에게 주어 성전에 부서진 것을 수리하게 하되 

6  곧 목수와 건축자와 미장이에게 주게 하고 또 재목과 다듬은 돌을 사서 그 성전을 수리하게 하라 

7  그러나 그들의 손에 맡긴 은을 회계하지 말지니 이는 그들이 진실하게 행함이니라

8  대제사장 힐기야가 서기관 사반에게 이르되 내가 여호와의 성전에서 율법책을 발견하였노라 하고 힐기야가 그 책을 사반에게 주니 사반이 읽으니라 

9  서기관 사반이 왕에게 돌아가서 보고하여 이르되 왕의 신복들이 성전에서 찾아낸 돈을 쏟아 여호와의 성전을 맡은 감독자의 손에 맡겼나이다 하고 

10  또 서기관 사반이 왕에게 말하여 이르되 제사장 힐기야가 내게 책을 주더이다 하고 사반이 왕의 앞에서 읽으매 

11  왕이 율법책의 말을 듣자 곧 그의 옷을 찢으니라 

12  왕이 제사장 힐기야와 사반의 아들 아히감과 미가야의 아들 악볼과 서기관 사반과 왕의 시종 아사야에게 명령하여 이르되 

13  너희는 가서 나와 백성과 온 유다를 위하여 이 발견한 책의 말씀에 대하여 여호와께 물으라 우리 조상들이 이 책의 말씀을 듣지 아니하며 이 책에 우리를 위하여 기록된 모든 것을 행하지 아니하였으므로 여호와께서 우리에게 내리신 진노가 크도다 

14  이에 제사장 힐기야와 또 아히감과 악볼과 사반과 아사야가 여선지 훌다에게로 나아가니 그는 할하스의 손자 디과의 아들로서 예복을 주관하는 살룸의 아내라 예루살렘 둘째 구역에 거주하였더라 그들이 그와 더불어 말하매 

15  훌다가 그들에게 이르되 이스라엘 하나님 여호와의 말씀이 너희는 너희를 내게 보낸 사람에게 말하기를 

16  여호와의 말씀이 내가 이 곳과 그 주민에게 재앙을 내리되 곧 유다 왕이 읽은 책의 모든 말대로 하리니 

17  이는 이 백성이 나를 버리고 다른 신에게 분향하며 그들의 손의 모든 행위로 나를 격노하게 하였음이라 그러므로 내가 이 곳을 향하여 내린 진노가 꺼지지 아니하리라 하라 하셨느니라 

18  너희를 보내 여호와께 묻게 한 유다 왕에게는 너희가 이렇게 말하라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가 이같이 말씀하셨느니라 네가 들은 말들에 대하여는 

19  내가 이 곳과 그 주민에게 대하여 빈 터가 되고 저주가 되리라 한 말을 네가 듣고 마음이 부드러워져서 여호와 앞 곧 내 앞에서 겸비하여 옷을 찢고 통곡하였으므로 나도 네 말을 들었노라 여호와가 말하였느니라 

20  그러므로 보라 내가 너로 너의 조상들에게 돌아가서 평안히 묘실로 들어가게 하리니 내가 이 곳에 내리는 모든 재앙을 네 눈이 보지 못하리라 하셨느니라 하니 사자들이 왕에게 보고하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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