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하나님의 백성이라면
시편 67편 1-7절
1 하나님은 우리에게 은혜를 베푸사 복을 주시고 그의 얼굴 빛을 우리에게 비추사 (셀라)
2 주의 도를 땅 위에, 주의 구원을 모든 나라에게 알리소서
3 하나님이여 민족들이 주를 찬송하게 하시며 모든 민족들이 주를 찬송하게 하소서
4 온 백성은 기쁘고 즐겁게 노래할지니 주는 민족들을 공평히 심판하시며 땅 위의 나라들을 다스리실 것임이니이다 (셀라)
5 하나님이여 민족들이 주를 찬송하게 하시며 모든 민족으로 주를 찬송하게 하소서
6 땅이 그의 소산을 내어 주었으니 하나님 곧 우리 하나님이 우리에게 복을 주시리로다
7 하나님이 우리에게 복을 주시리니 땅의 모든 끝이 하나님을 경외하리로다
내가 하나님의 백성이라면
찬송하게 하소서.
하나님의 백성이 무엇을 하는 존재인지
알려주는 대목이다.
하나님의 백성은
하나님을 찬양하는 존재다.
모든 것의 근원이 되시고
모든 것을 만드신 하나님을
고백하면서
찬양하는 것이 인간이다.
하나님을 드높이고
하나님이 얼마나 좋은 분인지
입술로 고백하는 사람이
하나님의 백성이다.
하나님의 백성으로서
찬양하는 것이
마땅하다 일컫고 있다.
우리는 하나님을
어떻게 고백하고 있는가?
복을 구하고 있다
복을 구해도 될까?
말씀의 마지막 7절을 보면
하나님께 복을 구하는 내용이다.
땅의 소산이 많아지고
열매가 많아지길 구한다.
오늘날로 생각하면
자산의 풍요로움
사업의 확장을
구하는 것이다.
누구나 복을 받길 원한다.
복이란 내 삶이 잘 되는 것과 연결되기 때문이다.
예배를 드리고 난 뒤
사람은 사회로 나간다.
사회에서 치열하게 생존하고
다시 예배의 장소로 돌아온다.
그 예배의 현장에서
성도들은 무엇을 받길 바랄까
하나님의 복이다.
이 복은 단순하기도
복잡하기도 하다.
그러나 그 중심은 딱하나다.
복을 비는 것은
가난해서 마음이 가물지 않기를
너무 부해서 하나님을 잃어버리지 않기를
바라며 비는 것이다.
하나님과 함께 하기 위해서
연약한 인간의 고백이다.
축복받길 소망하는
인간의 마음,
하나님의 백성의 마음의
핵심이 여기 있다.
하나님을 건강히 따르고 싶어
복을 구한다.
적용
하나님께 복을 구하겠습니다.
찬양을 올려드리겠습니다.
오늘도 이루시는 일을 생각하고
찬양과 영광을 돌리겠습니다.
오늘의 적용은
백성으로서 감사와 찬양을
멈추지 않겠습니다.
주신 복에 감사하고
주신 복을 배가 시키는데 일조하겠습니다.
고백
복을 구하고 내 욕망을 하나님께 구합니다.
그 이유는 하나님을 더욱 따르기 위함입니다.
겸손하고 여유롭고 내 삶의 자리에 칸을 비워도
하나님이 충만하시도록 하기 위함입니다.
흔들흔들 흔들리는 인간의 한계를 고백하며
주님께 구합니다.
<일어나 하는 기도>
오늘도 하루를 시작하게 하심을 감사합니다. 모든 것은 하나님의 은혜로 시작되었습니다.
주어진 하루도 하나님이 주인이십니다.
내가 할 수 있는 것과 하나님이 하실 일을 구분합니다.
그리고 맡깁니다.
하나님 뜻대로 인도하옵소서.
내가 할 수 있는 일에는 성실함과 진실함, 사랑으로 다하게 도와주십시오.
아침 시간을 보낼 때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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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전을 향해 온전히 쏟게 하십시오.
빈 시간마다 허망하게 보내지 않고 제대로 휴식을 취하게 도와주십시오.
출근해서 일을 할 때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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맡은 일을 충실히 하고 사람들을 감동시킬 만큼 이하게 하십시오.
그리하여 하나님이 빛나도록 하게 하십시오.
퇴근하고 이후 일정을 보낼 때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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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를 위한 준비를 하게 도와주십시오.
하나님과 함께 배가 시킬 일에 집중하고 투자하게 해주십시오.
사람을 만날 때는 한 사람, 한 사람 소중히 여기게 해주십시오.
잠들기 전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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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를 돌아보며 감사할 것과 성찰할 것을 반드시 확인하고
더 나은 삶을 위해 하나님께 간구하는 내가 되게 도와주십시오.
이 모든 열매는 하나님의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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